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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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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의 사람들 === * '''관장님''' {{{-1 - 성우: 미키 토시히코}}} 한다의 글씨가 평범하고 개성이 없다고 혹평하는 바람에 한다에게 죽빵을 맞는 등 이야기의 발단을 만든 사람.[* 맞을 만 해서 맞았긴 했으나 장면이 과하다고 여겨졌는지, 실사 드라마판에서는 멱살 잡히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대형사고이긴 한다.] 가끔 카와후지에게 빙의해서 등장한다. 드디어 6권에서 한다가 정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받는다. 섬에서 지내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한 한다를 눈치채고, 새로운 작품에서 엿보이는 전에 없던 개성을 좋게 평가한다. 한다의 아버지인 세이메이와도 교류가 있다. * '''카와후지 타카오(鷹生)''' {{{-1 - 성우: [[스와베 준이치]]}}} 미술상. 한다 세이슈의 --유일한-- 몇 안 되는 친구로 중, 고, 대학교를 함께 나왔다. 직업상 주 거래자이기도 하며 양 어깨에 문신을 하고 있고 덩치도 커서 겉보기에는 다소 위험 인물로 오해받는 편이나 서글서글한 성격.[* 그냥 취미인 듯하다. 하나 더 박는다면서 한다에게 문신 넣을 글씨를 추천받거나, 아버지는 문신을 좋게 안 보는데도 미국에 다녀왔을 때도 손목에 몰래 하나 새기고 손목시계로 숨겼었다.] 한다의 작품을 팔아먹기 위해 협조 한다는 장삿꾼 마인드를 대놓고 드러내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다의 친구로 한다를 잘 이해하고 동기부여에 협조하는 좋은 친구이다. 생활력 없는 한다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준다. ...까지가 바라카몬에서의 이미지이고, 바라카몬 스핀 오프작인 한다군에서 지금의 생활력 없고 비관적인 한다를 만들어낸 원흉이라는 게 드러난다. 처음 만난 중학교 시절엔 순수하고 붙임성 좋고 말도 잘 하는 성격이었지만 한다와 친해진 이 후 동경하던 미인 선배가 [[한다 세이슈]]에게 러브레터를 써서 카와후지의 손에 쥐어 주며 네 절친인 한다에게 전해 달라고 한 것에 크게 좌절해 한다에게 그 여자 선배가 '''글자만 쓰는 나르시스트 모필 녀석'''이라고 했다고 왜곡해서 전했던 것이 당시의 너무나 순수했던 한다 세이슈에겐 큰 쇼크로 작용해 '''주위에서 자기를 보는 관심이 자길 미워한다는 것이라고 크게 착각'''하게 되었다. 허나 직후에 거짓말이었다며 편지까지 보여주고 오해를 풀려 했으나 이미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충격을 먹은 한다는 그 말을 그대로 흘려듣고 왜곡 속 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된 듯. 그 뒤 좀 더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려하지 않는 이유는 '''한다가 오해를 품고하는 --기행--행동이 재미있어서'''... 덕분에 카와후지는 평생 한다에게 굽히며 살아야 하고, 한다는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평생 유능한 꼬붕을 얻었으니 윈윈? 학창시절에는 저런 인상이지만, 바라카몬에서 그가 한다를 보고 있는 시점은 그야말로 진지하다. 천재의 아들로 태어나 축복받은 환경에서 그정도 실력밖에 없다는 업계의 평가속에서, 온갖 중압감을 이겨내고 남들보다 두배의 노력을 해가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한다를 진심으로 서포트 한다. 뭐... 그와중에 놀려먹는 짓을 그만두지는 못하지만. 그래서인지 한다가 서예가를 그만둔다는걸 들었을때는 작중 처음으로 사이가 서먹해졌었다. 13권 말미에 한다에 진지하게 서예를 그만둔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무엇을 위해 노력했는지에 분노하며 그것을 몰라주는듯한 한다의 모습에 냉담히 대한 것. 하지만 14권 후반에 칸자키 코스케가 한다집에서 돌아온후 전언으로 언제든지 놀러오라는 말을 듣고 15권에 바로 찾아간다. 시간상 13권에서 한달이 지나간 상태로 이정도면 한다가 서예선생님으로써의 한계를 알고 그걸 깨우쳐 서예가로 복귀시키려고 했던듯.