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_{(r1 문단 편집)}

== 개요 ==
[[도쿄도]] [[분쿄구]][* 분쿄(文京, [[학문]]의 [[수도(행정구역)|수도]])라는 이름 탄생에도 영향을 주었다. 대학 캠퍼스는 [[분쿄구]](혼고캠퍼스) 이외에도 [[메구로구]](코마바캠퍼스), [[카시와시]](카시와캠퍼스) 등에 분산되어 있다. 참고로 비용 지출로 유명한 [[요미우리 자이언츠|토끼팀]] 홈구장인 [[도쿄 돔]]도 여기에 있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립대학. 약칭은 토다이([ruby(東大, ruby=とうだい)], 동대)이며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으로 동경대(東京大), 혹은 도쿄대라고 부른다.[* [[국립국어원]] 맞춤법 규정상 모두 다 옳은 표현이다. [[https://www.gyeoremal.or.kr/data/pds/pds_f_3_4.html|#]]] 영문 이름 '''The University of Tokyo'''[* [[제국대학|구(舊) 제국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이 XX University의 형태가 아니다. 다만 [[도쿄제국대학]] 시절의 영어 명칭은 Tokyo Imperial University였다.]의 약칭은 '''UTokyo'''.

일본의 첫 번째 '''[[제국대학]]'''으로서 일본의 810여 개 대학 중에 [[국가별 최고 고등교육기관|최고(最古) 대학]]이며, [[국립대학]] 중 최고 규모이기도 하다. 또한 가장 많은 [[한국인]] [[유학생]]이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학 중 하나이자,[*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60424/8299229/1|근거 기사]] 및 [[http://tokyoksa.com|도쿄대 한국인 학생회]]에 의하면 도쿄대학은 해외 대학 중 가장 많은 한국인 박사를 배출한 대학이며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기준으로 1,161명 이상.] [[대한민국]]의 [[대학|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해외 대학이기도 하다.[* 2017년 12월 집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직급#s-2.1.3|정교수]]의 [[박사]]학위 기준으로 도쿄대학 출신은 406명으로, 2위의 372명과 3위의 368명의 기록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연구대학강화촉진사업|연구대학]]으로서 20명의 [[노벨상]] 수상자[* [[유카와 히데키]](1949년), [[찰스 하드 타운스]](1964년), [[도모나가 신이치로]](1965년), [[가와바타 야스나리]](1968년), [[에사키 레오나]](1973년), [[사토 에이사쿠]](1974년), [[볼프강 파울]](1989년), [[해리 마코위츠]](1990년), [[오에 겐자부로]](1994년), [[고시바 마사토시]](2002년), [[앤서니 레깃]](2003년), [[레오니트 후르비치]](2007년), [[난부 요이치로]](2008년), [[네기시 에이이치]](2010년), [[가지타 다카아키]](2015년), [[오무라 사토시]](2015년), [[오스미 요시노리]](2016년), [[제라르 무루]](2018년), [[혼조 다스쿠]](2018년), [[마나베 슈쿠로]](2021년) 순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 12명 및 1명의 연구원, 7명의 교원(동문 중복 제외)이 도쿄대학을 거쳐갔다.], 5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 [[단게 겐조]](1987년), [[마키 후미히코]](1993년), [[이토 토요오]](2013년), [[이소자키 아라타]](2019년), [[야마모토 리켄]](2024년) 등.], 3명의 [[필즈상]]/[[울프상|울프상(수학)]] 수상자[* [[고다이라 구니히코]](1954년/85년), [[이토 기요시]](1987년), 사토 미키오(2002/03년) 등.], 7명의 [[우주비행사]][* 도이 타카오(STS-87 및 STS-123), 노구치 소이치(STS-114 및 ISS Exp.22/23), 야마자키 나오코(STS-131), 후루카와 사토시(ISS Exp.28/29), 오니시 타쿠야(ISS Exp.48/49), 스와 마코토, 요네다 아유 등.] 등을 배출했으며, 19명의 [[일본국 내각총리대신]][* 1. [[하토야마 유키오]] - 제 93대 / 2. [[미야자와 기이치]] - 제 78대 / 3. [[나카소네 야스히로]] - 제 71~73대 / 4. [[후쿠다 다케오]] - 제 67대 / 5. [[사토 에이사쿠]] - 제 61~63대 / 6. [[키시 노부스케]] - 제 56, 57대 / 7. [[코노에 후미마로]] - 제 34, 38, 39대 / 8. [[아시다 히토시]] - 제 47대 / 9. [[카타야마 테츠]] - 제 46대 / 10. [[하토야마 이치로]] - 제 52~54대 / 11. [[요시다 시게루]] - 제 45, 48~51대 / 12. [[히로타 고키]] - 제 32대 / 13. [[시데하라 기주로]] - 제 44대 / 14. [[하마구치 오사치]] - 제 27대 / 15. [[히라누마 기이치로]] - 제 35대 / 16. [[와카츠키 레이지로]] - 제 25, 28대 / 17. [[카토 타카아키]] - 제 24대 / 18. [[하라 타카시]] - 제 19대 / 19. [[사이온지 긴모치]] - 제 12, 14대 순. 도쿄대학의 전신 학교 출신 및 중퇴자 포함.] 및 [[대한민국 국무총리]][* [[김상협]]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9390|#]]] 등의 정치인, 또한 현재 [[닛케이 225]]를 구성하는 대기업 [[CEO]]의 약 4분의 1을 도쿄대가 배출하는 등[* 단순 CEO 뿐만 아니라 [[토요타]], [[히타치 제작소|히타치]], [[닛산]], [[NEC]], [[리크루트 홀딩스]], [[SOMPO홀딩스]], [[화낙]], [[니콘]]과 같은 거대기업의 창업자/설립자도 도쿄대학 출신이 많다.] 정재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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