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독재자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통치기법 === 독재자의 통치 기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군부를 장악한다''' 독재자의 권력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는 말처럼 권력의 핵심은 폭력을 행사하는 기관인 군대이며, 국민의 신망을 잃어도 군대가 독재자에게 충성하면 권좌를 지킬 수 있지만 군대의 신임을 잃으면 독재자는 쉽게 몰락하고 만다.[* 한국 근현대사 가운데 4.19혁명이 전형적인 예인데, 계엄군이 시민 편을 들었기 때문에 이승만이 바로 하야할 수밖에 없었다.] 실증적인 연구에 따르면, 1946년부터 2008년까지 205명의 독재자가 쿠데타로 권력을 상실했는데 이는 축출된 독재자들의 68%이다. 반대로 대중 봉기에 의해 물러난 독재자의 비율은 11%에 불과했다. 즉 군대의 장악이 권력 유지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특히 독재자는 정치적(특히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폭력에 의해서 무너지기 쉽다. 하지만 군부를 장악하는 것은 쉽지 않고, 당근을 많이 던져줘야 하다 보니 독재국가는 [[병영국가]]거나 군사력에 쏟아붓는 예산이 유독 많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독재국가의 군대가 실질적인 강군이 되기는 힘들다. 서류상으로는 첨단무기를 포함한 수많은 강력한 무기들이 존재하며, 실제로 그런 무기들이 열병식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독재자가 군을 통제하기 위해 일종의 갈라치기 전략을 사용해 군부가 서로 뭉치지 못하게 만든다. 육·해·공군을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자신의 안위를 위한 [[친위대]]를 만들거나, 경찰, 준군사조직에 투자를 많이 한다. 그리고 다수의 군, 정보조직을 운영하되 관할을 중첩시키면서 서로를 견제하게 만든다.[* 이 쪽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정보기관에 대한 견제와 부패방지를 위해 채택하는 방법이다.] 특히나 독재국가에서는 합동사령부라는 것은 서류상에만 존재하거나, 없다. 왜냐하면 합동훈련을 하다 보면 군 조직들 사이의 경쟁보다는 협력이 강화되어 이는 곧 독재자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 조직간의 협동이 중요한 현대전에서 이는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며, 반란이 일어났을 때 정부군이 형편없는 전투력을 보이며 반군에게 패배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물론 군의 인사를 능력 위주의 인사보다는 예스맨으로 채우는 것은 덤이다. * '''자신을 국민들의 민의가 하나로 모인 화신이라고 칭하여 분명히 민주주의 국가임을 주장한다.''' 실제로 [[주체사상]]의 수령론이 정확하게 이런 논리인데, 사실 1차대전 이후에 등장한 독재자들 대다수는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 하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독재자들은 대중을 끊임없이 국민화시키려고 하며 상징, 영웅숭배, 선전 등을 통해 정치를 종교화하여 헤게모니를 손에 쥐려고 한다.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독재는 존립하지 못하게 자멸하게 된다. * 국민들에게 '''충족하게 살도록 허락하지 않고 목숨만 연명하는 수준의 식량만 허락한다'''. 개발도상국의 대다수의 독재자들이[* 물론 [[개발독재]]를 하는 경우는 논외] 이 방법을 쓴다. 단, 자신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해야 하는 친위대원들에게는 밥을 제대로 먹인다.[* 다만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와 [[로버트 무가베]]처럼 경제가 소멸해서 친위대원에게조차 밥을 못 주는 이유도 있다.] 그래야 국민들이 기어오르면 찍어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만 해도 [[조선인민군]] 병력의 평균 신장이 최소 '''160cm''' 중반으로[* 인터넷 상에서는 150cm도 안된다는 등 과장된 설이 많이 돌디만, 실제로는 징집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하고 영양상태가 최악이었던 [[고난의 행군]] 세대를 비관적으로 보아도 키의 평균은 '''160cm 중반'''이다. [[키(신체)]] 문서에 탈북민 정착 지원자의 참조 자료가 있다. 다만 이 정도도 일제강점기 정도의 키다. 50년대 [[보릿고개]] 시기를 겪은 남한 남성이 키가 저 수준이다.]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김씨 가문 친위대인 [[호위사령부]] 부대원들은 이들과는 정반대로 키 180cm 이상의 대원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독재자들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게 '''"국민들은 배부르면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사치품을 찾게 되고, [[시민 혁명|딴 생각]]을 하게 된다"'''이므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고의로 굶게 만들고 간발의 차이로 굶어죽지 않게 만드는 그 식량을 '''위대한 지도자의 은혜'''로 생각하도록 [[세뇌]]시킨다. 굶기 때문에 기력이 딸려 집단 행동을 할 의지가 줄어들고 그나마 주는 밥으로 목숨을 연명하기 때문에 그 밥이라도 얻어먹기 위해 반항을 못한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의 방식과 대단히 유사하다. 이를 통해 국민들 전체를 세뇌시키듯 하는 것. 