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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소프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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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분명 [[제니맥스 미디어]]의 100% 자회사고, 제니맥스 미디어의 소유주는 로버트 알트만이다. 따라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실질적인 주인 역시 제니맥스 미디어의 로버트 알트만이다. 하지만 [[제니맥스 미디어]]가 베데스다의 본체라거나 역으로 베데스다가 제니맥스 미디어의 본체라거나 하는 식의 설명이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나 이는 반만 옳은 소리다. 왜냐하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임원진이 제니맥스 미디어의 [[https://www.zenimax.com/about|임원진을 겸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둠(2016)의 개발비화중, [[이드 소프트웨어]]의 경영진이 제니맥스 미디어에 불려가서 개발속행을 구체적이고 강력히 푸시받았다는 [[https://kotaku.com/five-years-and-nothing-to-show-how-doom-4-got-off-trac-468097062|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언급되는 제니맥스 측은 로버트 알트만이나 어니스트 델같은 변호사출신 임원진보다는 아래 설명되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경영진일 확률이 높다. 제니맥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게임계와 무관한 삶을 살았고 제니맥스 합류 이후에도 다방면으로 바빴던 로버트 알트만[* [[힐러리 클린턴]]과 매우 친하게 지내는 등 정치계와 가깝고 대학교 로스쿨 위원회장을 겸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했다.]이나 어니스트 델 같은 변호사들이 게임계 현황이나 실무를 잘 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제니맥스 미디어는 주소지가 같고,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구글 맵으로 확인 가능하다). * 블라트코 안도노프(Vlatko Andonov)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사장 및 [[제니맥스 미디어]]의 전략기획 담당 임원. 크리스토퍼 위버가 회사 주방에서 사명을 생각했다는 것을 증언한 것에 보듯이 베데스다의 창립 멤버이고 베데스다 내에서 최고참에 속한다. 판매와 마케팅쪽으로 업무를 하다가 베데스다가 [[제니맥스 미디어]]의 산하로 조직이 재구축되고 크리스토퍼 위버가 퇴출된 시점에서 베데스다의 사장 자리에 올랐다. 공개적인 발언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오큘러스]] VR과의 소송전에서 그 면모가 일부 드러났다. 오큘러스 VR의 지분협상을 위해 블라트코 안도노프과 회의한 브랜든 이리베의 [[https://www.polygon.com/2017/1/19/14325000/oculus-lawsuit-zenimax-offer|증언]]에 따르면 "다채로운(colorful) 성격"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colorful이 거의 욕이라는 것(...). '미친 놈'이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말하는 사람 품위가 떨어지니깐 돌려말하는 것[*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를 묘사하면서 역시 똑같이 colorful하다고 빙둘러서 욕한 적 있다.]에 가깝다. 실제로 이 협상에서 블라트코 안도노프가 '오큘러스 지분을 추가로 주지 않으면 존 카맥의 오큘러스 참여를 중단시키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블라트코 안도노프의 성향 자체는 꽤 강성으로 보인다. 사실 베데스다의 초기인 80년~90년대, 특히 90년대 중후반기에는 베데스다가 상업적으로 최악이었던 시기였고 그 시기에 베데스다의 '영업(sales)'쪽을 담당하면서 살아남은 그가 온건파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이다. 베데스다에서 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http://www.vr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4|김동준]]도 베데스다 분위기 자체가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한다고 말하였고 실제로 과거 20년간 베데스다는 콘솔 RPG(엑스박스의 모로윈드), VR, 90년대풍 패키지 게임(프레이 리부트, 둠), 콘솔에서의 모드 사용, 닌텐도 스위치 이식, 유료 모드(...)까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편인데 이런 성향은 '''전략기획 담당 임원'''의 주도 혹은 최소한 승인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 토드 본(Todd Vaughn)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개발 담당 [[부사장]] 및 [[제니맥스 미디어]]의 개발 담당 임원. 초기 베데스다 게임에서 모로윈드 개발시까지 프로듀서로 활약하였다가 오블리비언 개발시부터는 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 론 세거(Ron Seger)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영업 담당 [[부사장]] 및 [[제니맥스 미디어]]의 영업 담당 임원. 폴아웃 3가 출시된 2008년부터 이름이 보이기 때문에 원래 게임계 출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피트 하인스]](Pete Hines)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홍보 담당 [[부사장]] 및 [[제니맥스 미디어]]의 홍보 담당 임원. 베데스다의 홍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아는 그 인물이다. [[https://www.bethblog.com/2007/11/16/breaking-and-entering-the-pinata-edition/|약력]]을 잠시 소개하자면, 본래 게임계와 무관한 경력(라디오 DJ, 스포츠 경기 아나운서, [[혈액은행]] 및 심장학 대학교 근무 등)을 쌓다가 게임 리뷰 사이트인 The Adrenaline Vault에서 알바삼아 게임 리뷰를 쓰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게임계 인물을 많이 알게 되었으며 리뷰를 쓰다보니 본인의 리뷰 경험이 게임 디자인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베데스다에 입사하였는데 들어와서는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트위터 같은 개인 SNS로 각종 팬과 안티의 트윗을 전부 받고 있는데 이게 호응을 얻을 때는 피트 삼촌(Uncle Pete)라고 불리지만, 장문의 트윗 키배와 조롱, 비아냥으로 시비걸 정도로 적대적인 사람도 많다. 