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서버 점검 공지
|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러시아 제국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영토 == ||<nopad> [[파일:러시아제국행정구역.jpg|width=100%]] || ||<bgcolor=#FFCD01,#FFCD01> '''1914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행정구역''' || 19세기 말 제국의 영토는 22,400,000km^^2^^에 달해 [[대영제국]], [[몽골 제국]]의 뒤를 이어서 인류 역사상 세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였으며 후신인 [[소련]]보다도 면적이 넓었다. 즉 국토가 매우 거대했는데 당시만 해도 [[대영제국]] 다음으로[* 전성기 시절의 이 두 나라가 세계 육지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광대한 나라였다. 그리고 이때가 [[러시아/역사|러시아 역사]]상 영토가 가장 컸을 때[* [[알래스카]]에 이어 [[사할린]] 남부가 빠진 1914년 당시의 국경으로도 [[핀란드 대공국]]과 [[프리비슬린스키]]도 러시아령으로 포함되어 1945년 이후의 [[소련]] 영토보다 조금 더 크다.]인데, 영국이 [[아프리카]] 종단을 거의 완료한 1895년부터 [[캐나다]]가 [[1931년]] 독립하기 전까지는 [[영국]]에 밀려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가 아니었지만[* 이 당시 영국은 수많은 식민지를 보유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나라였다. 다만 굳이 따지자면 그것은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일이며(이마저도 20세기 전중기에 캐나다와 호주는 [[웨스트민스터 헌장]]으로 거의 독립국급의 자치권을 획득하였다.) 러시아가 훨씬 넓었던 기간이 더 길다. 러시아가 동쪽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영국이 캐나다, 호주, 인도를 식민지화한 것은 [[19세기]] 전중반의 일이다.] 이보다 영토가 훨씬 작아진 [[21세기]] 러시아는 다른 열강이 [[식민지]]를 거의 다 잃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나라이다.[* 러시아 제국은 지금의 러시아 연방보다 [[인도]] 2개 면적만큼 더 컸다.] 3개 대륙([[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영토를 가지고 있던 나라였다. 러시아의 핵심 지대는 당연히 '[[유럽 러시아]]'였다. [[핀란드]]와 [[폴란드]] 일부를 제외하면 러시아의 국경은 동유럽 평야 일대와 거의 일치했다. 제국의 서쪽 국경은 최북단 바란게르피요르드에서 [[보트니아만]]까지 [[콜라반도]]를 가로질렀으며, [[발트해]] 남쪽 [[쿠로니아 모래톱|쿠로니아 사주]]까지 쭉 내려온 다음 [[도나우강]] 하류까지 이어졌다. 그 후에 [[폴란드]]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거대한 타원을 그리며 [[프로이센 왕국]], [[합스부르크 제국]]([[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몰다비아 공국]]과 국경을 접했다. 북쪽 얼어붙은 [[북극해]]에 있는 [[노바야제믈랴]], [[콜구예프 섬]], 바이가치섬 등 얼음으로 뒤덮인 섬들도 대부분 유럽 러시아에 속했다.[* 다만 카라해 일대는 시베리아로 분류됐다.] 유럽 러시아의 동쪽에는 낙후된 아시아 영토, [[키르기스]] 평원과 광활한 [[시베리아]]가 있었다. [[우랄 산맥]]과 [[우랄강]], [[카스피해]]가 유럽과 아시아의 자연경계였다. 한편 남쪽에는 [[흑해]]와 [[캅카스]] 지방이 있었는데, 이 곳은 마니치강 저지대를 경계로 유럽과는 구분됐다. 러시아 제국의 가장 큰 특징이자 최대 약점은 '''열린 바다로 나가는 항구가 몇 없다'''는 것이다. 북쪽의 거대한 해안가는 죄다 북극해의 빙하에 뒤덮여 당시로서는 항구로 쓸 수가 없었고, [[보트니아만]]과 [[핀란드만]] 일대에 항구가 있었으나 이 곳을 이용해 발트 해를 거쳐서 [[대서양]]으로 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리가 만과 [[발트해]]는 역사적으로 슬라브인들의 바다라기보다는 게르만과 발트족, 핀족의 영역이었기 때문. [[흑해]] 북쪽 해안가도 러시아의 영토였지만 내륙해에 불과했고, 흑해의 유일한 통로인 [[보스포루스 해협]]은 [[오스만 제국]]의 땅인지라 제대로 써먹기도 힘들었다. 넓고 얇은 [[카스피해]]는 아예 외해로 나가는 통로가 없어 유럽 러시아와 아시아 영토를 잇는 데에나 쓰였다.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평생 숙원은 외해로 나가는 안정적인 [[부동항]]을 차지하는 것이었다. ||<nopad> [[파일:2bhj9uh4og591.png|width=100%]] || ||<bgcolor=#FFCD01,#FFCD01> '''러시아 제국의 팽창''' || 러시아는 1600년대부터 급격한 팽창을 거듭해 1905년까지 [[칼리닌그라드]], [[사할린]] 남부, [[투바 공화국|투바]]를 제외한 현재의 러시아 영토 대부분을 개척해냈다. 