이걸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한 독재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다름 아닌 '''[[김일성]]'''이다. ||<table align=center><tablewidth=38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fff,#1c1d1f><nopad> [[파일:external/cloud.githubusercontent.com/d0f02b28-214b-11e6-8a8b-50b62cda6419.png|width=100%]] || 바로 이렇게. 남한에서는 널려있는 [[불고기]]를 [[우상화|자신들에게 하사해줬다고]] 눈물까지 흘린다. 심지어 1960년대보다도 뒤떨어져보이는 이 사진은 '''2011년''' 7월 13일의 모습이다. [[대물림|'''김일성의 방식을 김정일이 물려받고 김정일의 방식을 김정은도 물려받아 사용했다'''고 생각해 보자.]] [[로버트 무가베]]도 이런 방법을 제대로 사용하는 바람에 일부 [[짐바브웨]] 사람들은 아직도 무가베가 영웅인 줄 알고 있다.[* 다만 이는 무가베가 타락하기 전에는 짐바브웨의 독립을 주도한 인물이었던 것의 영향도 매우 크다.] 다만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이조차 이행하지 않고 국민들을 무조건 굶기는 바람에 국민들한테 분노를 제대로 사게 되어 [[시민 혁명]]이 일어나 총살형에 쳐해졌다. * 반대로 [[개발독재]]를 내세워 경제성장을 무기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제개발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재자를 따르게 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아무리 엘리트라도 한 치 앞을 장담할 수가 없고, 경제 성장을 과실로 약속했다가 [[불황]]이 닥치면 권력이 위태로워진다는 큰 단점이 생긴다. 게다가 권력유지를 위해 경제발전의 결과물을 기득권층에게만 돌린다면, 국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빈부격차]]가 극심해져서 사실상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니, 역시 향후에 권력이 붕괴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나 [[태국]]의 역대 군사독재자들이 이런 사례에 속하며, [[박정희]]나 [[블라디미르 푸틴]], [[폴 카가메]], [[덩샤오핑]] 이후 중국의 역대 독재자들도 이런 사례에 속한다. * 업적을 많이 내세워 [[프로파간다]]를 한다. [[아돌프 히틀러]]가 [[라인란트 재무장]] 을 스스로의 업적이라고 포장하는 등 이것을 굉장히 잘 했고, [[김일성]]도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독재정권을 구축해서 북한을 본인의 왕국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김일성은 실제로는 별것도 아니었던 [[보천보 전투]]를 있는대로 과대포장해서 마치 김일성이 큰 업적이라도 한 것인양 선전했는데, 더 핵심적으로는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김일성이 아예 일본군을 물리쳐서 8.15광복이 나타난 것이라고 선전했다]]. 김일성은 해방 직후부터 소련에게 자신이 해방전에 참가한 것으로 쳐달라고 하여, 소련 측은 농담 정도로 여겼으나 본인은 정적 [[숙청]] 후 진지하게 그런 선전을 했다.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도 거리마다 프로파간다 포스터를 걸어넣고, [[알-자마히리야 TV|유일한 채널 연합]]을 이용해 프로파간다를 했다. 이를 위해 스포츠를 사용하는 독재자도 있었는데 [[베니토 무솔리니]]는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를, [[호르헤 비델라]]는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를 각각 이런 용도로 사용했다. * 범죄자는 [[우리식 인권|시민이 아니므로 인권도 박탈해야 한다]]라거나 흉악범들에게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논리로, 인권 침해를 대놓고 저지른다. * '''반대하는 사람을 쥐도 새도 모르게 증발시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례는 [[더러운 전쟁]]이다. 이는 독재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자신보다 더 인기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정권에 위협을 가할만한 존재로 [[시민 혁명]]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살려두면 독재자 본인이 매우 힘들어지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죽일 사유도 없어서 이렇게 몰래 죽여버리거나 사고를 위장해서 암살해 버린다. [[김대중 납치 사건]]처럼 심지어 정적이 외국으로 도주하여 독재 정권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아 암살자를 보내서 암살하려 든다. * [[정치적 무관심|국민들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한다.]] 예를 들면 스포츠나 기타 행사라든가 유희거리를 총동원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가게 유도한다.[* [[로마 제국|로마]]에서 이 방법을 썼다. [[콜로세움]]이 그 예.] [[전두환]] 치하의 [[3S 정책]]을 참고하자. 전술한 두 개의 월드컵을 비롯하여 [[KBO 리그|프로야구]] 출범 같은 것이 좋은 예다. 이 외에도 투표장을 접근하기 힘든 곳으로 보낸다던가 표를 의도적으로 없애버리고[* 대표적으로 후보자를 없애 사표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으므로 자발적으로 사퇴하도록 만들거나 최후의 방법으로 후보가 선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있다.] 