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퉁퉁_{(r1 문단 편집)}

=== 요리 ===
> [[파일:퉁퉁이요리신판.webp]]
> '''돼지고기 다진거랑 소금에 절인 무. 딸기잼을 넣었어. 거기다 고춧가루도 넣고 {{{#red 특별한 맛을 위해서 매미 껍데기하고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이것 저것 좀 넣었지.'''
> ([[노진구]]: 이것저것...?)
> '''이름하여 퉁퉁이 스튜야~'''
> ----
> 신 도라에몽 9기 25화 <퉁퉁이의 요리> 에서 나온 레시피.

> [[파일:퉁퉁이요리구판.webp]]
> '''다진 고기랑 절인 무, 고춧가루하고 후추. 그리고 떡이랑 김치. 간단히 말해서 퉁퉁이 스튜야.'''
> ----
> 구 도라에몽 14기 14화 <퉁퉁이는 요리사> 에서 나온 레시피.

> [[파일:공포의 퉁퉁이 피자 (1).webp]]
> '''이건 해물 뜸뿍 피자야~'''
> ([[왕비실]]: 피자가 보라색이야!!)
> [[파일:공포의 퉁퉁이 피자 (2).webp]]
> '''이건 깊은 산속 피자야~'''
> ([[왕비실]]: 피자 색깔이 왜 다 저래? ㅠㅠ)
> ----
> 신 도라에몽 11기 3화 <공포의 퉁퉁이 피자> 에서 나온 피자
어떠한 의미에서는 [[독요리|노래소리 이상으로 무시무시하다.]] 몇몇 단역들이 일부 에피소드에서 퉁퉁이의 노래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도 있지만 퉁퉁이 요리를 도구의 조작 없이 좋아한 '''지구인은 없었다.''' 주 무기(?)는 [[스튜]](대원방송판 번역 기준)이지만, 굳이 스튜가 아니라도 일단 퉁퉁이가 만든 거라면 메뉴가 무엇이든 공포의 대상 수준. 비유하자면 '''음식물 쓰레기''' 수준이다.[* 근데 또 음식이 다 보라색인데 [[권리모|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중에서도 그런 인물이 있다.]]]

[[와갤요리|비주얼부터가 보라색 국물에 보라색 연기가 흘러나오는 척 봐도 식욕 떨어지는 모습으로 연출되는데다]][* 반면 구 도라에몽에선 갈색으로 나온다.][* 국물 요리는 어김없이 보라색으로 나오고, 국물이 나올 일 없는 요리를 해도 대관절 뭘 어떻게 만든 건지 보라색 액체가 흘러나오거나 보라색 김을 피워올리는 것이 예사다.], 어떻게든 참고 먹어보겠다고 한동안 굶고 온 친구들도 [[괴식|먹을 때도 얼굴 찡그리면서 억지로 먹는 건]] 애교급이고, 심한 경우에는 [[사약|기절해서 쓰러지기도 한다]]. 심지어는 퉁퉁이 본인이 자기 음식을 먹고 기절한 적도 있다. 반면 구 도라에몽 14기 14화에선 간을 보기위해 약간 먹는다.

요리가 이렇게 맛이 없는 이유는 퉁퉁이가 [[잡탕|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그렇다.]] 거기다 모든 요리에다가 꼭 '''매미 허물'''을 넣는다.[* 말린 매미 허물은 "선퇴"라고 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고급 한약재로 쓰인다. 그 자체를 먹는다면 벌레 껍데기라 모양이 혐오스럼고 식감이 껄끄러울 뿐이지 건강에는 오히려 좋은 재료. 하지만 한약을 먹는 일이 드문 일본에서 퉁퉁이가 먹을 사람이 건강하기를 바라고 넣었을 리는 없다.] [[공포의 퉁퉁이 피자]]편에서는 먹으려하는 사람이 없어서[* 진구와 도라에몽을 시켜서 동네 아이들에게 강매를 시켰는데, 이때 어떻게든 퉁퉁이 피자를 피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히 공포영화에서 귀신이나 살인마를 피하려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연출.] 이걸 먹을만한 사람을 찾았더니 지구에는 없고 외계에 가야 좋아하는 존재가 나올 정도..

반면 동생 퉁순이는 의외로 요리를 잘하는 듯. 퉁순이가 카레를 요리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다들 '그 퉁퉁이의 동생이니 퉁순이 요리도 끔찍하겠지'라고 생각해 죽을 상이었고 비실이는 꾀병까지 부리고 튀었는데, 막상 맛을 보니 진구와 이슬이, 도라에몽 모두 더 달라고 요청하고 심지어 카레 전문 요리사까지 극찬할 정도로 맛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비실이가 자기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자, 퉁퉁이가 '맛있긴한데 뭔가 부족하다'며 퉁순이 몰래 문제의 그 매미 허물을 포함한 온갖 이상한 재료를 넣는 바람에 결국 비실이만 골탕먹는 것이 결말. 이는 상한 줄 모르고 정상적인 음식에 상한 재료를 넣는 것 정도로 비유된다.

어머니인 왕순수 역시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도라에몽의 도구와 요리 대결을 해서 이겼다.
 
제작 음식은 퉁퉁이 피자, 퉁퉁이 카레, 딸기잼과 토마토 캐첩 라멘, 꽁치 구이[* 다만 이건 태운 것도 아니고 그냥 굽기만 해서 그나마 괴식은 아니다.].

<퉁퉁이의 디너쇼> 에피소드에선 퉁퉁이가 만든 스튜가 나올 때 해골을 연상시키는 선 모양의 그림이 악마의 웃음소리를 내며 나왔다.. 그만큼 최악인 셈. --그걸 먹고 기절한 퉁퉁이는 덤--

신 도라에몽 9기 25화 <퉁퉁이의 요리>에서는 비실이가 이것을 먹고 뿜어버리자, 공포에 버둥거리는 비실이의 앞머리채를 붙들고는 진구에게 비실이랑 할 말이 있다며 끌고가기도 한다.[* 더빙판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일본어판에서는 이때 퉁퉁이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대사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진구를 부를 때 보통 노비타 라고 이름만 부르는 퉁퉁이가 노비타 '군'이라며 호칭까지 붙이고, 1인칭도 평소의 오레가 아닌 보쿠, 비실이도 스네오라며 이름만 부르던 퉁퉁이가 비실이를 호네카와 군 이라고 부르는 점에서...]

다만 퉁퉁이의 요리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에피소드[* 신 도라에몽 11기 21화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자!>]에서는 의외로 맛이 좋다고 나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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