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_{(r2 문단 편집)}

===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
2020년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도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산하가 되었다.

2010년부터 투자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308840|#]] 2020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되면서 자금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피터 하인즈는 마소성향에 맞는 인수와 딱맞는 회사였다고 말했지만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부터 게임패스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AAA 회사보다 작은 인디 게임 회사들을 위주로 인수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지난 5년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유통한 작품들 가운데 프레이, 디스아너드 2, 이블 위딘 2, 폴아웃 76은 흥행부진을 겪었고, 그나마 둠 이터널이 흥행했지만, 그보다는 스카이림 이식작들이 가장 큰 히트를 쳤다고 한다. 여기에 CBS 회장 성희롱 논란과 이사회 멤버였던 로버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동생.] 사망 등의 사건으로 제니맥스 상층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에게 구명줄을 던져준 것일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s://www.polygon.com/21449072/why-microsoft-acquired-bethesda-cost-xbox-ps5-pc|#]]

EA에게 인수될 뻔 했다고도 한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9-25/from-banking-scandal-to-video-game-ceo-to-billion-dollar-score|#]]

베데스다의 창업자 크리스토퍼 위버는 'MS는 능숙한 인력들을 즉각적으로 획득하게 되었고 베데스다는 창작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라인업에 얼마나 빠르게 녹아드는지에 따라 MS는 또 다시 최고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 평했다.[[https://www.inverse.com/gaming/bethesda-microsoft-xbox-exclusivity-elder-scrolls-6-interview|#]]

토드 하워드가 기억할만한 MS와의 인연은 모로윈드의 엑스박스 메모리가 부족할 때 유저 몰래 재부팅해버리는 기술을 MS가 알려줬을 때와, 오블리비언 제작시기에 Xbox 360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2배로 늘려달라고 요구했는데 MS가 요구를 수용했을 때라고 한다. 회사에서는 그날 메모리 파티를 열었다고. [[https://youtu.be/jqR8j2iYeFw?t=478|#]]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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