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_{(r1 문단 편집)}

====# 흑수 - 사 #====
[include(틀:Limbus Company/인격,
로쟈=, 수감자=로쟈,
인격=흑수 - 사,

체력=200, 속도=3 - 7, 방어력=55(0),
참격=내성, 관통=보통, 타격=취약,
획득대사=시키는 임무도 다 했어... 충의를 다했는데... 어째서... 내가 아니야?,

시즌=6,
3성=, 출시시기=2025.05.15,
티켓인사말틀높이=45,
티켓인사말="이걸로 팔십… 조금만 더 채우면 [짐승]으로 사는 것도 끝일 거야.",
획득방법=추출(시즌 6 이후) / 자아 파편 400 교환(시즌 6(2025.5.22 이후)\, 시즌 8 이후),
특성키워드=흑수\, 흑수 - 사\, H사,

흐트러짐구간3=,
첫번째흐트러짐=70,
두번째흐트러짐=40,
세번째흐트러짐=20,

스킬이미지지정=,

스킬1이름=사섬,
스킬1공격레벨=56(+1),
스킬1코인2=,
스킬1공격유형=참격, 스킬1죄악속성=질투, 스킬1질투=, 
스킬1스킬위력=3, 스킬1코인위력=+4,
스킬1코인효과=[사용시]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사용시] 자신의 호흡 횟수 2 증가,
스킬1코인1효과=[적중시] 파열 1 부여,
스킬1코인2효과=[적중시] 파열 1 부여
 [크리티컬 적중 시] 자신에게 사완이 있으면\, 파열 2 부여,

스킬2이름=뱀 송곳니, 
스킬2공격레벨=57(+2),
스킬2코인3=,
스킬2공격유형=참격, 스킬2죄악속성=탐식, 스킬2탐식=, 
스킬2스킬위력=4, 스킬2코인위력=+4,
스킬2코인효과=[사용시]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합 승리시] 파열 횟수 2 증가
 [합 승리시] 자신의 호흡 횟수 2 증가,
스킬2코인1효과=[적중시] 파열 1 부여,
스킬2코인2효과=[적중시] 파열 횟수 1 증가,
스킬2코인3효과=[적중시] 호흡이 30 이상이면\, 호흡 10 소모하여 코인 1회 재사용 (최대 1회)
 [적중시] 주살【독】 부여
 [크리티컬 적중시] 사완 1 얻음,

스킬3이름=절명사난, 
스킬3공격레벨=60(+5),
스킬3코인3=,
스킬3공격유형=관통, 스킬3죄악속성=우울, 스킬3우울=,
스킬3스킬위력=5, 스킬3코인위력=+4,
스킬3공격가중치=3,
스킬3코인효과=[광역 난사]
 [사용시]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사용시] 자신의 사완만큼 합 위력이 증가
 [사용시] 사완 3 얻음
 [합 승리시] 모든 대상의 파열 횟수 1 증가,
스킬3코인1효과=[적중시] 호흡 횟수 2 증가,
스킬3코인2효과=[적중시] 호흡 2 얻음,
스킬3코인3효과=[적중시] 파열 횟수 1 증가
 [크리티컬 적중 시] 대상의 주살【독】 1 감소
 [크리티컬 적중 시] 이 코인 1회 재사용 (스킬당 2회),

수비스킬이름=반축,
수비스킬방어레벨=55(0),
수비스킬죄악속성=탐식, 수비스킬탐식=,
수비스킬파괴불가코인1=,
수비유형=강화 방어,
수비스킬공격가중치=1,
수비스킬스킬위력=3,
수비스킬코인위력=+10,
수비스킬코인효과=[합 가능 가드]
 [전투 시작시] 다음 턴에 사완 3 얻음
 [사용시] 자신의 호흡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 +1,
수비스킬코인1효과=[파괴 불가 코인],

패시브스킬이름=흑수화 [사],
패시브죄악=탐식,
패시브자원=5 보유,
패시브설명=자신에게 사완이 있으면\, 가하는 피해량 +5%
 대상에게 주살【독】이 있으면\, 가하는 피해량 +5%,

