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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소프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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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성향 === 과거에는 액션, 어드벤쳐, 레이싱, 스포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유통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 모회사인 제니맥스가 (2012년 [[디스아너드]]를 출시한) [[아케인 스튜디오]] 등 여러 개발사를 인수하여 개발역량을 확충한 이후로는 1인칭으로 진행되는 네러티브 중심의 싱글 플레이 게임을 주로 배급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2017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린다 카터]]가 출연한 Save Player 1 영상 이후로는 그런 이미지가 더 심해졌다. 또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배급하는 게임들은 [[둠]], [[퀘이크]], [[울펜슈타인]], [[씨프]], [[시스템 쇼크]], [[폴아웃]] 등 90년대의 명작에 기반한 것이 많다. 덕분에 베데스다는 싱글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 그리고 그 시기의 게임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멀티플레이와 AAA급 오픈 월드가 중심이 되는 오늘날의 게이밍 환경에서 베데스다가 배급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들은 스토리를 중시하고 선형적(울펜슈타인, 이블 위딘)이든 게임플레이를 중시하고 비선형적이든(디스아너드, 프레이) 좋은 평가를 받음에도 흥행에 다소 고전하고 있다. 특히 2016년 하반기-2017년 출시작들이 대단히 고전했는데,[*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한 디스아너드 2의 첫 주 판매량이 전작대비 38% 감소(영국 리테일 차트 기준)한 것을 시작으로 베데스다가 배급한 네 개의 속편은 모두 전작보다 첫 주 판매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으며 사실상 신작이라 할 수 있는 프레이도 이미 판매량이 감소한 디스아너드 2에 비해 첫 주 판매량이 60%나 적었다. 더 나아가 이블 위딘 2는 전작의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런칭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울펜슈타인 2도 전작의 절반 이하의 판매고를 올렸다.] 때문에 연말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 2017에서는 린다 카터가 출연하여 자사의 게임을 사줄 것을 호소하는 #SavePlayer1 영상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들 게임이 부진하는 이유로는 오래 즐기기 어려운 선형적인 싱글 플레이 전용 게임의 한계와 더불어 베데스다의 부족한 마케팅, 그리고 한동안 리뷰 카피를 제공하지 않았던 것 등이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나치 치하의 미국이 만든 가상의 드라마, 만화, 퀴즈쇼 영상을 만드는 등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고 리뷰 카피를 미리 제공하고 고득점까지 올린 울펜슈타인 2의 흥행부진 사례를 보면 후자의 영향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이 싱글 플레이와 내러티브 위주의 PC, 콘솔 게임을 주력으로 한다는 이미지는 베데스다 마케팅의 일환에 불과하기도 한데, 실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오히려 시류를 타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경향이 강하다. 단적인 예로 [[린다 카터]]가 Save Player 1 영상을 틀었던 것이 2017년 12월인데, 2017년 당시의 베데스다는 MMORPG인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수 년째 서비스하고 있었고 2017년 중에는 [[엘더스크롤: 레전드]]와 [[퀘이크 챔피언스]]같은 온라인 게임을 신규 런칭하였으며 온라인 전용게임인 [[폴아웃 76]]은 2015년부터 쭉 개발중이었다.[* 그 외에도 싱글 플레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둠(2016)]]은 2016년중 전부 멀티플레이 전용 DLC만 내놓았다.] 베데스다가 2017년에 출시한 싱글 플레이 전용 게임이 [[프레이(2017)]], [[디 이블 위딘 2]],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디스아너드: 데스 오브 더 아웃사이더]] 4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딱히 싱글 플레이 위주의 콘솔, PC 게임으로만 퍼블리싱한 시기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독립개발사에게 외주를 맡기던 시절에 출시된 [[브링크]]같은 게임은 애초에 멀티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개발사[*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를 만들었다.]에게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을 외주개발 맡긴 것이고 [[헌티드: 더 데몬스 포지]]같은 게임도 멀티플레이 비중이 크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역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 폴아웃 3이 콘솔에서 흥행하여 싱글 플레이 대형 RPG 위주로 커리어가 재편되기 전인 모로윈드~오블리비언 출시 전후로는 4개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았고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 오블리비언을 만들다가 취소하기도 하였다. 특히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베데스다의 게임은 엘더스크롤 트래블: 스톰홀드였는데, 이 게임의 출시연도는 '''무려 2003년로서''' 그 당시 경쟁관계에 있던 서양 RPG 개발사중 모바일로 게임을 출시한 회사는 당연하게도 전혀 없었다.[* 바이오웨어가 최초로 모바일에 진출한 것은 2009년 매스 이펙트 갤럭시이고 옵시디언이 모바일에 최초로 진출한 것은 2016년 패스파인더 어드벤처다.] 2002년에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를 콘솔(엑스박스)로 내놓은 것도 당시 PC RPG 개발사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였는데 당시 전투적인 것으로 유명했던 PC RPG 팬들은 베데스다의 이런 배신(?)행보에 매우 회의적이었으나[* 대표적으로 엘더스크롤 2: 대거폴만 3년 동안 플레이한 열성팬이자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디자이너였던 더글라스 구달(Douglas Goodall)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가 [[울티마 언더월드]]처럼 상호작용성을 느낄 수 있었던 아레나, 대거폴 시절의 마우스 컨트롤을 포기하고 (콘솔 패드에 맞게) 버튼 연타만 하는 방식으로 전투 시스템을 바꾼 것에 대하여, 너무 단순하고 자동전투에 가깝다고 신랄하게 [[https://en.uesp.net/wiki/General:Douglas_Goodall_Interview|비판하였다.]]] 이후에는 바이오웨어(2003년), 블랙 아일 및 옵시디언(2004년), 피라냐바이츠(2009년)같은 경쟁사들 역시 서서히 콘솔작을 출시하던 것을 보면 베데스다의 당시 행보는 매우 선제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외에도 AAA급 서드 파티 게임을 무난히 구동할 수 있을지 의심되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 진출하여 다수의 AAA급 게임을 출시하였고 [[VR]]이나 [[Stadia]]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도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이렇듯,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린다 카터]]가 홍보하고 엘더스크롤-폴아웃 등의 시리즈가 각인시킨 이미지처럼 PC-콘솔용 싱글 플레이 전용 게임만 퍼블리싱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용 기기, 모바일, 온라인, VR, 스트리밍([[Stadia]]) 게임 등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었고 이런 현상은 2000년대 초반 [[제니맥스 미디어]] 산하회사로 재편된 이래 일관성있게 추진된 전략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큰 변화 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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