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베데스다의 조직 구조 == ||<-5><table align=center><bgcolor=#393939,#737373> {{{#fff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 구조'''}}} || || 그룹 모회사 || 게임 모회사 ||<-2> 게임 유통사 || 게임 개발 스튜디오 || ||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 || || || || || [[제니맥스 미디어]]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 ||<table align=center><tablewidth=380><table bordercolor=#393939,#737373><nopad> [[파일:the-game-industry-organisations-9-638.jpg|width=100%]] || ||<bgcolor=#393939,#737373> {{{#fff '''제니맥스 미디어의 지배 구조'''}}} || 베데스다라는 이름을 지닌 게임 회사는 2개가 존재하는데, 실제 게임 제작을 담당하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 게임 유통을 담당하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게임 사업]]뿐 아니라 [[Microsoft Azure|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Windows|운영 체제]]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 그룹의 이름이고,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은 그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부 이름이며,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의 게임 유통사이자 엑스박스 콘솔 개발사다. 여기에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로 [[제니맥스 미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밑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며, [[제니맥스 미디어#자회사|제니맥스 미디어 산하]]에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개발사), [[이드 소프트웨어]](둠 개발사), [[머신게임즈]](울펜슈타인 개발사) 등이 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유통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이며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피트 하인스]]고,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게임 스튜디오이며 이 스튜디오의 대표가 [[토드 하워드]]다. 이전에는 제작·유통 모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이름으로 했으나, 2002년에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를 발매하면서부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이름과 로고를 갖게 되었다.[[https://en.wikipedia.org/wiki/Bethesda_Game_Studios|영문 위키피디아 Bethesda Game Studio 항목 참조]] 또한 투자와 인수를 담당하는 회사는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로, 이드 소프트웨어, [[프레이]] IP 등은 모두 제니맥스 미디어의 이름으로 인수되고 있다. 본래 둘은 한 회사였으나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유통 분야만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 독립시킨 것이 바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이며, 익히 알려진 리드 디렉터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로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는 별다른 연결고리가 없다.[* 한국에서는 여러 계열사를 한 가문이 전부 거느리고 있는 [[재벌]]의 특성상 각 계열사들의 대표들이 전부 혈연, 학연, 지연으로 이어진 관계들이다 보니 한 기업의 주요 인물이 같은 계열사 내 다른 기업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것이 사회적으로도 당연시되지만, [[서구권]]에서는 설령 같은 회사에서 출범하고 같은 모회사를 둔 입장이라 하더라도 다른 회사에 간섭하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즉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게임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하던 간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인 토드 하워드는 소프트웍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토드 하워드 [[혐한]] 밈이 말 그대로 밈에 불과한 건 이런 구조 때문이며, 단지 베데스다의 계열사들에서 실제 게임 제작 및 홍보를 담당하면서 가장 유명한 게 토드 하워드라 토드를 대상으로 밈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이 두 회사(+ 이 외 여러 게임 스튜디오들)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이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이다.[* 흔히 [[Microsoft]]가 베데스다를 인수했다고 표현하지만,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이 인수한 것은 제니맥스 미디어이다.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하였으니 자연스럽게 산하 개발사 및 유통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가 된 것이다. 물론 이 표현도 마냥 틀린 건 아닌 게, 저기에서 특정 자회사들은 쏙 빼고 원하는 몇몇 업체만 인수하는 것도 가능하나 자회사까지 전부 인수하는 조건으로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및 소프트웍스를 인수했다는 표현도 마냥 틀린 건 아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지역락]] 사태로 베데스다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를 비판하는 사람이 많은데, 물론 어차피 한 회사긴 하지만 비판받아야 할 대상은 유통을 담당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다. [[버추어스]] 또한 비판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버추어스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공동 개발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측은 버추어스의 작업을 돕는 정도의 작업만 진행했을 뿐이며 전술한 대로 게임 스튜디오는 게임의 유통에 대해서는 권한도 책임도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즉 실제작은 버추어스이다. 하지만 버추어스 또한 개발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이 제작한 게임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어떻게 유통할지에 대해 간섭할 권한도 책임도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논란 및 사건 사고#한국 출시국 제외|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의 한국 지역락 사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__베데스다 소프트웍스__ 측이며, 굳이 더 언급하자면 자회사 관리를 잘못한 제니맥스 미디어와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에게도 책임이 일정 부분 있는 셈이다. 즉 이번 지역락 사태를 토드 하워드의 탓으로 돌리는 건, 상품에 비유하면 유통사인 제과사가 특정 브랜드의 과자를 안 파는 상황에서 제과사에 책임을 따지지 않고 과자 제조사인 공장장에게 미출시 사태를 따지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사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설립 이래 자사의 게임들의 한국 출시를 직접 담당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동안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들의 한국 출시는 한국의 유통사와 협약을 맺어 해당 업체에게 대리하는 식으로만 처리해왔고, 그래서 그동안은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이였다. 