서포트패시브스킬이름=피에 흐르는 독,
서포트패시브죄악=탐식,
서포트패시브자원=4 보유,
서포트패시브설명=속도가 가장 빠른 아군 1명이 적에게 파열 피해를 입히면\, 다음 턴에 공격 레벨 감소 1\, 방어 레벨 감소 1 부여 (턴 당 1회),
)]{{{#!wiki style="margin: -5px -0px"
||<tablewidth=8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2d2f34><bgcolor=#000><color=#FFCC66> {{{#!wiki style="width: 100%; padding: 3px; background-color: #170C0A; border: 1.5px solid #996633; border-radius: 3px; font-size: 0.9em"
'''흑수 - 사, 로쟈의 이야기'''}}} ||
||<^|1><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0.9em"
||<(><tablewidth=100%><tablecolor=#fff><bgcolor=#000000> {{{#!wiki style="margin-top: 5px; border: 1px solid #996633"
}}}
{{{#!wiki style="margin: -5px -0px; border: 1px solid #996633"
[[파일:로쟈_흑수 - 사_동기화.png|width=100%]]}}}
{{{#FE6565 싸늘하게 굳어가는 시체들. 그 사이를 헤치며 도망치는 이들이 보였다.
있는 힘껏 뛴다 한들, 뱀에게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모르지 않을 텐데.}}}

두려워하는 주민: 끄아아악!

{{{#FE6565  "……."

뒷골목의 밤에 비할 바는 아닐 테지만, 홍원의 밤 또한 수많은 은원이 부딪힌다.
그래서일까.
잘난 듯 거리를 배회하며 상인들을 괴롭히던 이들이 벌벌 떨며 탁자 밑으로 기어들어 가고,
그렇게나 사람을 무시하던 이들이 누구의 사주냐 물으며 가증스러운 눈물을 흘린다.
팔을 휘두를 때마다 그 교만한 자들의 목이 끊어지고.
떨어진 머리통은 나무 바닥 위에서 톡, 톡 미끄러지듯 굴러간다.

그러다 문득. 벽에 부딪혀 멈춘 머리 하나와 시선이 마주쳤다.
억울함, 두려움, 우울함.
감기지 못한 탁한 눈동자에는, 익숙하기 그지없는 그런 감정들이 휘몰아쳤다.

"하. 뭐가 불행하다고 그런 표정을 짓는 거람.
추위에 몸을 떨 필요도, 굶주림으로 뼈가 드러날 일도 없었으면서."}}}

반발하는 주민: 한낱 가축에 불과한 흑수가 무엇을 안다고 훈계질인가!

{{{#FE6565 뒤에서 들려온 외침에 돌아보지도 않고 팔을 뻗어 창을 휘둘렀다.
더 이상 들을 사람이 없는 걸 아는데도, 목 안이 텁텁하고 답답했다.
이들이 죽는 이유가 불 보듯 뻔했기에… 그럼에도 자신들이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 모르기에.
끼익거리는 바닥을 걸으며 널브러진 머리들에게 입을 열었다.

"차고 넘치는 부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렸을 거야.
이유야 뻔하지. 알량한 권력을 향한 실낱같은 기대 때문 아냐?"

그 욕심에 다른 후보자, 주군의 눈 밖에 났을 거다.
쌓아나간 원한에 비참히 죽었으면서도 뭐가 그렇게 결백하다고.

"…목을 벨 사람은 다 벤 것 같은데."

[[홍루/인게임 정보#s-2.3.7|주군]]이 내린 명령은 단순했다.
송암이라 불리는 작은 암자로 가서, 명단에 그려진 모든 사람의 목을 벨 것.
명단에 없는 사람이 보이면 머리통을 터트리라는 의아한 예외 조항이 있었지만…
이 작은 암자엔 그런 사람은 없는 듯 보였다.

"이제 슬슬 주군에게 돌아가야… 어?"

상자가 쌓여 있는 곳에서 들려온 아주 작은 소리.
반사적으로 팔을 뻗어 상자를 부수자, 그 사이에서 작은 그림자가 몸을 떨며 기어 나왔다.

"하하…
이래서 보냈구나, 주군.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아이를, 이들이 몰래 키우고 있다는 걸 알아서."}}}

아이: 사, 살려주세요. 흑수님!
엄마아빠가… 대관원의 영광을 천세 만세 누리려면…
제, 제가 가주가 되려 힘써야 한다 말씀하셨어요.

{{{#FE6565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가 뭘 안다고…
하아… 숨길 거면 좀 제대로 숨겨둘 것이지. 상자 아래가 뭐야."

