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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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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아 소피아|성 소피아 대성당]] 건축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bf23978343cde6b89a6aac17f5e59e67.jpg]] 원래 동부 지역에서는 자고로 이어져 내려오는 그리스-로마 문화의 영향력이 5~6세기까지 건재하였고, 자연철학자 요한네스 필로포노스와 같은 그리스-로마 문화를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만한 특징이 있는 학자들도 있었으나 나중에 기독교 철학과 문화가 부상하면서 옛 문화를 압도했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 유스티니아누스 치세이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는 이어 원래 있던 성 소피아 대성당이 [[니카의 반란]]으로 불타 파괴되자, 이전보다 더 거대하고 웅장하게 재건할 것을 명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헌당식에서 새로이 건축된 대성당을 보고 감격하여 "솔로몬이여, 짐은 그대를 능가했노라!"라고 외쳤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다.[* 이는 미하일 프실로스의 《건축에 대하여》가 출처인데, 이 작자가 다른 곳에는 영 이상한 소리를 써 놓긴 했지만 [[하기아 소피아]] 건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루어 놓았다.][* 지금 남아있는 성 소피아 대성당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지은 6세기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이후 지진과 화재로 몇 차례 파괴되었기 때문에 수차례 개축, 보수되었고 최종적인 개보수는 9세기(혹은 10세기)에 있었다. 이후 국력이 급속도로 쇠퇴하면서 더 이상의 보수나 개축은 없어졌지만, 그 화려한 모자이크와 실내장식은 그대로여서 정교회 총대주교가 기거하는 곳으로 알맞았다. 그러나 1204년 최초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때 제4차 십자군 기사들에게 무자비하게 약탈당하여 수많은 문화유산, 보물, 성유물들이 배네치아를 위시한 서유럽으로 빠져나갔다. 심지어 라틴인들은 성 소피아 대성당을 가톨릭 성당으로 [[마개조]]하고 십자군들을 선동했을 뿐만 아니라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약탈을 주도한 [[베네치아 공화국]] 도제 [[엔리코 단돌로]]의 무덤을 대성당 2층에 마련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나중에 엔리코 단돌로의 무덤은 1453년 동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성당이 모스크로 개조되는 과정에서 같이 밀어버렸다. 현재 알려진 무덤은 19세기 [[이탈리아 왕국]]에서 무덤이 있던 자리를 찾아 거기에 석판을 새겨 표시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15세기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킨 뒤에 이슬람식 [[모스크]]로 개조되면서 모자이크화에 회반죽이 칠해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사실 오스만인들은 성당을 개조할 때 모자이크도 같이 없애버리려고 했지만, 이를 아까워한 [[메흐메트 2세]]가 언젠가 뗄 수 있도록 회반죽을 칠하라고 명령했다고도 한다.] 이후 첨탑(미나렛)이 개축되면서 아예 성 소피아 대성당은 이슬람 모스크로 거듭났는데, 1923년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성 소피아 대성당은 박물관으로 개축되었으며 내부의 회반죽이 제거되어 화려한 모자이크가 다시 드러났다. 2025년 현재, 복구 작업은 튀르키예 내의 반발로 인해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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