[* 실제로 한달동안 서예 학생은 얼마전에 등록한 히가시노 한명뿐이라 집세는 커녕 생활비조차 위기가 찾아올꺼라는 카와후지에 예상은 정확했다.] 실제로 한다도 카와후지에 말을 듣고 거의 서예가로 복귀하려고 했으나 나루가 큰 결심으로 서예 학원에 등록하고 같이 있던 미와와 타마코도 등록 명단에 이름을 쓴다.[* 한다가 도쿄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금전적인 것은 제쳐두고서 뒤없이 이름을 올린 것.] 다만 한달 수강료가 1만엔(한화 약 10만원)이라는 큰 돈이라는 것을 듣고 어이없어하며 자기도 모르게 학원 사업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예전부터 서예밖에 모르는 한다를 여러방면에서 도와왔기에 수강료조정과 모집을 마을만이 아니라 섬 전체로 범위를 넓혀 생각하는 것부터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한다를 도와줬는지 단편적으로 나타난다.] 원래는 당일치기 였으나 서예가 복귀에 애를 먹자 한다네 집에서 묵게 되는데 키리에의 예상대로[* 바보(카와후지)는 바보(한다)에게 쉽게 물든다.] 자기도 모르게 한다에 서예학원을 돕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서예계로 복귀 시키려고 마음이 있어서 갈등하지만 나루와에 대화를 통해 무언가 느끼게 된다.[* 애초에 화해할 생각은 있었기에 내려왔지만 한다를 서예계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하지만 한다는 본인 나름대로 진지하게 서예학원을 생각한다는 점을 보고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자신과 멀리 뛰어간다고 느낀다. 자신은 함께 응원하고 같은 목표로 가고 싶었다라 말하지만 이에 나루가 꼭 같이 달릴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오래 달리기를 예를 든다. 나루와 히나가 달리면 당연히 차이가 벌어지는데 나루 자신은 절대 천천히 뛰지 않는다며 '같이 뛰면 둘다 꼴찌하니까 차라리 앞에서 '''빨리와'''라고 외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러면 둘다 빨라진다는 것.] 이후 한다와에 대화를 통해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게 되고[* 한다는 타카오가 자신을 도와주는 건 감사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일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예학원에 대해서도 돕는 모습에 진짜 친구로써 돕는다라고 느끼고 감사해 한다. 원래 한다는 서예에 관해서는 전부 카와후지에게 말할 생각이었으나 이번 서예학원은 서프라이즈가 될 것같아 비밀로 했다고. 자신이 도망치고 있다고 비쳐질 수 있을지 모르나 아직 이 길에 끝은 아무도 모르니 가끔 길 안내를 부탁한다고 잘 따라오라고 말한다. 이에 카와후지는 자신이야 말로 한다를 친구라 말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는 한다를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꺼라 느끼게 되고 자신에 손에 있다고 믿던 한다가 자아를 찾아 멀어지는게 서운해서 돌려놓고 싶었던 것뿐이며 한다는 자신의 서예를 찾아가는 것이고 이게 친구에 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서예학원을 오픈하는데 끝까지 도와준 후 공항으로 가는 길에 콜택시를 부르는 데 장소는 '나나츠타케의 한다서예교실'을 말하며 15권에서 퇴장한다. 기타 사항으로 술에는 약한 편이다. 의외로 이것은 바라카몬이 아닌 한다군 애니메이션의 C파트 부분에서 알려진 것. * '''칸자키 코스케''' {{{-1 - 성우: [[카지 유우키]]}}} 18세의 서예가. 같은 학교 출신 후배. 한다를 동경해 서예의 길에 들어섰다는데, 성격이 꽤나 까칠하고 삐딱하다. 서예전에서 한다가 2위, 자신이 1위를 하자 '내가 그만 눈치도 없이 동경하던 분을 제치고 대상을 탔네요. 눈치껏 미완성 작품을 냈어야 했나-?' 라며 기고만장해 하는 정도. 한다를 다시 도시로 데려가기 위해 카와후지를 따라 섬에 들른 후, 한다가 출연한 잡지를 모은다든지 보이스레코더를 들이댄다든지 하면서 팬심인지 놀리는지 구분이 안 가는 비뚤어진 모습을 보인다. 화풍은 극단적으로 한다와 비슷하며 서예에 입문한 계기가 한다이기 때문에 존경해왔으나 한다가 섬으로 이사한뒤 자기만의 작풍을 찾자 슬럼프에 들었고, 이후 섬 생활로 자신의 화풍을 찾는다는 한다를 다시 한 번 존경하게 된다. 