울먹거리는 아이. 목격자 하나 없는 조용한 암자.
생각해 보면, 주군에게 확신은 없었을 것이다.
있었다면 그런 애매한 명령을 내리지 않고, 아이를 찾아 죽이라고 했을 테니까.
이번 일에 흑수를 쓴 건… 경고의 의미가 더 컸을 것이다.
소문이라도, 그런 말이 자신의 귀에 들려오지 않게 하라는 경고.

"……."}}}

아이: 으으…

{{{#FE6565 "그래, 그렇네.
주군이 날 꺼내주려면… 앞으로 우리 뱀에게 중한 임무를 맡기지 못하잖아?
그래서 이런 사소한 일에 우리 뱀을 쓴 거지.
후훗. 아무래도 이번 주군은 진짜 약속을 지키려나 봐."}}}

아이: …네? 그게 무슨.

{{{#FE6565 "알 것 없어. 모르는 편이 나을 거구.
운 좋은 줄 알아, 꼬맹이."

내가 맡겠다고 나선 일이니, 다른 흑수가 올 일은 없다.
한 명, 같이 따라온 흑수도 농땡이를 부릴 셈인지 밤 내내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아이: 어… 어!?

{{{#FE6565 "얌전히 있어. 괜히 움직이다가 머리 날아가면 안 되니까."

그러니… 목만 베어도 괜찮을 거야. 주군에게는 내가 알아서 잘 설명하면…}}}

{{{#FE9B36 "어이쿠. 벌써 다 끝나가고 있었구만."}}}

{{{#FE6565 "……"}}}

{{{#FE9B36 "혹시 내가 낼름 숟가락만 얹은 건 아니지? 그랬다면 미안해."}}}

{{{#FE6565 창에 꿰뚫린 머리통이 무심히 떨어진다.
톡, 톡 바닥을 구르던 다른 머리들과 달리, 아이의 머리가 떨어지는 소리는 너무나 불쾌했다.
축축한 살점이 어그러지는 소리. 진득한 피가 눅진하게 들러붙는 소리.}}}

{{{#FE9B36 "이야… 이번 주군이 감은 좋아. 응? 용케 이런 걸 알았네."}}}

{{{#FE6565 "어… 응. 그렇지."

이래서… 싫은 거다.
판단 하나 스스로 내리지 못하고, 그저 주군의 명령에 따를 뿐.
누구와도 은원을 맺지 않지만, 그렇기에 도구밖에 될 수 없는 처지.
…오래 해먹을 일은 아니지.
그나마 주군과의 약속이 이뤄질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이 위안거리였다.
이 지긋지긋한 흑수 짓도… 며칠만 지나면…

"…뭐하다 이제 온 거야?"}}}

{{{#FE9B36 "주군이 갑자기 일 하나를 맡기는 바람에 좀 늦었지."}}}

{{{#FE6565 "일…?"}}}

{{{#FE9B36 "내일 설씨 가문의 유력한 후보자 하나를 어떻게 해볼 심산이더라고.
그만한 임무가 끝나면 우리 재갈은 풀어줘야겠지만… 그래도 이걸로 얻을 이익이 있다면 수지타산이 맞다고 생각했나 봐.
거…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번에 널 데리고 나간다 어쩐다 하던 거… 믿은 건 아니지?"}}}

{{{#FE6565 "어? 에이~ 당연하지. 그걸 누가 믿는다고."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이상하리만치 평온했고, 목소리엔 오히려 생기가 돌았다.}}}

{{{#FE9B36 "그래. 필두도 아닌 흑수를 데려갈 사람이 홍원천지에 어디 있겠어."}}}

{{{#FE6565 "가주 대전이 시작한 지금, 흑수에서 나가는 건 바보 같은 짓이잖아.
이럴 땐 흑수로 사는 게 제일이라니까. 그 왜. 가주가 딱 뽑히고 나면 휴식기도 주잖아~"

마치 내가 하는 말이 아닌 것처럼, 우울한 말들이 나오지 않았다.
흑수에서 나가는 것을 그토록 원했다 인정해버리면… 내 처지가 얼마나 비참한지 마주하게 될 테니까.}}}

{{{#FE9B36 "틀린 말은 아니지."}}}

{{{#FE6565 "게다가 나같이 유능한 뱀이 갑자기 나가면 다들 곤란할 거라구."}}}

{{{#FE9B36 "그건… 음. 영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사실은 아니지."}}}

{{{#FE6565 "이럴 땐 맞다고 해주는 거야. 여기서 질리도록 오래 구른 사람 아니랄까 봐, 재미없긴."}}}

{{{#FE9B36 "그럼 들어가자고. 마침 주군에게 갈 일이 있으니, 보고는 내가 하지."}}}

{{{#FE6565 뱀이 떠난 뒤, 나는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짓뭉개진 머리 하나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돌리고 암자를 빠져나갔다.