이것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들의 한국 현지화 미지원과 같은 맥락에서 발생한 결정으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측에서는[* 전술한 한국 현지화 미지원에 대해 토드 하워드가 [[혐한]]이라서 그런 거라며 비난하는 밈도 밈 떼고 진지하게 진짜 이유를 살펴보자면, 진짜로 토드 하워드가 한국 현지화를 하지 말라고 지시해서 한국 현지화를 안 한 게 아니라 유통사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자의적으로 한국 현지화를 안 하기로 선택해서 한국 현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즉 토드 하워드는 그냥 열심히 게임만 만들었을 뿐이다. 그래도 같은 계열사 대표로서 토드가 소프트웍스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한다면, 그건 전술한대로 모든 계열사들의 대표들이 전부 사적인 연배가 이어진 [[재벌]] 문화가 보편화된 한국에서나 통하는 방법이다.] 한국 시장이 큰 메리트가 없다 여겨 설령 판매량 부진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현지 유통사가 거의 손해를 떠맡는 현지 유통사 대리 방식을 그동안 선호해온 것이고, 이런 상황이니 베데스다도 한국 현지 유통사도 한국 현지화를 누구 하나 나서서 진행하지 않았던 것이다. 알아둘 점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무조건 한국 현지화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한국 현지화를 하지 않는 게임들은 대부분이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제 게임들이다.''' 즉, 그게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아닌 다른 스튜디오 게임을 유통할 경우에는 (비록 현지 유통사 주도라 할지라도) 한국 현지화를 잘 해준다. 이 때문에 상기한 토드 하워드가 혐한이라 자사 게임들을 한국 현지화 하지 못하게 해서 그런거라는 밈이 발생한 것이지만, 진실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하나같이 __대사량이 너무 많아서__ 이걸 일일히 한국 현지화 하는데 들어가는 수고와 비용도 너무 높은데, 내놓는다 한들 현지화에 들어간 수고와 비용을 상회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판단되었기 때문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한국 현지화를 포기하는 것이다.''' 반면 다른 스튜디오 게임들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게임들마냥 어마어마한 양의 대사를 자랑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한국 현지화를 하는 것에 있어 상대적으로 수고와 비용이 매우 적게 들어가면서도 그렇게 한국 현지화를 해주면 그 이상의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이런 게임들은 한국 현지화를 잘 진행해주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는 이례적으로 깜짝 발매를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어떠한 유통사와도 협약을 맺지 않고 자사가 스스로 유통하는 길을 선택했다. 실제로도 협약을 맺은 현지 유통사가 내용을 누설해서 깜짝 공개로 하려던 기획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흔한 일이기 때문에 이 결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전술한 대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스스로 한국에 출시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한국 법률에 대한 이해 미비로 이런 사태로 이어진 것이다. 한국 내에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더라면 이번 사태가 발생했어도 소수의 팬들만 실컷 불타고 많은 수의 다른 게이머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별로 불타는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흥행으로 베데스다 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건 한국도 다르지 않았고, 이후 베데스다가 내놓은 [[폴아웃 4]], [[폴아웃 76]], [[Starfield(게임)|Starfield]] 등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시스템적으로 공유하는 건 많긴 하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아포칼립스]] 테마나 [[사이언스 픽션|SF]] 테마이기 때문에 유저층이 마냥 겹치지는 않는다. 따라서 [[폴아웃 시리즈]]의 아포칼립스 테마나 스타필드의 SF 테마에 관심이 별로 없는 베데스다 팬들은 자연스럽게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신작에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데, 후속작인 [[엘더스크롤 6]]의 출시는 아무런 기약도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계보적으로 스카이림과 가장 가까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리마스터판이 발매된다고 하니 한국 팬들의 많은 수도 여기에 주목이 쏠려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버리니 당연히 그만큼 분노하는 반응도 더 강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엘더스크롤과 장르가 안겹치는 폴아웃 팬들이 이 사건에 전혀 무관심한 것은 아니었다. 베데스다의 한국 홀대 문제는 같은 개발사의 폴아웃 시리즈도 마찬가지이며 이번 사건이 베데스다가 작정하고 한국에 팔지 않겠다는 의지표명이었다면 이 정책이 폴아웃 시리즈에도 당연히 적용될 것이라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폴아웃 3]]도 현재 리마스터가 진행중이라는 정보가 있었는데다가 오블리비언의 리마스터 발매로 인해 해당 정보의 신빙성이 더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첨언한다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한국의 심의 법률에 대해 무지하여 출시가 늦춰진 것은 사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안이다. 의도치 않게 특정 국가의 법률에 대한 몰이해로 출시가 늦춰지는 건 생각 외로 여러 번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미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Apple]]의 [[App Store]]와 [[구글]]의 [[Google Play]]에 동시에 출시를 하려 했으나 앱 스토어 측에서 검수가 지연되면서 출시 일정이 어긋나는 경우는 흔해서 더 말할 것도 없고, 특정 국가의 심사 기준이 특히나 더 까탈스러워서 해당 국가에 출시한 버전만 가위질을 실컷 하고 다른 국가들보다 뒤늦게 출시하는 경우도 제법 많다. 그리고 이로 인해 특정 국가의 서비스만 차별하냐며 논란이 터진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진짜 잘못은 이미 [[둠 + 둠 2]]에서 자체심의 등급의 문제로 2달간 발매 지연이 되었음에도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에서 또 자체심의만 받아놓고 있다가 당일 출시가 막히는 동일한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으로, 위의 법률 이해 부족 등을 핑계로 삼더라도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한국 시장의 이해도와 관심이 매우 낮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3일 만에 나온 사과문은 해외 기업임을 감안했을 때 빠른 대응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애초에 한국에만 핀포인트로 [[러시아]]보다도 높은 강도의 이용 제한을 걸어놓은, 명백하게 한국 시장의 반발이 예상되는 사안임을 고려하면 사전에 대비하여 판매 당일에 관련 공지를 띄웠어야 했다. 발매 이후 사과문이 올라오기까지 한국 지역 차단 사유에 관한 온갖 억측이 난무했던 것도 결국 발매 개시 시점까지 베데스다가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던 것에서 기인한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