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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에서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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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시작 부분은 [[드래곤 퀘스트]]를 연상할 수밖에 없는[* 죽으면 관속에 들어가 소생마법으로 다시 되살아나는 전개, 거기에 '[[죽어버리다니 한심하구나!]]'라는 드립 외에 [[그걸 버린다니 당치도 않다!]],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등을 보면 확실하다.] 전형적인 일본식 판타지, 즉 [[용자물]]과 같은 설정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납치된 공주가 주인공'''이며, 공주가 의욕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란 게 '''[[잠만보|오로지 숙면하는 것]]'''이고, 자신의 이상적인 숙면을 위해 저지르는 기상천외한 행동과 말 때문에 마왕성의 마물들이 '''[[혼란하다 혼란해]]'''를 외치게 만드는 것이 주 내용. 덕분에 공주를 구출하려고 왕국에서 보냈다는 용자 일행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되고 반면 골치덩어리 공주를 떠안은 마왕과 마물들이 급격히 불쌍해 보이는 것이 작품의 포인트. 어째 하나같이 착하거나 귀엽다. 반면 주인공인 공주는 상황에 따라 진 최종 보스급 포스를 낸다. [[용사물 비틀기]]중에서도 꽤나 신선한 역발상이 통한 케이스. [[드래곤 퀘스트]]형 스테레오타입 세계관인만큼 부활 마법이 너무 당연해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이 어이없이 죽었다가 쉽게 살아난다. --[[이승탈출 넘버원|마왕성탈출 넘버원?]]-- 부활의 단골 손님은 공주에게 숙면용 아이템 소재로서 무차별 사냥당하는 마물들과, 좋은 숙면을 위해 온갖 소동을 벌이다가 '''사고로 사망하는 공주 본인'''(...). 때문에 이 작품이 코미디로 성립한다. 부활이 안 되면 웃어 넘길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리.....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이라면, 의외로 너무나도 뻔한 사실도 눈치채지 못하는 [[착각물]]도 아니다. 만화 초반부와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착각을 이용한 개그가 내용이긴 하지만, 이미 마왕은 물론 마왕성 전체가 공주의 최우선 관심 사항이 편안한게 잠자는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공주의 그 - 편안하게 잠자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가면 갈수록 도저히 감당 못할 기겁할 수준의 말과 행동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일 뿐... --인질 때문에 마물들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본질은 공주의 수면과 기행이지만 은근히 숨어있는 설정도 많은편이다. M.O.T.H.E.R의 정체와 숨겨진 십걸중, 포세이돈의 전생, 400년전의 대전쟁, 마족과 신족과 인간의 관계 등. 물론 무시해도 감상에 문제는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Q&A를 참고하면 작가가 설정을 그리 철저하게 짜지는 않고 재미로만 짜고 있다.[* 알리우네와 하피 말고 다른 여자부대 설정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단언했다. 사실 이때 부대들이 교대근무를 한다는 설정이 나왔지만 교대하고 나간 마물이 없다...] 그리고 마법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풍'''은 절대로 아니다! 도리어 현대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TV랑 전화도 있어서 공주가 홈쇼핑(텔레파시의 흑수정)으로 물건을 사려고 시도하기도 하고, 공주가 어릴때 마법소녀물에 푹 빠져서 자신을 미라클☆스야 라고 자칭하고 다녔던 흑역사가 공개되는 등... 중세 판타지풍 배경에 현대의 요소를 적절히 혼합했다고 보면 될 듯, 그 외에 중간 중간에 끼어있는 여러 가지 [[소년 선데이]]의 패러디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예를 들어 제17야(화)에서는 제목부터 '몸이 줄어들어 버렸다'까지 도입부가 완전히 [[명탐정 코난]]의 패러디였다.][* 특히 같은 잡지내의 만화를 많이 패러디하는데 2018년 선데이 27호 102화에 나온 스야의 수영복은 같은 호 첫사랑좀비의 센터컬러에 나온 수영복과 같았다. 또한 2018년 03/04합병호 (81화)에서 마왕이 아니야! 하고 엎어버리는 것도 같은 선데이의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의 한 장면 패러디였다.[[https://twitter.com/K_Co10091/status/1000985531503689728|참고]]] 참고로 이 만화의 주력 세일즈 포인트는 주인공 스야리스 공주가 아니라 '''[[데비악마]]'''다. 농담이 아니라 굿즈도 데비악마를 중심으로 나오고 작가 트위터에서도 데비악마 상품을 주로 홍보한다. 덤으로 작가 프로필 이미지도 데비악마고 필명인 '쿠마노마타'는 곰의 가랑이(…)[* 이딴 이름이다 보니까 우체부가 당황했다나 뭐라나.[[https://twitter.com/kuma_pomu/status/1476077759768444931?s=21|#]]]라는 뜻이고 작가의 전작도 곰인형이 소재다. 애초에 데비악마 자체가 전작에 나온 곰인형에 날개만 달아준 것. 작가가 곰인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선지 데비악마의 아종이 자주 등장한다. 처음 연재가 시작되었을 당시에는 '이 소재로는 1권도 못 버틸걸?'이라면서 작가의 소재 고갈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일본이건 한국이건 정말 많았다. 스야 공주의 잠자기 위한 분투 → 소동 → 꿀잠이라는 패턴에 한계가 보였기 때문. 그러나 놀랍게도 이 작가는 상상력에 끝이 없는지 20권이 넘게 이 소재로 연재를 계속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딱히 슬럼프 구간도 없었다.[* 한정된 소재로 미친 듯이 에피소드를 쏟아내는 걸로 유명한 다른 만화로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있다.] 이 평가는 작가도 아는지 영화를 제작하는 에피소드 도중에 "그런 소재로는 만화로는 한 권 분량도 연재 못 해!'라는 대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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