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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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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러시아 제국'''([[露]][[西]][[亞]][[帝]][[國]],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은 [[루스 차르국]] [[로마노프 가문|로마노프 왕조]]의 제4대 [[차르]]였던 [[표트르 1세|표트르 대제]]가 [[1721년]]에 [[제국|제정]]을 선포한 이후부터 [[1917년]] [[러시아 혁명]]에 의해서 [[군주제]]가 붕괴될 때까지 196년간 존속했던 [[전제군주제]] 국가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표트르 대제 이전 로마노프 왕조의 시작까지, 또는 루스 차르국의 성립 시기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러시아 제국으로 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모스크바 대공국]] · [[루스 차르국]] · 러시아 제국 기간은 [[국가승계|단절기간이 없는 단일국가]]이며[* 왕조는 [[혼란 시대]]에 잠깐 난립한 몇몇 차르를 제외하고 크게 [[류리크 왕조]]와 로마노프 왕조로 나뉘지만 왕위를 찬탈한 것이 아니라 귀족회의를 통해 류리크 왕조와 인척이었던 로마노프 가문에게 평화적으로 계승한 것이기 때문에 연속성 있는 체제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시대구분을 위한 분류에 가깝다. 루스 차르국은 표트르 대제의 서유럽 모방 이전의 전통적 [[슬라브]] 국가의 느낌이 강하며, 러시아 제국은 더욱 유럽화된 제국주의 열강으로서의 느낌을 주는 시기이다. 실제로 기준이 되는 1721년은 [[스웨덴 제국|스웨덴]]과의 [[대북방전쟁]]에서 승리하고 전러시아의 황제를 처음 자칭한 해로, 1721년 이후 갑자기 나라가 획기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지만 [[30년 전쟁]] 이후 북유럽의 열강이었던 스웨덴을 끌어내리고 러시아가 유럽의 주요 세력으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성을 가진다. 어느 시기이든 러시아인들은 스스로를 [[루스]]라고 불렀으며, 러시아는 루스의 라틴어식 표현을 영어 발음으로 읽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제정시대의 러시아와 이후 [[소비에트 연방]]의 구성 공화국인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현재의 [[러시아 연방]]을 구분하기 위해 '제정 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그 외에도 '제국 러시아', '차르 러시아'라는 명칭도 가끔씩 쓰인다. 10세기부터 17세기까지 [[유럽 러시아]] 땅은 귀족 영주들인 [[보야르]]들이 다스리고 있었다. [[이반 3세]] 시절에 대공국의 영토를 3배로 늘리면서 세력을 대대적으로 넓혔고, 1613년에는 후일 러시아 제국의 황가가 되는 [[로마노프 왕조]]가 들어섰다. 러시아는 [[표트르 1세|표트르 대제]]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표트르 대제는 내정을 개혁하여 귀족 세력을 억누르고 왕권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서구화 정책을 펼치면서 러시아의 국력을 몇 배로 증강했다. 그 뒤에 황제가 된 [[예카테리나 2세]]가 영토를 넓히면서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인구 면에서도 1900년 기준 전세계 인구의 12분의 1이 러시아 제국의 신민이었다.[* [[대영제국]]과 [[청나라]]에 이어 세계 3위. 유럽의 저출산으로 인해 소련 말기에는 [[소련인]]이 전 세계 인구의 1/16, 현재의 러시아는 [[소련 붕괴]]와 지속적 저출산으로 세계 인구의 1/50을 차지할 뿐이다.] [[알렉산드르 1세]] 재위기에 [[나폴레옹 1세|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러시아 원정|침략]]을 막아내는 데에 성공하며 서방권에서도 인정받는 열강 세력으로 떠올랐다. [[알렉산드르 2세]]는 4천만 명에 달하는 농노를 해방하였고 [[오스만 제국]] 내의 [[동방정교회]]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시절 [[대영제국|영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의 편을 들어 [[협상국]]으로서 참전하였다. 그러나 오랜 전쟁과 피폐한 경제로 인해 제국은 갈수록 파탄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버티다 못한 국민들이 [[2월 혁명]]을 일으키며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를 폐위시키고 [[러시아 공화국]]을 세우면서 러시아 제국은 멸망하였다. 그러나 공화국 내에서도 파벌이 나뉘어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결국 [[10월 혁명]]이 터져 [[볼셰비키]]가 집권하고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다. 새롭게 권력을 잡은 [[블라디미르 레닌]]과 [[공산주의자]]들은 [[왕정복고|제정복고]]를 두려워하여 1918년에 [[예카테린부르크]]로 귀양을 갔던 [[로마노프 왕가의 몰살|니콜라이 2세와 그 가족을 총살했고]] 1922년에는 [[소련]]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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