서예의 재능은 한다보다 위로 평가받는듯. 그 외에 시골 생활을 어려워하고 특히 벌레에 약한 도시 촌놈 No.2. 벌레같이 징그러운 걸 만지면 꼭 사람이 있는 곳으로 던진다. 그것도 안경 쓴 사람의 얼굴을 향해 벌레가 가득한 캡슐을 맨바닥에 던지는 바람에 방안이 난장판이 되기도 했다. 13권에서는 키리에에게 혹사당하다 결국 가출하여 혼자 한다를 만나러왔지만 한다가 도쿄로 돌아가야되는 상황이라 결국 한다에게 집열쇠를 받고 눌러앉았다.[* 말이 가출이지 부모님한텐 겨울방학에 친구와 여행간다고 둘러대고왔다.] 히로시와는 저번의 만남 덕분에 상당히 관계가 좋아졌으며[* 일단 칸자키쪽에서는 친근하게 대하는데 히로시쪽에서보면 철없는 어린애 돌보는 느낌이다.], 미와한테는 연상인데도 반말을 하며, 초등학생 그룹한텐 대놓고 물로봐지는 실정이다. 인도어파이기에 휴가로 놀러와서도 무의식적으로 글을 쓴다. 한다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적은 없지만, 한다의 작품을 보고 서예에 입문한 것이나 한다의 글씨를 전범으로 서예를 해온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도 '''한다의 첫째 제자'''가 되는 셈이다. 13권에 모처럼 등장하는데, 오래 등장을 안해 작가가 얼굴을 잊은 탓인지 처음 나왔을때보다 더 어려진 모습으로 그려졌다. * '''한다 세이메이''' {{{-1 - 성우: 메구로 코우스케}}} 한다의 아버지. 아들과 같은 서예가이지만, 범재인 아들과는 다른 천재 스타일이라고. 관장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의 노장 서예가으로 서예계에서는 거의 최고의 대가로 대접받는 명인이다. 무뚝뚝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인지라[* 한다의 회상을 보면 아버지가 할만한 걱정은 충분히 하는 편이고, 자신 주변 사람들의 기행에도 충분히 츳코미를 걸고 있다. 무뚝뚝하다기 보다는 바쁜 관계로 세이와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한 세이의 일방적인 착각이다. 제 3자인 카와후지 입장에선 팔불출.] 아들과의 사이는 미묘하며,[* 친아들인 세이를 본명이 아니라 아호인 '세이슈'라고 부른다. 공적인 자리뿐 아니라 집에서조차.] 세이슈는 섬에 오기 전까지 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들처럼 요령이 없는 성품이지만, 충동적이고 사고를 잘 치는 아들에 비하면 중후함이 남다른 미중년. 아들을 섬에 보낸 장본인으로 본인이 젊은 시절 지내본 섬이라 추천했다고. 향장과는 그 때 만난 친구 사이며, 한다가 키도 가에 신세를 지게 된 것도 아버지의 친분 덕. 의외로 운전은 서툴다. 작중 뿌려진 떡밥으로는 나루의 할아버지 내외가 나루의 아버지를 낳을 때 그 자리에서 나루 아버지의 이름을 써준 사람이다. 9권에서는 히로시가 면접을 보러 간 요정(料亭)의 주인이 세이메이의 열혈팬이어서 우연히 '존경하는 사람'으로 한다 세이슈를 언급한 히로시가 뜻하지 않은 덕을 보기도 했다. --정작 히로시는 불합격한거 보면 큰 득은 없었던 것 같다-- 10권에서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특기할 만한 건 만화 같은 기술을 쓸 줄 안다. 오랜만에 만나 포옹하러 달려들던 향장의 복부에 빅장을 먹여 담장까지 날려버렸다.[* 세이슈가 칸자키에게 기술 먹인건 이분의 유전인듯 하다.] 게다가 저혈압이라 아침엔 약한 모양인지 얼빵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광경이 치매처럼 보여서 목격한 사람들의 공통된 감상은 "봐선 안 될 것을 봐버린 기분"이라고. 여담이지만 98화에서 방에 틀어박혀서 일하는 광경을 나루가 밤중에 보게 되는데 온갖 기합과 함께 먹물이 사방에 튀는 모습을 볼 때, 그야말로 한다와 부전자전이 아니랄 수 없다. 100화에서는 서예가를 그만둔다는 한다의 귀가길을 지켜보며 되도록이면 자식을 편한 방향으로 이끌어주고싶었기에 한다가 서예가가 되길 원했었다 키리에에게 밝힌다. 참고로 서예 이외의 모든 것에선 한다 이상으로 서투르다. 운전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 * '''한다 에미''' {{{-1 - 성우: [[타카모리 요시노]]/[[신디아 크랜즈]]}}} ||[[파일:半田 えみ.jpg|width=450]]|| [[파일:external/data.ygosu.com/20141109193013_azetpydu.jpg|width=450]]|| 한다의 어머니. 아들 걱정에 속상하는 어머니... 