{{{#!wiki style="margin: -5px -0px; border: 1px solid #996633"
[[파일:로쟈_흑수 - 사_기본.png|width=100%]]}}}
돌아간 방에선 눅눅하고 퀘퀘한 냄새가 났다.
환이 스며든 붕대, 온 몸에 묻은 피.
어질러진 방이 마치 꼭 내 마음과 닮아 있어서,
차오르는 우울함을 가리고자 무릎을 끌어안고 고개를 파묻었다.

"이젠 정말 모르겠네.
하라는 일 다 해줬잖아. 재갈을 쥘 그 몇 달의 시간이 그렇게 아까웠던 거야?"

있는 힘껏, 주군에게 충의를 다한들, 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모르지 않았는데.

"날 선택할 수 있었잖아.
어째서… 내가 아닌 건데…"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더 생각할수록, 끝없이 가라앉는 것 같아서.
너무나 추워서.}}} ||}}}}}}}}} ||}}}{{{#!wiki style="margin: -5px -0px"
||<tablewidth=8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2d2f34><bgcolor=#000><color=#FFCC66> {{{#!wiki style="width: 100%; padding: 3px; background-color: #170C0A; border: 1.5px solid #996633; border-radius: 3px; font-size: 0.9em"
'''대사'''}}} ||
||<^|1><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0.9em"
||<tablewidth=100%><colbgcolor=#000><colcolor=#FE6565>
 * '''{{{#ffcc99 획득 대사}}}'''[br]"시키는 임무도 다 했어… 충의를 다했는데… 어째서… 내가 아니야?" ||
||<(>
 * '''{{{#ffcc99 아침 인사}}}'''[br]"날이 밝았으니 주군에게 보고하러 가야 해. 후훗, 이번에도 잔뜩 칭찬받겠는걸?" ||
||<(>
 * '''{{{#ffcc99 점심 인사}}}'''[br]"사환을 먹은 뒤론 뭘 먹어도 밍밍해서 영… 그래도 식감이 좋은 음식을 먹는 건 여전히 즐거운 것 같아." ||
||<(>
 * '''{{{#ffcc99 저녁 인사}}}'''[br]"나는 밤이 좋더라. 이것저것 임무도 많고, 어쩌다 적의 습격이라도 막아내면… 높으신 분의 눈에 들기 이만한 상황이 없거든~" ||
||<(>
 * '''{{{#ffcc99 대화 1}}}'''[br]"그거 알아? 흑수의 소유권이 많이 남아있을 때 포기하거나 그에 준하는 대가를 치르면… 그 흑수의 일원 중 한 명을 흑수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어. 이 몰개성한 검은 짐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야…" ||
||<(>
 * '''{{{#ffcc99 대화 2}}}'''[br]"흑수는 사람이 아니라, 주군에게 충성한다. 질리도록 들은 말이지. 그런데… 허물을 벗고, 더 빛나려면… 사람에게 충성해야 해. 그래야만 나를 눈여겨 보고 꺼내줄 테니까." ||
||<(>
 * '''{{{#ffcc99 대화 3}}}'''[br]"징그럽고 흉측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더 심하게 변할 거야. 점점 다른 뱀들처럼, 흑수들처럼 모든 것에 무감각해지겠지." ||
||<(>
 * '''{{{#ffcc99 동기화 후 대화 1}}}'''[br]"괘, 괜찮아. 밤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흑수로 남아있는 게 낫겠더라구. 괜히 뽑혀서 나가봤자 암투에나 휘말려서 요절할 거라니까? 그리고 저번 주군은 영 아니었잖아. 모시기에는… 내가 아까웠지." ||
||<(>
 * '''{{{#ffcc99 동기화 후 대화 2}}}'''[br]"가주 후보자들은 자기들이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나 봐. 귀한 집에서 태어나서, 비단옷을 입고, 먹고 싶은 걸 실컷 먹으면서 뭐가 그렇게 불행할까. 매일매일 목숨을 위협받는 건 넝마를 입고 배를 곯는 뒷골목 사람들도 똑같잖아." ||
||<(>
 * '''{{{#ffcc99 방치}}}'''[br]"이걸로 팔십… 조금만 더 채우면 짐승으로 사는 것도 끝일 거야." ||
||<(>
 * '''{{{#ffcc99 동기화 진행}}}'''[br]"보였어? 안 보였을 텐데… 휘어진 뱀은 소리보다 빠르거든." ||
||<(>