선거를 무효화시키는[* 공산권에선 적어도 선거 결과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선거를 무효화하거나 의도한 결과값을 만들기 위해 재선거를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숙청]]의 이미지가 강하 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스탈린]] 이후의 소련 지도자들처럼 독재는 가능하지만 절대적인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경쟁자를 없애는 방법의 위험성이 클 수 있어서 적어도 대중적인 정치를 표방하기 위해 이쪽을 더 자주 사용했으며, 그 결과값도 무관심층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압도적인 수치가 아닌 어느 정도 의도된 반대표를 끼워넣는다.] 등 표면적으론 정치 참여를 부정하지 않으나 실상은 국민의 정치적 참가를 방해 내지는 묵살시키는 방법도 있다. 가장 심한 경우는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실제로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의 독재자 [[레오폴도 갈티에리]]가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게 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물론 갈티에리는 패전 사실을 국민들에게 은폐하다가 이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강제로 퇴진당했다. * 외국이나 적대국의 위협을 크게 강조하여[*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과 이란,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아프가니스탄이 미국의 위협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미국에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독재 정권들이 정권 유지를 위해 [[반미]] 감정을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고 조장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게 보복당할 것을 무서워하며 미국과의 전면전은 피한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에 협력하도록 만드는 방법도 유명하다. 특히 [[6.25 전쟁]]을 치른 [[남북관계]]와 같이 실제로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위협이 벌어진 적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일반적으로는 [[박정희]]나 [[전두환]]의 사례가 유명하다. 2020년대 들어 헝가리의 독재자인 [[오르반 빅토르]]도 [[유럽 난민 사태]] 와중에 벌어진 갈등을 악용해서 극우층을 결집시킨 뒤에 이를 독재권력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삼은 바 있다. [[레오폴도 갈티에리]]가 영국의 위협을 이용하여 [[포클랜드 전쟁]]을 일으켜 국가에 협력하도록 만든 것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지만 이 경우는 패배하는 바람에 역효과가 났다.[* [[사담 후세인]]도 [[걸프 전쟁]]에서 미국에 패전한 이후 책임을 피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통치가 그전보다 더욱 무자비해졌다.] * 정상적인 국가지도자들은 국민들을 능력이 뛰어난 수재(秀才)로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독재자들은 국민들을 자신의 말만 맹목적으로 잘 듣는 맹재(盲才)로 육성하기 위해 발악한다. 당장 [[김일성종합대학]], 특히 인문학과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무엇을 배우는 지]]만 봐도 알 수 있다. * 국민들이 '''외국에 나가지 못하게 한다.''' 각종 스포츠 대회 국가대표라든가 각국 대사 정도 외에는 외국 여행을 전혀 할 수 없다. 실제로 '''북한이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북한은 [[탈북자]]를 그야말로 이 잡듯 뒤져 잡아내어 공중분해시켜 버리며 한국에서 살다가 끌려온 탈북자는 '''용서할 수 없는 민족 배반자'''로 간주해 가족들까지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로 보내거나 죽여버린다. 북한 주민들은 [[해외여행]], 외국 [[이민]]을 못 간다. __왜냐하면 '''국민들이 외국은 이렇게 탄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독재자는 통치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__ 설사 [[혁명]]이 안 일어나더라도 [[탈북|국민들이 모조리 도망쳐서]] 결국 자기 힘으로 벌어 먹고 살게 되는 상황이 초래된다. 자기는 평생 놀고 먹으면서 국민들을 쥐어짜야 하는데 국민들이 외국을 쉽게 다녀올 수 있게 해주면 '''국민들이 죄다 도망쳐서 쥐어 짤 국민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국민들이 외국에 나가는 것을 매우 강력하게 통제한다. 한술 더 떠서 북한이나 [[이디 아민]] 치하의 우간다처럼 '''국내 여행도 [[려행증|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갈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지도자가 독재자로 분류되는 나라 중 상당수가 외국으로 여행이나 이민을 가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해외여행을 나가기 위해선 거액의 현금 보증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못 나가긴 한다. 