라기보다는 그게 좀 과해서 아들은 엄마가 없으면 안 된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과보호 어머니. 아들이 섬에서 이상한 물이들었다고 걱정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결국 보내준다. 왠지 울면서 토닥토닥 자꾸 때리는 버릇[* 근데 말이 토닥토닥이지 [[https://youtu.be/IK61wsXjDtM|실제로는...]] 참고로 맞고 있는 한다 역의 오노 다이스케는 [[쿠죠 죠타로]]의 성우.]이 있는 것 같다. 남편을 다짱이라고 부른다. 남편이 유명 서예가에다, 아들도 꽤 유망주인 서예가인만큼 서예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있는 듯 하다. 대표작은 '섬에 가지 말 것'.[* 아들이 서예전 때문에 돌아왔을 때 다시 보내지 않으려고 잔뜩 써다가 문에 덕지덕지 붙여놨다.][* 다만 이때 사용한 붓이라든가 글을 쓰는 모습으로 볼 때, 주로 한자서예를 하는 남편이나 아들과 달리 이쪽은 가나(かな)서예를 주로 하는 듯하다.] 엄청난 동안에 미인이다. 한다의 나이가 20대 초반인걸 생각하면 거의 불로 수준. 프리퀄인 한다군에선 7화에서 등장하는데 동년배로 보인다. 다른 중-노년들과는 다르게 주름이 없어서 특히 더 그런 듯.[* 사실 본편에서는 눈가에 잔주름을 살짝 그려넣어서 나이가 좀 있게 표현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주름 하나 없는 탱탱한 피부를 과시하게 돼서 더더욱 동안 속성이 되었다. 게다가 본편에서도 주름이 사라졌다.] 한다군에서는 아들에게 물건을 건네주려 학교까지 왔는데 워낙에 동안인데다가 본편의 시점으로부터 몇년 전인만큼 외모 버프를 더욱 받아서 '''한다의 [[야마토 나데시코|일본식 미인 여자친구]]'''로 오해받아 수많은 여학생들을 멘붕시켰다. 한다를 이렇게 애지중지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스핀오프인 한다군에서도 세이와 함께 밥먹는 장면을 보면 자리에 없는 세이메이 대신 인형을 세이메이 자리에 앉혀두고 먹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선 나루를 자기 딸처럼 이뻐하며 나루 또한 그녀를 잘 따른다. 그리고 타테나가와는 맞선 거절을 전함과 동시에 기모노의 옷소매에 의기투합하여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반대로 키리에와는 완전 견원지간 사이이다. 남편과는 16살이나 차이난다. 세이메이가 교원 실습 나왔을 때 에미가 첫눈에 반하면서 기나긴 스토킹 끝에 결혼했다고. 참고로 한다와 나루의 나이 차도 16살이다. --플래그-- 불로에 가까운 동안은 역시 무리수라고 생각되었는지 드라마 상에서는 60대인 나가노 사토미가 연기했다. * '''카와후지 키리에''' 한다에게 타카오가 붙어있듯, 한다의 아버지인 한다 세이메이에게는 이 사람이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언급을 보건데 전속 매니저 급은 아닌 듯하나 일감은 잘 가져다 주는듯. 호텔에 개인전을 열 정도로 영향력 있는 행사를 물어오기도 했다. 매니저로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듯. 세련된 헤어 스타일과 화장, 그리고 하이힐과 여자 옷을 입고 있지만 키도 크고 몸매도 떡 벌어진 엄연한 남자. 덕분에 이 사람을 처음 본 섬 아이들은 다들 남잔지 여잔지 아리송해 했다. 물론 눈썰미 갑인 아키는 제외. 아키의 말마따나 옷차림이 저럴 뿐 확실한 이성애자에 부인도 있고 자식도 있다. 자식의 이름은 '''카와후지 타카오'''. 즉, 카와후지의 아버지다. 아들이 중딩일 때도 저 복장으로 삼자면담 받으러 학교에 갔다. 심지어 그땐 장발이었다. 자기 능력을 끌어낼 수 없는 한다를 물심양면 서포트 해주는 카와후지를 못마땅하게 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본인 역시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이다. 마을 회관에서 노인분들과 다과회에서 받은 떡을 '''제일 아끼는 사람에게 줘라'''라는 충고를 받자 결국 주기로 결정한 건 아들인 카와후지였고, 카와후지 역시 남들 앞에서는 티내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 11권에서 마음에도 없는 아버지의 오카마 행세를 욕하다가 한다가 '''내 앞에서는 연기할 필요 없다'''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키리에가 얼마나 대단한지 술술 풀어대기 시작했다.] 바라카몬 캐릭터중 한다 세이메이를 가장 이해하고 존중해준다. 