 * '''{{{#ffcc99 인격 편성}}}'''[br]"잠깐! 이번 임무는 내가 나갈게. 괜찮지?" ||
||<(>
 * '''{{{#ffcc99 입장}}}'''[br]"이런 임무는 뱀 중에서도 내가 제일이지~" ||
||<(>
 * '''{{{#ffcc99 전투 중 인격 선택}}}'''[br]"불렀어, 주군? 필요한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
||<(>
 * '''{{{#ffcc99 공격 시작}}}'''[br]"목을 콱 물어버리자구." ||
||<(>
 * '''{{{#ffcc99 적 흐트러질 시 대사}}}'''[br]"어머, 놀랐어?" ||
||<(>
 * '''{{{#ffcc99 흐트러질 시 대사}}}'''[br]"윽…" ||
||<(>
 * '''{{{#ffcc99 적 처치}}}'''[br]"빈틈투성이네." ||
||<(>
 * '''{{{#ffcc99 본인 사망}}}'''[br]"나는… 뭘 위해… 지금까지, 주군을…" ||
||<(>
 * '''{{{#ffcc99 선택지 성공}}}'''[br]"봤어? 이런 건 다른 뱀들보다 내가 더 잘한다구." ||
||<(>
 * '''{{{#ffcc99 선택지 실패}}}'''[br]"이건… 사소한 실수야. 다음에는 꼭 성공할게." ||
||<(>
 * '''{{{#ffcc99 전투 승리}}}'''[br]"좋아. 이걸로 성공한 임무만 아흔 번이 넘었어. 따로 하는 부탁도 다 들어줬고… 이만하면 주군도 나를 중요한 심복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
||<(>
 * '''{{{#ffcc99 EX CLEAR 전투 승리}}}'''[br]"저번에 약속한 거 안 잊었지, 주군? 그 왜~ 임무를 성공적으로 백 번만 수행하면… 주군? 설마 소유권을 벌써 다 쓴 거야…? 말도 안 돼… 이건 약속이랑 다르잖아!" ||
||<(>
 * '''{{{#ffcc99 전투 패배}}}'''[br]"…이번 주군도 글러먹었네. 그래. 처음부터 싹이 별로긴 했지. 다음 주군에게 잘하면 돼. 그러다 보면 언젠간…" ||
||<(>
 * '''{{{#ffcc99 절명사난}}}'''[br]"이 거리면 충분해, 너한텐 조금 멀겠지만!" ||
}}}}}}}}} ||}}}
||<-2><tablewidth=80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2d2f34><bgcolor=#000><color=#FFCC66> {{{#!wiki style="width: 100%; padding: 3px; background-color: #170C0A; border: 1.5px solid #996633; border-radius: 3px; font-size: 0.9em"
'''전용 키워드'''}}} ||
||<width=15%> [[파일:림버스컴퍼니_주살 [독].png|width=25px]][br]'''주살【독】''' || 기본값: 5[br]주살[br]대상에게 크리티컬 피해를 받아 파열이 발동될 때 1 감소[br]버프 효과에 의해 감소할 때, 공격 레벨 감소 또는 방어 레벨 감소 1 얻음 (턴 당 3회)[br]버프 효과에 의해 감소할 때, 수치가 0이면 파열 위력만큼 탐식 속성 피해를 받음[br]※ 이 효과는 갱신되지 않음 ||
|| [[파일:림버스컴퍼니_사완.png|width=25px]][br]'''사완''' || 최댓값: 3[br]턴 종료 시 다음 턴에 호흡 3 얻음, 호흡 횟수 2 증가[br]기본 공격 스킬 사용시 대상에게 파열이 있으면, 호흡 5 얻음[br]턴 종료 시 1 감소 ||
|| [[파일:림버스컴퍼니_광역 난사.png|width=25px]][br]'''광역 난사''' || - 이 스킬의 코인을 굴릴 때, 공격 대상 중에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공격
· 첫 코인은 반드시 메인 공격 대상에게 적중함
· 모든 적중시 효과, 해당 코인의 피해는 위 효과에서 선택된 공격 대상에게만 적용됨 ||
|| [[파일:림버스컴퍼니_합 가능 가드.png|width=25px]][br]'''합 가능 가드''' || 합 승리 시 대상에게 마지막 합 위력만큼 흐트러짐 손상을 입힘
합 패배 후 피격 시 최종 위력만큼 공격자의 스킬 위력을 감소시킴
합 패배 시 공격 스킬과의 레벨 차이, 공명 효과로 인해 최종 위력이 증가하지 않음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tablewidth=400><tablebordercolor=#820000> [[파일:흑수 사 로쟈.png|width=100%]] ||
||<colbgcolor=#820000><colcolor=#ffffff> '''흑수 - 사 로쟈''' ||

