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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르스타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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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빙 스타일 == 특이하게도 원랩보다는 레이스에 강한 스타일로 데뷔하였으며, 특히 레인 컨디션에서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근에는 아무에게나 레인 마스터라고 불러주는 경우가 많지만 막스의 경우는 유독 레인 컨디션에서 강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과거 레인 컨디션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아일톤 세나]]가 그립을 찾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면 막스의 경우 다른 드라이버들과 전혀 다른 자신만의 라인을 타는 것으로 이를 해결한다. 최근의 사례로는 2024 상파울루 그랑프리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스타트에서부터 아무도 가지 않던 바깥쪽 라인을 타며 추월에 성공하고, 노면이 젖었음에도 과감하게 레이트 브레이킹을 시전하는 등 레인 컨디션에서 무려 16그리드를 끌어올리며 진정한 레인마스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역대 최고라는 아일톤 세나 이외의 누군가 한 사람을 레인마스터로 불러야 한다면, 그것은 베르스타펜 --그리고 [[랜스 스트롤]]--[* 그러나 랜스는 우천 컨디션에서'''만''' 잘 하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어떤 의미에선 이게 진정한 '''레인''' 마스터일지도...세나와 막스는 비오건 말건 그냥 엄청 잘하니.]일 것이다. 미끄러지는 리어를 잘 컨트롤한다는 면도 비슷하다. 레인컨디션 승률이 40%가 넘는 것은 세나와 베르스타펜이 유이하며, 통산 승률 대비 레인컨디션 승률이 10%이상 높은 것도 역시 두 드라이버뿐이다. 다만 2025년 영국 그랑프리에서 젖은 노면 컨디션에서 스핀하며 거의 처음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루이스 해밀턴]]이 데뷔 초에 보여준 스타일과 비슷한 편이다. 정밀하게 레이싱 라인을 그리며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 예를 들면 [[제바스티안 페텔]]이나 [[젠슨 버튼]], 라이벌인 [[샤를 르클레르]] 등이 있다. 참고로 2020시즌 이후에는 전성기의 페텔처럼 레이스 카에 비해 랩타임이 강해졌다.]과는 거리가 멀고 그때그때 본능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소 위험할 정도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 역시 데뷔 초의 해밀턴과 유사한 점이다.[* 해밀턴은 연차가 쌓인 이후 그야말로 완전체의 모습을 보인다. 정밀한 레이스 운영은 물론 상황 변화에 따른 본능적인 대처 역시 매우 뛰어나다. 다만 막스처럼 데뷔 초에는 '해밀턴 탓'이라는 밈이 유행했던 것처럼 때로는 과도하게 공격적이고, 때로는 미숙하다는 평도 받고는 했다.] 다만 때로는 그 정도가 조금 지나쳐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은 많은 F1 팬들이 경험이 쌓이다 보면 개선될 것이라고 보았고, 2020시즌에 20대 후반의 해밀턴 이상의 군더더기 없는 만능 드라이빙을 보여주며 입증하였다. 레이싱 스타일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타이어를 아끼면서 크루징하기보다 차라리 피트 스탑을 한 번 더 하고,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려서 가능한 한 빨리 달려 추월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그의 성향일 뿐 타이어 관리가 젬병인 스타일도 아닌 게, 막스는 드물게 데뷔 초에도 숏런보다 롱런이 장점으로 꼽힌 드라이버다. 커리어 초중반 폴 포지션은 당대 가장 좋은 차를 가졌던 해밀턴 때문에 많이 해본 적이 없기에 폴 투 윈보다는 다른 그리드에서 출발해 우승한 적이 많다. 처음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메르세데스]]와 경쟁할 만한 차를 탔던 2021시즌부터는 폴투윈을 점점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즌부터 무엇보다 빛나는 것은 아주 디테일링한 드라이빙과 타이어 관리, 그리고 철저하고 완벽한 전략 수행 능력이다. 사실 폴투윈 확률이 77%가 넘을 정도로 포지션 우위를 정교하게 지켜내는데 이는 물론 레드불 핏월의 전략팀의 기여도와 무관하지 않다. 단지 잘 하다가도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스타트 직후 문제가 있으며 이는 옥의 티. 막스의 최고 장점은 어떤 스타일의 레이스 카가 던져져도 적응해내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는 점인데, 이건 그 해밀턴에게도 없는 비상한 능력이다. 그가 소속된 팀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레드불]]은 빠르나 트리키한 차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런 와중에 막스는 2022시즌을 치르면서 사실상 세컨드 드라이버인 [[세르히오 페레스]]의 도움조차 필요없이 메르세데스나 [[스쿠데리아 페라리|페라리]] 두 대를 상대할 정도로 레이스에서 흔들림이 없고 빠르다. 2022시즌의 레드불 전략 팀이 전체 10팀들 중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전략을 펼치는 덕택도 있지만, 그걸 적을 때는 두 대, 많게는 세, 네 대가 쪼아대는 틈에도 팀이 요구하는 랩타임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타이어를 아껴 전략 팀이 구상한 전략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가히 레이싱 기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드라이빙을 보여주고 있다. 팀 라디오에서는 꽤 자주 그립이 없다고 하는데, 그립이 정말 없는 게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높은 프런트 그립을 선호해서 레이스 카의 세팅이 높은 그립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리어 그립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데 이는 같은 팀 선배였던 베텔과는 전혀 다른 성향이다. 정교한 스티어링 컨트롤과 빠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루즈한 리어와 매우 샤프한 프런트 그립을 선호한다. 브레이크, 개스페달로 차체 회전을 극대화 시키는 스타일 (코너, 상황마다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다르지만 이를 기반으로 한 운전스타일과 그 자신감은 정말 큰 장점이자 무기이다). 레드불에서 경쟁한 알렉산더 알본이 실제로 인터뷰에서 밝힌 것인데, 막스와 자신 모두 프런트에 예민한 타입이지만 막스는 그 예민함이 어나더 레벨이라고 했다. 비유를 들어 마우스 커서의 민감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 커서는 화면을 엄청난 속도로 가로지르는데 막스가 차를 운전하는 게 그것과 같다는 것. 막스는 시즌이 진행되고 업데이트가 계속될수록 차의 프런트를 계속해서 더 예민하게 만들어달라고 했고 그럴 때마다 그만큼 빨라졌다고 한다. 그의 운전감각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교함을 가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술진 인재의 유출이 심각한 2025 시즌에 들어서는 막스 본인조차 컨트롤에 불만을 표할 정도로 개발 부서 측에서 차량 세팅에 실패한 듯 하며, 그 정도가 과도해 이후 팀메이트들의 부진이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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