그 과묵한 세이메이도 그의 앞에선 속내를 털어냈었다. 죠 아가씨의 사랑을 상당히 응원하고 있는 중이지만, 정작 본인의 뇌구조가 연애<일인 탓에(…). * '''타테나가 죠''' 뿔테 안경을 끼고 있고 입 왼쪽 아래에 점이 있는 여성. 20세 대학생으로 키리에의 밑에서 알바를 뛰고 있다. 별명은 아가씨. 과거 자신의 모습에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과할 정도로 겸손하며 자기비하가 잦은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지속적으로 한다와 나루가 동물에 관해 질문하자 도움이 안 돼서 죄송하다면서 '''사람들 있는 앞에서 엎드려 사죄했었다.''' 그리고 한다가 서예가를 그만둔다는 것에 기분상한 카와후지를 위로하려다 괜히 참견하지 말라고 하자 목만은 남겨달라고 또 엎드려 빈다.] 의욕이 생길 때는 배가 안 고파지는 습관이 있다. 13권에서 한다와 떨어진 나루를 도와주려다 우연히 한다와 만난다. 그리고 한다와 같이 있게 되자 자신이 11권에서 맞선을 신청한 여성인데 기억하냐 묻고는 그땐 곤란하게 해서 죄송하게 됐다며 사과한다.[* 이때 맞선 거절을 한다의 어머니가 직접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다 어머니의 키모노에 관심을 가지자 의기투합해 친분관계가 생겼다.] 반년 전, 자신의 아버지의 미술관에서 한다를 처음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욕이 떨어졌다 말하며 부모에게 한다 세이슈를 알고 있냐 묻고는 한가득 올려진 밥그릇을 뒤로 하고 운동에 전념, 부모는 이내 포기할 거라 여겼지만 수개월 후 변신 수준으로 살을 빼고 부모는 성급히 한다 세이슈에 대해 알아보라하고는 바로 맞선을 시키려고 하는데 맞선사진을 살을 빼기 전 성인식 때 찍은 사진으로 보낸 것.[* 하지만 한다가 맞선을 거절한 건 그녀의 살찐 모습 때문이 아니고 '''자신 따위를 사랑해주는 게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다 본인이 말하길 '귀한 따님의 결혼상대가 자기 같은 놈이면 안 된다며' 외모에 대한 차별을 한 번도 생각한 점이 없었다라는 점을 보여준다.] 한다는 점 빼고는 아예 사람이 바뀌어서 마음속으로 "알까보냐!!!!"라고 외친다. 나루를 한다의 아이로 착각하자 한다가 바로 해명했다. 맞선이 거절되고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생각을 해보니 자신이 한다를 정말 좋아했던 것인지 생각도 해보게 되었고 동물원 편에서 하루 가이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여러 동물들에 대해 많은 지식으로 나루와 한다에게 설명해주며 시간을 보내다가 한다가 몰래 나루와 그녀에게 선물을 사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나루가 한다와 결혼할 거냐고 물으며 싫은 기분이 든다고 하자 나루에게 본인은 한다에게 감정이 없으니 걱정 말라며 위로를 해준다. 저 시점까지만 해도 마음을 확실히 접은듯이 보였으나 한다가 나루에게는 판다 인형을 죠에게는 오늘 너무 감사하다며 흰올빼미 인형을[* 나루가 아가씨가 좋아하는 동물을 보고 싶다고 하자 흰올빼미를 보러 갔었다.] 선물로 주자 다시 한다에게 사랑에 빠진다. 다음 날 키리에가 소개해준 작가 개인전을 도우며 용기를 내서 수족관을 권했지만 나루 학교 개학으로 인해 다음 날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좌절한다. 옆에서 작가가 한다는 둔하니 기다리다 보면 찬스가 있을 거라는 응원을 받고 다음날 한다와 나루가 섬으로 돌아가기전에 나루가 섬에 놀러오라고 하니 휴가 날짜 잡기 전에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반년 전부터 신청한다며 계획을 짜는 중...추후에 더 나올 예정인 것 같다. 다만 한다는 섬에 왔다가 죠에 착한 성격으로 인해 섬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급속도 다이어트로 볼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며 패션센스도 꽤 뒤처지는 편. 살이 쪘을 당시는 카와후지, 미와 등에게 비웃음을 받았지만 살이 뺀 이후론 헌팅 당할 만큼 이뻐졌다. 팬북에 따르면 살이 찌게 된 이유는 초등학생 때부터 너무 착해 다른 친구들이 다 먹지 못한 급식을 대신 먹어 줘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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