{{{#!folding [ 고유 키워드 설명 / 펼치기 · 접기 ]
'''주살【독】'''은 흑수 - 사의 주살.[* 주살 종류는 공통적으로 수치가 0이 되면 파열 위력만큼의 탐식 피해를 가한다.] 수치는 5이며,[* 갱신되지 않는 디버프이기에, 주살이 남은 적에게 다시 주살을 부여해도 주살 수치는 변하지 않는다.] 크리티컬로 피격당해 파열이 발동될 경우 수치가 1 감소하고 공격 or 방어 레벨 감소를 부여한다.

'''사완'''은 호흡 관련 버프. 매 턴 종료 시 호흡 위력과 횟수를 얻으며, 파열이 있는 대상에게 기본 공격 스킬을 사용할 경우 호흡을 수급한다.

'''광역 난사'''는 해당 효과가 있는 스킬의 코인을 굴릴 때 각 코인이 가중치 안의 공격 대상 중 하나만 공격하는 효과로, 그레고르의 [[그레고르(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엄숙한 애도|엄숙한 애도 E.G.O]] 각성 스킬의 작동 방식과 완전히 동일하다.}}}
흑수 - 사 로쟈의 모든 공격 스킬은 사용 시 자신의 호흡과 대상의 파열의 합 10당 코인 위력이 최대 2 증가한다.

1스킬은 사용 시 호흡 횟수를 얻고 적중 시 파열을 부여하며, 2코인은 사완이 있을 때 크리티컬 적중 시 추가로 부여한다. 고점은 11~15로 평균이고 파열덱에 희귀한 질투 속성이며, 파열도 최대 4 부여할 수 있다. 다만 조건 미충족 시 부여량이 반토막나고 조건을 충족해도 횟수 3 이상을 요구하는 데다 자체 호흡 유지력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 잡히면 수비로 교체된다.

2스킬은 합 승리 시 파열 횟수를 부여하고 호흡 횟수를 얻으며, 1/2코인은 적중 시 파열 위력/횟수를 부여한다. 3코인은 호흡 위력이 충분하면 일정치 소모해 코인을 재사용하며, 주살【독】을 부여하는 동시에 크리티컬 시 사완을 1 얻는다. 파열 유지력은 합을 이기면 유지 ~ 1 소모하기에 괜찮고,[* 호흡 유지력은 1~2 소모여서 나쁘지만, 사완을 받으면 다음 턴까지 유지 ~ 1 소모로 확연히 개선된다.] 16~22라는 준수한 고점에 조건부 코인 재사용[* 호흡 위력을 30이나 요구해 빡세지만, 사완을 받으면 매 턴 최대 8의 호흡 위력이 확보되기에 장기전으로 간다면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다.]으로 높은 딜이 나온다. 주살도 바를 수 있고 조건부 사완 수급으로 수비 스킬을 쓸 타이밍을 늦출 수 있기에, 주력기로 사용된다.

3스킬은 3가중치 광역 난사 스킬. 사용 시 사완에 비례해 합 위력을 얻은 뒤 사완을 최대치까지 얻으며, 합 승리 시 타겟팅된 모든 대상에게 파열 횟수를 부여한다. 1/2코인은 적중 시 호흡 횟수/위력을 얻으며, 3코인은 파열 횟수를 부여하고 크리티컬 적중 시 주살【독】을 소모한 뒤 코인을 최대 2회 재사용한다. 고점 17~23에 합 위력을 3까지 늘릴 수 있고, 호흡이 충분하면 '''위력 35의 5코인''' 스킬이 되는 데다 파열 횟수가 3 이상이었다면 합 승리 시 끝까지 파열을 보존하면서 때릴 수 있다. 대신 호흡 유지력은 무척 낮고,[* 재사용 없이도 1 감소하고, 모든 코인에서 치명타가 터진다면 3이나 소모한다.] 광역 난사 특성상 대상이 1명만 있는 게 아니라면 딜이 분산된다. 주살 부여량이 없기에 2스킬 등으로 미리 주살을 준비해놔야 한다는 것 역시 단점.

