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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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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대국]]에 등극한 [[소련]]과 스탈린 [[신격화]] === 종전 후 소련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지대한 전공과 동유럽의 [[위성국]]화를 발판으로 [[미국]]과 대등한 위치에 올라서며 세계를 양분한 [[초강대국]]의 지위를 확보했다. 또 [[제1차 세계 대전]]-[[러시아 내전]]을 거치며 상실한 옛 [[러시아 제국]]의 영토를 대부분 수복한 것은 물론, 추축국인 독일과 일본, 그리고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핀란드의 영토를 병합했다. 그리고 주요 승전국의 위치로 인해 [[국제연합]]에서 [[상임이사국]]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은 승전을 이용해 자신을 완벽히 [[신격화]]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전쟁 초반의 대패도 "스탈린 동지께서 저 얍삽한 나치 놈들을 함정에 빠뜨린 것"으로 포장할 정도. 스탈린의 공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갈린다. 스탈린 격하 운동을 주도한 [[니키타 흐루쇼프]]는 "스탈린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승리했다."라고 주장하며 스탈린의 역할을 매우 축소했다. 스탈린의 독재 체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이런 식으로 말할 때가 많다. 그러나 대체로 러시아인들은 스탈린이 초반에 여러 가지 심각한 실책들을 저지르기는 했으나 소련의 승리에 기여했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게오르기 주코프]]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스탈린의 고집으로 인한 대표적인 실책들인 대독 경계령 발동 금지, [[키이우|키예프]] 후퇴 불허, [[모스크바 공방전|모스크바 공세]] 이후 무리한 반격 작전을 지시하여 전력 낭비를 야기한 것들을 나열하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볼 때 스탈린이 독소전쟁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 예로 농업 집단화와 [[5개년 계획]]을 통해 인민을 무지막지하게 갈아넣어 이룩한 공업화로 가난한 후진국 소련을 독일과 맞서 싸울 만한 체급까지 키워냈다던가, 전쟁이 일어나자 우크라이나와 모스크바 서쪽에 산재한 수천 개에 달하는 공장들을 전부 통째로 뜯어서 우랄 산맥 근처로 옮겨버린다던가, 단순한 대규모 징병 뿐만 아니라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재빠르게 총력전 태세로 전환해 전 인민으로 하여금 군수물자를 생산하게 하는 등, 전투 이외의 분야에서 승리의 밑바탕이 되었다. 특히 전후 처리에서 영미와 유리하게 흥정을 하여 소련이 초강대국으로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스탈린의 공이 분명했다. 물론 실제로 전쟁에 참전한 장성들에게 돌아가야 할 공들을 스탈린이 가로챈 것은 사실이며, 정치적 야심을 의심받은 주코프는 한직을 맴돌았다.[* 이 점은 [[미국]]의 [[더글러스 맥아더]]와 비슷하다. 주코프와 마찬가지로 맥아더도 성격이 매우 오만했으며 정치적 야심을 의심받았고, [[문민통제]]를 거스르려 했기에 정치계에서 견제가 심했다.] 전쟁 전부터 우상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스탈린은 전쟁 후에는 여기에 군사 업적까지 더한 완벽하고도 위대한 영도자로 숭배받았으며 그의 이름은 소련에서 신과 다름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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