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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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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전 이후의 [[유럽]] 국가들 === 비단 [[나치 독일]] 뿐만 아니라 독일 편에 섰던 [[헝가리 왕국(1920년~1946년)|헝가리 왕국]],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핀란드]]는 물론[* 단, 불가리아는 본인들의 의지와 전혀 관련 없이 반강제적으로 독일 편에 선 거고, 핀란드는 애초에 추축국이 아니라서 조금 애매한 측면이 있다. 자세한 건 [[추축국]] 문서 참조.] 소련과 독일 양측 모두에게 협공을 당한 [[폴란드 제2공화국]], 친소련 국가였던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왕국]]마저도 소련군한테 점령당한 중-동유럽 국가들도 영 좋지 못한 처지가 되었다. * [[헝가리 왕국(1920년~1946년)|헝가리 왕국]]은 [[뮌헨 협정]] 이전 국경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호르티 미클로시]]의 섭정 체제도 붕괴되어 소련의 위성국인 [[헝가리 인민공화국|헝가리 인민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군병력 20만이 전사하고 민간인도 26만이 살상당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 [[루마니아 왕국]]은 헝가리에게 빼앗겼던 북부 [[트란실바니아]] 지역은 돌려받았지만 독소전쟁 때 소련에게 잠시 되찾았던 [[베사라비아]](현 [[몰도바]])와 북부 부코비나 지역을 소련에게 영구히 잃어버렸다. 또한 왕정이 붕괴되고 소련의 위성국인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체제가 바뀌었다. 인명 피해도 적지 않아 30만의 군병력이 전사하고 20만의 민간인이 살상당했다. * [[불가리아 왕국]]도 위성국으로 전락해 전후 왕정이 폐지되고 [[불가리아 인민공화국|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이 되었다. 그나마 군병력 1만 8000여 명 전사, 민간인 3000여 명 사망으로 피해가 제일 적었다. 또한 아예 영토를 빼앗겨버린 다른 동유럽 국가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인데, 독일의 지원으로 점령한 남부 도브루자 지역이 그대로 불가리아의 영토로 인정되어 전쟁 전보다 영토가 늘어나게 되었고, 비록 추축국이긴 했지만 이마저도 나치 독일의 강압에 의해 사실상 나치의 총알받이처럼 끌려가다시피했던 거고, 홀로코스트나 독소전쟁 참전 등을 거부하기도 했으며 소련이 불가리아 중재로 대독 협상을 시도했을 만큼 사이가 좋아서 그렇게 온건한 전후 처리를 받은 측면도 없지는 않았다. 애초에 1944년에 있었던 불가리아에 대한 소련군의 침공도 소련의 [[예방전쟁]]의 성격이 더 강했다. * [[핀란드]]는 그나마 위성국 신세는 면했지만 [[겨울전쟁]] 때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지 못한 것은 물론 [[페첸가]] 일대의 영토를 소련에게 추가 할양하면서 겨울 전쟁 이후보다 영토가 작아지게 된다. 그리고 냉전 시절엔 [[핀란드화|친소 중립국으로 소련의 눈치를 보며 지내야 했다]]. 군병력 9만 4000여 명 전사, 민간인 2100명 사망으로 겨울전쟁부터 5년 넘게 전쟁을 치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축국[* 핀란드는 추축국이 아니라 공동교전국이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적어서 독자적 체제로서의 주권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370만 명에 불과한 당시 핀란드의 인구를 생각하면 인명피해가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 * [[폴란드]]는 [[폴란드 침공]]으로 [[독소 폴란드 점령|독일과 소련한테 분할되어 점령당한 후]] 두 나라가 저지른 전쟁범죄의 희생양이 되었고 전쟁 후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소련군이 서부로 진격해오면서 전장으로 전락해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민군 합쳐서 인구의 17%에 달하는 600만 명이 사망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의 최대 피해국 중 하나가 되었다. [[런던]]으로 망명한 [[폴란드 망명정부]]와 폴란드 국내군이 서방 연합군 측에 가담하여 추축국에 맞서 싸웠으나 [[카틴 학살]]을 계기로 폴란드 망명정부와 사이가 틀어진 소련은 폴란드를 점령한 후 망명정부를 무시하고 위성국인 [[폴란드 인민공화국|폴란드 인민 공화국]]을 건국했다. 또한 소련은 전후 질서 재편을 이유로 폴란드의 국경을 임의로 바꾸어 버렸는데, [[칼리닌그라드]]를 제외한 [[오데르-나이세 선]] 이동의 독일 영토를 선심 쓰듯 넘겨주고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으로 폴란드령이 된 [[커즌 라인]] 이동의 브레스트 등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의 서부 지역과 리투아니아의 빌뉴스를 병합한 이후에 그 곳에 살고 있던 폴란드인들을 모조리 추방시켜 버렸다. * [[체코슬로바키아]]는 뮌헨 협정이 무효화되면서 [[주데텐란트]]와 남부 [[슬로바키아]] 등 추축국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았으나 민군 합쳐서 35만 명이 사망한데다 소련의 위성국인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공산화되어 버렸다. 또한 [[우크라이나인]]과 [[루신인]]이 살고 있던 [[자카르파탸]]를 소련에게 빼앗겼다. 한편 [[전간기]] [[뮌헨 협정]]으로 전부 폴란드에게 넘어갔던 톄센 지방[*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사이 국경의 작은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주민 대부분은 폴란드인들이 다수였지만 지배 세력은 체코-독일계였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양측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분쟁이 발생했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갈등을 빚다가 결국 체코령 체스키톄신 시와 폴란드령 치에신 시로 톄센 지역을 분할하는 식으로 갈등을 해결했다. * [[유고슬라비아]]는 현지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이어가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 주도의 [[파르티잔]]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수립되어 왕정이 폐지되었다. 하지만 [[파르티잔]]과 [[체트니크]] 등의 현지 저항 세력과 추축국 세력의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배틀로얄과 [[우스타샤]], [[한트샤르]] 등이 저지른 [[인종청소]]로 인해 170만 명이 사망하고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되었다. 그리고 전쟁 후반에는 유고슬라비아에 진주한 소련군의 강간 문제로 인해 한동안 골치를 썩였다. 그나마 유고슬라비아는 티토의 공으로 승전국 대우를 받고 이탈리아로부터 [[이스트리아 반도]] 등 일부 영토를 할양받았으니 다른 동유럽 나라들보다 사정은 조금 낫긴 하다. * [[이탈리아 왕국]]의 경우 애초 소련과 거리가 멀기도 했고 서부전선에 포함되어 소련은 이탈리아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전후엔 당당한 [[NATO]]의 한 일원이 되었다. 그래도 이탈리아의 독소전쟁 참전 과정에서 이탈리아 군병력 3만 명 전사, 5만 4000여명의 포로가 수감 중 사망 등으로 이탈리아군 전체 사망자의 4분의 1 수준의 군 병력 사망자와 부상자, 포로 등이 발생하면서 결국 이탈리아 전선 붕괴에 적지 않게 이바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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