수비 스킬은 강화 방어. 전투 시작 시 다음 턴에 사완을 얻고, 사용 시 호흡 위력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이 증가한다. 위력은 13~14로 일반적인 강화 반격보다 살짝 높고, 핵심인 사완은 전투 시작 시 얻기에 흑수 - 묘처럼 무리해서 합을 대거나 일방 방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투 패시브는 [[묘슈|자신이 보유한 사완과 상대에게 부여된 주살【독】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사완 상태로 주살 대상을 공격해야 하는 사그렉에 비하면 조건이 간단하지만, 주살【독】은 부여 수단도 많고 수치가 5나 되기에 유지하기 쉬워서 실전에서는 밀린다.

서포트 패시브는 아군 1명이 적에게 파열 피해를 입힐 시, 다음 턴 공격 레벨 감소와 방어 레벨 감소를 부여하는 효과. 주살【독】의 마이너 카피.

* '''성능 평가'''
 호흡과 파열 기반 위력 증가와 광역 난사로 높은 피해를 입히는 호흡&파열 딜러.
 
 장점은 쉬운 고점 달성 조건 및 낮은 운용 난이도 및 E.G.O 기프트들과의 궁합. 기본적으로 15/22/23(26)이라는 높은 합 고점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2스킬은 1회, 3스킬은 최대 2회까지 코인을 재사용할 수 있어 총 피해량도 높다. 특히 3스킬은 광역 난사 스킬이어서 유사 광역기로 활용할 수 있고, 호흡만 충분하다면 코인 재사용 조건이 충족되기에 빠르게 고점을 볼 수 있다.
 
 흑수 - 사 그레고르와 비교하면 1&2스킬의 사양은 거의 같지만, 패시브와 3스킬은 완전히 다르다. 전반적인 딜 능력이나 누킹 면에서는 그레고르가 더 우세하지만, 로쟈는 3스킬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패시브의 피해량 증가 조건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피해량 증가 효과의 부재와 딜 분산으로 인한 낮은 실질 딜량 및 흑수 - 사들의 공통적인 단점인 긴 예열 시간. 그레고르에 비해 빠르게 고점을 볼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피해량 증가 옵션은 패시브의 최대 10%에 불과하고, 극딜기인 3스킬은 딜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호흡 위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사완밖에 없기 때문에, 파열 인격이 없다면 코인 위력 증가를 보는 데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로쟈는 파열을 먼저 부여해줄 인격을 같이 편성하는 것이 강제된다.
 
 다만 거울 던전 내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호흡덱에서는 예열을 압도적인 호흡 수급으로 보완할 수 있고, 복주머니를 비롯한 호흡 기프트들의 초월적인 딜뻥까지 받는다면 단점이 오히려 분산되는 딜을 통해 최대 3명의 적을 확실히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변하기 때문. 파열덱에서도 호흡 기프트만 몇 가지 챙겨주면 코인 재사용을 이용해 파열을 터트려주는 딜러로 활약한다.
 
 주요 사용처는 흑수 기반 파열덱.[* 특히 군루가 들어가는 호흡 파열덱일 경우, 빠른 3스킬 사용으로 광역딜을 하기 위해 2번 자리에 편성된다.] 마이너하게 관통 호흡덱에 채용하기도 한다.