특히, 폴아웃 4의 [[제트(폴아웃 시리즈)|제트]] 설정을 따지는 팬에게 "말하는 뮤턴트와 구울이 등장하는 세기말 게임에서 무슨 현실성을 바라는가" 정도로 [[https://twitter.com/DCDeacon/status/668802348140109824|답변한 건]]으로 인해 평생 까임권을 얻었다. 평소에도 가볍게 툭툭 던지는 트윗이 많아서 [[트인낭]]의 사례로 분류된다. 미국인답지 않게 [[축구]]를 좋아하며 게임 취향은 [[매직 더 개더링]] 같은 카드 게임이나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평범한 콘솔 게임 취향으로 보인다. 베데스다가 삽질할 때마다 피트 하인스가 세간에 잘 알려진 부사장이라는 점을 들어, 흑막이나 베데스다의 비선실세로 묘사하는 오해도 인터넷상에 자주 발견되나 위에서 보듯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데스다 창립 멤버가 더 높은 지위(사장 및 전략기획 담당)에 있는데 피트 하인스는 그보다 한참 뒤, 그것도 [[제니맥스 미디어]] 체제에서 어느 정도 안정된 시기의 베데스다에 들어온 케이스라서 권력을 발휘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부사장]] 항목에서 보듯이 미국 기업에서 부사장은 그렇게 강한 존재가 아니다. 이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일화가 몇가지 있는데 휴먼 헤드의 프레이 2가 취소된 이유를 묻는 IGN 기자에게 "(취소 결정이 내려진) 그 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은 바 없다(I haven’t heard from anybody yet that actually sat in the room)."라고 [[http://www.ign.com/articles/2013/06/18/bethesda-explains-prey-2-silence|답변]]하거나 인디 게임 [[Praey for the Gods|Prey for the Gods]][* 인디 게임 Prey for the Gods의 제목중 Prey라는 단어가 베데스다가 보유하고 있던 [[프레이]] 상표권을 침해할 수 있어서 해당 작품의 제목을 '''Praey''' of the Gods으로 바꾸었다는 소동이다. 폴리곤 기사에서 보듯이 미국 상표권법상 베데스다의 대응은 법적으로 정당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슈는 되지 않았다. 미국 상표권법상 '오메가 헥'이라는 제목으로 게임을 내려해도 이는 '오메가 애니매이션 스튜디오'라는 곳의 상표권([[오메가]]라는 단어)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등록이 불가능할 정도로 빡빡하기 때문. [[오메가]]라는 단어는 성경에도 등장하는 유서깊은 단어임에도 그렇다.]의 상표권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난 변호사가 아니라 설명 잘 못한다. 들은 걸 전달할 뿐(I'm passing along what was explained to me)"[[https://twitter.com/DCDeacon/status/860874209609879552|이라며]] 대응을 제대로 못하다가 웹진 폴리곤에 어느 인디 게임 개발자가 베데스다의 정책을 옹호하는 [[https://www.polygon.com/2017/5/8/15572464/zenimax-bethesda-prey-for-the-dead-trademark|기사]]를 내니 자기보다 설명을 잘한다면서 냉큼 링크를 거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의사결정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뒤 뒷수습하는, 전형적인 홍보담당에 가깝다. 그 외에 이러저러한 경로로 알려진 인물은 아래과 같다. * 제이슨 버그만(Jason Bergman):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선임 프로듀서. 피트 하인스만큼은 아니지만 꽤 언론에 노출된 인물이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유통하는 모든 게임에 대한 프로듀싱, 언론홍보 및 스케쥴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베데스다 관련 게임의 스팀 토론장에서 공지를 올리는 jasonbethesda라는 ID의 소유주가 바로 이 제이슨 버그만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베데스다에 재직하였으며 폴아웃: 뉴 베가스 개발 당시에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 파견되어 옵시디언과 베데스다간 가교 역할을 하였다. 뉴 베가스 개발 과정에도 일부 관여하였는데 예를 들어 3대 팩션 지도자를 식인하는 경우 얻을 수 있는 Perks인 챔피온의 고기(Meat of Champions)는 제이슨 버그만이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악당+근접+식인 컨셉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것에서 탄생한 것이다.[[https://www.gamasutra.com/blogs/WillOoi/20110818/90035/Unmasking_the_Gamers_Jason_Bergman__Bethesda_game_producer_father_and_Superman_fan.php|인터뷰]] 아래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및 산하 개발사에 재직한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한국계 미국인 목록이다. * [[https://jangjooncha.com/|차장준]](Cha Jang Joon):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 폴아웃 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폴아웃 4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 * [[http://www.dongjunkim.com/news.html|김동준]](Kim Dong Jun): 선임 애니메이터. 폴아웃 4 이후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작품에 참여. * [[https://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419874/|오재윤]](Oh Jae Yoon):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 엘더스크롤 온라인 본편 및 확장팩에 참여. * [[http://igc.inven.co.kr/detail.php?code=Y29kZTk=|김준형]]: 이드 소프트웨어의 애니메이터. 레이지, 둠(2016) 등에 참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9657&site=genesis4|최섭]]: 이드 소프트웨어의 아티스트. 둠(2016) 등에 참여. * [[https://www.mobygames.com/developer/sheet/view/developerId,798304/|김민]](Min Kim):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재무 분석 및 세일즈&마케팅 담당. 2016년 입사하였으며 2018년에 선임역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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