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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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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모두스]]와 [[팍스 로마나]]의 종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인 콤모두스가 단독황제가 되었다. 그는 게르만족과의 전쟁을 중도에 그만두고 로마로 귀환했다. 하지만 AD 182년 그의 큰누이 루킬라가 지극히 질투와 권력욕 탓에 원로원 의원들과 공모하여 벌인 암살미수사건이 발각되면서 스물을 갓 넘긴 황제는 이 일로 충격을 받고 의심, 과대망상, 불안증세에 시달리게 된다. 루킬라의 콜로세움 암살미수사건 이후, 상당수 원로원 의원을 처형됐고 콤모두스는 근위대장들에게 나라를 맡기고 현실도피를 하며 유흥에 빠져 지낸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매관매직, 부정부패가 일상화되고 나라는 거의 방치되다시피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브리타니아에서는 이런 행태에 못 견딘 병사들이 대표단을 꾸려 이에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또 콤모두스는 두 번의 암살 사건을 직접 경험한 이후 검투사 경기에 광적으로 빠져들고 이는 중독증세로 발전하더니, 이 증세는 또 다른 두 차례의 암살 미수 사건과 [[클레안데르]] 몰락 사건이 벌어지면서 극도의 정신분열 증세로 심화되기에 이른다. AD 190년 로마의 반을 태워버린 대화재가 일어나자, 콤모두스는 재건된 로마에 자신의 이름을 딴 '콜로니아 콤모디아나'(콤모두스의 땅)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오랜 암살 위험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불사신 헤라클레스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로마의 헤라클레스'를 자처했다. 그래서 콤모두스는 직접 원형 경기장에서 검투사처럼 싸우기도 하였다. 콤모두스의 기행은 급기야 AD 193년 1월 1일 검투사 복장으로 집정관직에 취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극에 달했고, 이 시기에 이르러 황제를 보필하던 매형 폼페이아누스는 반포기 상태로 일시적으로 은퇴하게 된다. 결국 집정관에 취임하기 직전인 AD 192년 12월 31일 콤모두스가 암살되었고 로마 원로원은 즉각 기록말살형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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