* '''4동기화 시 변경점'''
  * 1스킬: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 +1 →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 2코인: [크리티컬 적중 시] 자신에게 사완이 있으면, 파열 1 → 2 부여
  * 2스킬: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 +1 →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 3코인: '[크리티컬 적중 시] 사완 1 얻음' 추가
  * 3스킬: 기본 위력 4 → 5, 자신의 호흡 위력과 대상의 파열 위력의 (합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 +1 → 합 10 당 코인 위력 +1 (최대 2))
  * 수비 스킬: 무속성 → 탐식 속성, 기본 위력 2 → 3, 코인 위력 +8 → 10, '[사용시] 자신의 호흡이 10 이상이면, 코인 위력 +1'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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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격 스토리'''
 주군의 명령을 받아, 송암이라는 암자에서 명단에 그려진 사람들의 목을 벤다. 반발하는 주민의 말과 바닥에 떨어진 머리의 표정에 답답함을 느낀 로쟈가 권력욕에 눈이 멀었으니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혼잣말을 하던 그때, 상자들 속에서 소리가 난다. 반사적으로 상자를 부수자 그 안에서는 어린아이가 나왔고, 그제서야 로쟈는 명단 속 예외 조항의 뜻을 깨닫게 된다.[* 명단에 없는 사람이 보이면 머리통을 터트리라는 조항. 로쟈의 주군은 송암의 사람들이 가주 대전에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을 거란 생각에, 경고의 의미로 흑수를 보내 아이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우려고 한 것이었다.]
 
 주군이 정말로 자신을 해방시켜줄 것[* 굳이 이런 사소한 일에 뱀을 쓸 정도면 뱀 한 마리를 풀어줄 여유는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주군이 약속대로 자신을 흑수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로쟈는 임의로 판단을 내려 아이를 목만 베어서 부활할 수 있게 해주려 했지만, 그 순간 그레고르가 창으로 아이의 머리를 꿰뚫어버린다.[* 사그렉의 스토리를 통해 사실 그레고르는 이미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있었고, 그녀를 몰래 지켜보다가 속셈을 파악하고 처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레고르는 주군이 일 하나를 맡기는 바람에 늦었다고 말하면서, 내일 설씨 가문의 후보자를 처리하는 임무에 나머지 소유권이 전부 소진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로쟈는 겉으론 괜찮은 척을 해보았지만, 결국 방 한 켠에 주저앉아 판단 하나 스스로 내릴 수 없는 몰개성한 흑수라는 처지, 그리고 충의를 다한들 결국 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에게 깊이 절망한다.

* '''여담'''
 8장 PV에서 공개된 신규 인격. 통칭 사(로)쟈, 뱀(로)쟈.[* 흑운회 와카슈 인격과 혼동될 가능성이 있어 흑(로)쟈라고는 지칭하지 않는다.]
 
 사완 버프 보유 시 등 뒤에서 보랏빛 아우라가 일렁거리며, 주살【독】이 발동된다면 대상에게 보랏빛 주살 문자가 뜬다. 또한 강화 방어 사용 시, 가만히 서 있는 타 인격들과는 달리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것마냥 대상에게 달려가서 합을 진행한다.
 
 뱀이 된 지 얼마 안 되었으며, 순진하면서도 임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 때문인지 흑수에서 해방되는 것이 사실상 이루어질 수 없는 꿈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군의 눈에 들려 애쓰고 있다.[* 소유권이 많이 남았을 때 그 소유권을 포기하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대가를 치러 흑수 한 명을 해방시켜줄 수 있지만, 권력욕에 눈이 먼 홍원의 가주 후보자들이 굳이 소유권을 포기하면서까지 흑수 한 마리를, 그것도 필두가 아닌 일개 졸개를 풀어주는 일은 사실상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당장 그런 식으로 흑수를 해방시킨 가주 후보자가 지금까지 [[가시춘]] 한 명밖에 없으며, 그렇게 해방된 [[웨이(Project Moon 세계관)|웨이]]도 흑수 - 오 필두였다는 점을 보면 답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독성이 강한 사환을 먹어치웠는데도 멀쩡히 살아있는데, 사환은 물에 녹여서라도 직접 먹으면 신체의 과잉 변형으로 재기불능이 됨에도 다른 음식의 맛이 밍밍해지기만 하는 엄청난 내성을 보여준 덕에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출시된 인격 중에선 로쟈의 본래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인격으로, 유쾌한 척하며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깊은 절망감과 부정에서 오는 것임이 표출된다. 다른 인격들의 경우 어떻게든 자기합리화를 할 만한 상황적 여지가 있었기에 특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었으나,[* 그나마 상황이 여력치 않아보이는 T쟈 역시 시간을 빼앗고 시간을 가속할 수 있는 능력에 나름의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심리적 방어 수단으로 삼고 있다.] 사로쟈는 본인의 계급이나 입장도 좋지 않으며, 능력도 자신이 보기에 좋다고 할 수 없고 흑수에서 탈출할 방법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기에 회피하고 있던 우울감이 표출된 것이다.
[각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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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r1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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