특히 중국 거주 [[위구르족]]은 출국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 중국의 사례에서는 국민들이 [[검열]]된 [[인터넷]]만 하도록 통제하고, 가장 심한 북한에서는 자국의 [[인트라넷]]만 허락한다. 물론 인터넷을 정말 못 하게 할 정도로 극단적인 경우는 북한밖에 없고 다른 독재 국가는 인터넷은 쓰게 해주나 정권에 불리한 사이트를 차단시키는 것처럼 검열로 대응한다. 북한에서는 외국인, 특수 직업군 등의 극소수 일부 계층들은 인트라넷이 아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해당 국가 기관의 감시와 통제가 만연하다 보니 우회방법(예 : [[VPN]])은 사용 불가능하며 걸리면 처벌받는 게 일상으로 만연한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 유일한 정보의 통로이기 때문에 적당히 걸러듣는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전술한 바와 일맥상통하는 논지로 자국 국민들에게 허위사실이 없는 자국의 실상과 외국의 상황을 최대한 숨기려고 발악하는 것이 독재자로 이유는 바로 윗 단락과 동일하다.[* 사실 한국에서도 부분적 통제 때문에 반발 여론과 논란이 많지만 이렇게 부분적으로 통제하는 것들의 상당수는 북한의 선전 사이트로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등과 관련하여 [[국가안보|안보]] 목적이 주된 원인이다. 그 외에는 [[마약]], [[총기]], 음란물 등의 사례로 이것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음란물 유포죄]], [[저작권법]] 등의 범법행위와 관련된 내용들을 차단하고 있다. 그래서 북한 사이트 외에도 [[2018년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과 같은 사례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도 중국이나 북한 등의 독재 국가들처럼 선전 선동 내용(허위 정보)으로 왜곡하는 정도는 아니고 여기에 VPN도 막지 않고 있다. 즉, 중국이나 북한처럼 만연한 감시/통제 수준은 '''절대로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해 사이트]] 문서 참고.] * TV 채널도 관내 [[국영방송]] 한 개로 고정시키고 라디오 주파수도 관내 방송에 맞춰 강제 고정시킨다. 물론 소련 등의 일반적인 국가들에서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뉴스 등의 정치 관련 내용만 검열하는 수준이었지만 일부 극단적인 독재 국가들은 실제 사례였다. 당장 북한은 TV 채널도 [[조선중앙TV]] 한 개 채널에 납땜을 해서 '''남한을 비롯한 외국 채널을 시청하지 못하게 고정시켰으며, 리모컨도 사용 못하게 리모컨 센서도 막아놓고 리모컨도 회수 및 반입금지를 시켰다.''' 2010년대 중반 들어 [[한류]] 열풍이 지나치다고 여겨 몇 개 채널을 더 볼 수는 있게 하였지만 외부 문물을 접하는 것 자체로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시작으로 대단히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다. [[라디오]] 주파수도 [[조선중앙방송]]에 납땜을 해서 고정시켰다. 심지어는 고강도 접착제로 채널을 아예 못 돌리게 막아버린다. 역시 윗단락과 동일한 이유이다. 물론 TV나 라디오 채널 고정 이외에는 단파 수신기 보유를 제한하는 등의 사례도 있는데 이것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처음부터 제한한 경우도 있으며 처음부터 제한 규정이 없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국가마다 달랐다.[* 참고로 한국에서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1993년까지 아마추어 무선인이 아닌 개인의 [[단파수신기]] 소지 자체가 불법이었다.] 어떤 경우는 컬러TV 방송을 금지시키기도 했는데, 당장 한국이 퇴폐문화 확산 방지를 빌미로 [[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까지는 컬러TV 방송을 계속 미뤄 왔다가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에서야 컬러TV가 보급되었다. * 사진 조작도 서슴치 않는데 특히 독재자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여러 기술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초광각 렌즈의 왜곡을 이용한 과시.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69&aid=0000372523&sid1=100&mode=LSD|#]] [[https://www.rfa.org/korean/news_indepth/nk_nuclear_talks-10262022140921.html|#]] ~~이건 북한의 예시인 듯~~ * 어쩔 수 없이 물러나야 할 경우, [[바지사장]]을 세워 통치하기도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장쩌민]], [[리콴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대표적인 예시고 [[전두환]]도 [[국가원로자문회의|이걸 시도했다가]] [[노태우]]가 [[백담사|배신하는]] 바람에[* 전두환과 달리 직선제를 통한 국민들 지지로 당선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정통성이 있었다.] [[인과응보|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도 [[2022년 카자흐스탄 시위]]로 인해 물러나야 했다. 이렇게 국민들을 위하는 방법이 아니라 국민들이 독재로 인한 탄압을 덜 느끼게 만들기 위한 방법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독재 기법의 가장 기본적인 틀이 된다. 이는 독재자, 그들도 '''[[시민 혁명]]이 일어나 성공하게 되면 본인들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