1905년에는 [[러일전쟁]]의 패배로 [[일본령 가라후토|사할린 남부를 일본에 빼앗기긴 했지만]] 1914년에 투바를 보호령으로 삼으며 영토를 꾸준하게 늘려나갔다. 1917년 멸망 직전의 러시아 제국은 지금의 러시아는 물론이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베사라비아]],[* [[러시아-튀르크 전쟁]]과 부쿠레슈티 조약으로 인해 오스만의 속국이던 [[몰다비아 공국]]의 동부 지역과 오스만 직할령 일부가 러시아령으로 넘어갔다. [[베사라비아]]는 러시아가 유럽에서 획득한 마지막 영토기도 하다.] [[핀란드 대공국|핀란드]],[* 1808년 핀란드 전쟁에서 스웨덴이 패배하고 프레드릭스함 조약으로 스웨덴 동부 일대, 즉 현재의 [[핀란드]]가 [[핀란드 대공국]]이라는 [[괴뢰국]] 형태로 등장했다. 러시아 황제는 핀란드 총독([[러시아인]])과 핀란드 의회를 통해 간접 통치했고, 핀란드는 사실상 [[입헌군주제]]였다. 황제는 결코 핀란드 대공국을 입헌군주정이라 명시하지 않았으나 [[스웨덴계 핀란드인]]을 포함한 [[핀인]]은 반쯤 그렇게 생각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러시아는 1800년대 초 [[페르시아]]의 [[카자르 왕조]]를 때려눕히고 굴리스탄 조약, 투르크멘차이 조약 등을 연달아 맺으며 [[캅카스]] 일대를 뜯어내 지배권을 공고히 했다.] [[서투르키스탄]],[* 러시아는 1800년대 중후반부터 중앙아시아에 집중진출하더니, 1865년에는 투르키스탄 대부분을 차지했고 1885년까지 확장을 계속했다.] [[발트 3국]], [[폴란드]] 상당 부분,[* 러시아는 [[빈 회의]]에서 폴란드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서류상으로는 [[폴란드 입헌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황제가 폴란드 국왕을 겸한 [[동군연합]]이었지만, 1831년 11월 봉기가 일어난 이후부터 자치권이 약화되더니 결국 1867년에 폐지, [[프리비슬린스키|아예 합병]]되어버렸다.] [[튀르키예]] 북동부[* [[아르다한]], [[아르트빈]], 이그디르, [[카르스]], [[에르주룸]] 지방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등 수많은 나라들에 걸쳐있는 대국이었다. 러시아가 [[북아메리카]]에서 [[알래스카]]만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러시아는 여기서 더 남하해서 오늘날 [[캐나다]]의 [[밴쿠버]] 지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영유권을 두고 [[영국]]과 마찰을 빚었으며, [[19세기]] 초에는 [[캘리포니아]] 북부까지 남하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로스 요새(Форт-Росс, Fort Ross)'를 짓기도 하였다. [[누에바에스파냐|스페인령 캘리포니아]]의 북쪽 경계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기에, [[스페인 제국|스페인]]에서는 자기 식민지 근처까지 모피 찾아 내려온 [[러시아인]]들을 보고 기겁했다. 로스 요새는 [[러시아령 아메리카]]의 주 수출품인 모피의 감소로 [[1848년]]에 폐쇄되었다. 맨 위의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알래스카]]뿐 아니라 오늘날 [[캐나다]] 영토의 일부도 녹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 북쪽에도 녹색 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국]]이 들어오기 전에 [[하와이]] 일부 섬까지 진출해서 요새를 쌓기도 하여 [[하와이 원주민]]들이 러시아에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하와이 제도 내부에서 다른 섬의 부족장들끼리 권력 다툼이 일어나던 와중에 오늘날 하와이 제도 서북부 카우아이 섬의 부족장인 카우무알리가 하와이 섬의 부족장인 [[카메하메하 1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제국의 힘을 빌리려 한 것이다.[* [[http://todayhumor.com/?mystery_8986|관련 글]].] [[동아프리카]] [[지부티]]의 사갈로라는 항구도시를 '새 모스크바(Новая Москва)'로 명명하여 [[1889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식민지로 세운 적도 있다. 다만 둘 다 극히 짧은 기간이었기에 러시아 제국의 영토에서 제외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Fort_Alexander_(Hawaii)|관련 글 1]], [[https://en.wikipedia.org/wiki/Sagallo|관련 글 2]].]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