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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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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및 이슬람권 === 그 외에도 제국의 주변에는 많은 적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동방의 주적은 [[사산조 페르시아]]로, [[호스로 2세]] 때 [[로마-페르시아 전쟁]]에서 페르시아에게 밀려서 626년 최초로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적에게 포위되는 사태[* 이때 동로마 제국은 [[발칸반도]]의 아바르와 동방의 페르시아를 동시에 상대하는 악조건하에 있었다.]를 맞이하게 되나 결국 [[이라클리오스]] 황제가 페르시아를 몰아내고 [[역관광]]을 보내며 [[크테시폰]]이 있는 메소포타미아까지 진군하여 빼앗긴 영토를 전부 탈환하는 성과를 올린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강대한 적들인 [[아랍]]의 [[무슬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순식간에 피폐해져 있던 [[사산조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동로마 제국에게서 [[시리아]]와 [[이집트]], [[북아프리카]] 지역을 점령했다. 잠시 숨을 돌린 아랍인들은 곧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공격해 왔다. 콘스탄티노스 4세 때에는 [[그리스의 불]]로 해전에서 아랍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레온 3세 때 다시 한번 아랍인들을 격파했다. 두 차례의 아랍인들과의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성전에서 동로마인들은 아랍인들을 저지할 수 있었고, 서쪽에서 투르-푸아티에 전투에서의 승리로 '''유럽과 [[기독교]] 문명은 이슬람 문명이라는 라이벌로부터 생존할 수 있었다.''' 가장 강력한 동방의 적은 유목민이었던 이슬람화된 [[오구즈]] [[튀르크]]인이었는데 11세기 이후에는 [[셀주크 제국]]과 소아시아에서 계속 전투를 벌였고 아나톨리아에 [[룸 술탄국]]이 세워지기에 이른다. 이들을 막기 위해 십자군 기사들을 불러들이기도 했고 [[마누일 1세]] 시기 룸 술탄국은 동로마 제국의 속국 내지 영향권 신세였을 정도였다.[* 왜 옛 영토였던 아나톨리아 내륙을 직접 수복하지 않았나면 이미 아나톨리아에 튀르크 부족들이 상당히 이주해서 이들을 통제할 룸 술탄국이라는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몽골 침공으로 룸 술탄국이 해체되고 여러 [[아나톨리아 베이국]]들로 분할되니 동로마는 이전보다 아나톨리아를 지키기가 힘들어졌고 결국 그 베이국 중 하나인 오스만 베이국의 성장으로 멸망하게 되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마누일 1세 사후 동로마 제국의 영향에서 벗어난 룸 술탄국은 다시 기지개를 폈고 4차 십자군에 의해 본진인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털린 후에는 예전과 같은 힘을 상실한 제국이 계속 밀려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룸 술탄국이 몽골 침공으로 큰 타격을 입고 지방 베이들이 독자적 세력을 구축하고 독립해서 해체되면서 여러 [[아나톨리아 베이국]]들이 탄생하였는데 이 중 [[오스만 제국|오스만 베이국]]은 동로마 영토에 제일 가까워서 동로마에 가장 공격적이었는데 동로마 영토를 점령하고는 다른 아나톨리아 베이국들을 합병하면서 아나톨리아-발칸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 되었고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스만에게 영토를 전부 빼았겨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와 모레아 반도 밖에 남지 않은 동로마 제국은 결국 오스만에게 멸망당하게 된다. 이것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와 동로마 제국의 '문화적'(정교회+그리스어) 계승자인 현 [[그리스]]와[* 그러나 로마 제국은 보편제국인 반면, 현재의 그리스는 민족국가이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계승자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다. 더군다나 국호를 다시 로마라고 한 것도 아니고, 콘스탄티노폴리스 등 구 동로마 제국 시기의 고토들도 영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계승성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튀르크]]의 계승자인 [[튀르키예]]의 대립으로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동로마-아나톨리아 튀르크 관계는 적대적이기도 했지만 서로 영향을 받은 관계이기도 했는데 [[투르코폴레스]]로 동로마군에 튀르크인이 복무하기도 했고 튀르크의 영향을 받아 말기로 갈수록 복식이 튀르크와 비슷해 졌다. 튀르크는 룸 술탄국 시절부터 동로마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고 오스만의 개국공신 중에는 동로마 출신도 있었을 정도로 양측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비슷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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