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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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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판 === 레이 카렌이 오랫동안 찾아다니던 남자. 레이의 은인이었지만, 어느 날 행방불명되었다. 게임과 본편의 레이가 이사장 권한을 위임받아서 폭거를 자행한 원인이기도 했던 사람이지만, 행방불명된 채 그 어떤 단서도 없었다고 한다. 철들 무렵부터 빈민가 골목길에 버려져 홀몸으로 살아가던 뒷세계의 흔한 건달이었고, 인신매매범에게 이것저것 넘겨주며 여자를 데려가 노는 등 무관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극악무도한 행동을 한 건 아니고 도둑질이나 기타 자질구레한 범죄로 생계를 이어가는 잡범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도망다니며 사는 과정에서 뒷세계 사람들을 제법 죽이기는 했고 걸핏하면 여자에게 들이대고 갖고 놀다 버리는 등 쓰레기같은 인성이었지만, 최후의 선은 넘지 않으려고 했다. 과거 자기 특수능력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특수능력을 숨기고 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라이어가 특수능력자라는 걸 몰랐다. 그렇게 살다가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버려진 레이를 여자로 착각해 호색심이 들어 거두었고, 화상으로 망가진 레이의 얼굴을 전혀 신경쓰지 않은 사람이었다. 어쩌다 보니 그와 함께 지내면서 레이에게 있어선 피가 이어지지 않은 가족 같은 존재가 되었다. 레이와 함께 지내던 시절에는 항상 레이가 더 자라고 쓸모 있어지면 팔아버리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실제론 그러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를 잘 보살펴주었고, 도둑질을 하려다가도 레이를 거두어줄 만한 집이 있다면 은근슬쩍 그를 거기에 들여보내려고 몇 번이나 시도했다. 정작 레이 본인이 라이어의 진의를 깨닫지 못해서 매번 도망쳐나왔지만(...). 레이는 라이어와 생이별한 후에야 그가 자신을 얼마나 지켜주었는지를 깨달았다. 다만 라이어의 회상을 보면 처음 여자로 착각했을 당시에는 진짜로 창관에 팔아버리려고 했지만, 남자임을 알고 포기한 것이다. 어린 시절 인신매매범에게 잡혀 노예시장에 팔릴 뻔했을 당시 감정이 격해져 처음으로 특수능력으로 각성했는데, 이때 힘이 폭주해 그 자리가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리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이때 사슬에 묶여있던 노예들과 납치된 사람들도 도망치지 못하고 죽었으며, 어린 시절의 라이어에게 그 광경이 뇌리에 남아 인신매매를 매우 꺼려 레이를 인신매매범에게 팔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던 사이에 정이 들어버렸다고. 어릴 때 레이는 여자로 착각해서 거둘 만큼 예뻤기 때문에 한동안 여자애로 속이고 구걸하면서 데리고 다녔다. 그렇게 2년간 살던 중, 레이가 흑염을 다루며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걸 듣고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려 레이에게 더욱 우호적으로 대해주고, 머리색도 검은색에서 레이와 같은 파란색으로 염색한다. 하지만 얼마 뒤 앤커슨 후작이 레이를 지명수배해서 레이가 특수능력자라는 것이 뒷세계에 알려지고 말았고, 레이와 함께 도주하다가 결국 다리에 총을 맞고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레이를 앤커슨 후작가 저택 쪽으로 보내고 혼자 특수능력을 전력으로 펼쳐 추격자들과 맞서 싸웠다. 이때 레이에게 자신처럼 살지 말라는 말을 남겼으며, 잊어버려도 좋으니까 반듯하게 살고 좋은 여자 만나 행복해지기를 바랐다. 결국 사슬을 다루는 도적에게 잡혔으며, 그대로 라지야에 노예로 팔린다. 이 사건은 질베르 사건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이때 라이어는 자신이 레이를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고 있음을 깨닫고 이번에야말로 진짜로 만들어 주겠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돌아가 레이가 무사히 살아가는 걸 확인하겠다고 결심한다. 레이에게 있어선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유일한 사람이었고, 마지막에도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둘도 없는 은인이자 사실상의 가족이었다. 레이가 눈에 불을 켜고 그를 찾아다닌 이유가 있었던 것. 레이 루트 후반부에 레이가 암렛에게 반한 상태에서도 레이는 라이어를 찾는 걸 우선시했고 배드엔딩에서는 라이어를 찾겠다며 헤어지는 엔딩이었다. 레이 루트 진엔딩에서는 암렛이 '찾는 자'의 공략대상자 보정으로 중급층에 있던 라이어를 찾아내는데 성공해 이사장 권한을 넘길 뻔했던 레이에게 라이어를 대면시켜주지만, '''기억상실'''이었다. 노예 시절 극심한 트라우마로 정신이 망가진 라이어는 레이를 보자 알아볼 듯했지만 심각한 트라우마와 플래시백을 호소하면서 정신이 나갈 뻔해 결국 되돌리지 못했고, 레이는 결국 라이어의 기억을 돌리는 걸 포기하고 그와 다시 관계를 쌓게 된다. 이후 전조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5년간 지독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레이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최후의 이성을 잡으며 버티고 있었지만, 게임 1기 당시 프라이드가 아담이 자랑하는 노예들을 구경하던 중 라이어가 제정신이 남아있는 걸 눈치챈다. 프라이드는 특수능력자 전문 특수 고문도구를 사용해 고문하고, 라이어는 이전까지는 견딜 수 있었지만 프라이드만은 견딜 수 없어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다. 게임 1기 이후 구조되어 베스트가 기억을 지우지만 오랜 고문으로 약화되어 트라우마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프라이드에게 당한 것에 괴로워한 끝에 쇼크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게 된다. 자기를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잠근 것이라서 레이와 만났을 때 플래시백을 일으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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