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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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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즘]]과의 결합 === 하지만 오스트리아가 독일연방에서 추방된 이후에도 독일 내 대독일주의의 광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프로이센보다는 오스트리아와 훨씬 가까웠던 독일의 (주로 남부) [[가톨릭]] 신자들과 [[사민주의|사민주의자]]들 중에서도 '오스트리아를 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나왔고, [[아우스글라이히]] 이후 급부상한 이민족 [[헝가리인]]에 의해 입지가 크게 줄어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 [[오스트리아인]]은 기득권 수복을 위해 가까운 독일 제국의 힘을 빌리고자 하였다. 이렇게 다민족국가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역겨움'을 참지 못하고 독일제국으로 도망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는데 [[아돌프 히틀러]]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이러한 대독일주의는 옆동네 [[러시아 제국]]의 [[범슬라브주의]]와 필연적으로 충돌을 빚었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만약 독일이 전쟁에서 이겼으면 대독일주의가 정말로 실현될 수도 있었겠지만 전쟁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패배로 끝났고, [[폴란드 제2공화국|폴란드의 독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 [[안슐루스]] 금지[* 다만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통합은 [[민족자결주의]]에 부합하는 것이었음으로 20년간만 금지했으며 결국 시효가 만료되자마자 히틀러는 자신의 고향 오스트리아를 기어코 독일의 강역에 편입했다.] 등 대독일주의자들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결과가 왔다. 1차 대전 패전 이후에도 민족주의와 통일관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나치당을 위시한 대독일주의자들이 기존의 사상을 비뚤어진 인종주의와 결합하면서 나치즘이 대두하였다. 이른바 [[레벤스라움]]이라고 불리는 동유럽으로의 영토 확장은 처음부터 대독일주의와 뗄래야 뗄 수가 없는 사이였지만 [[우생학]]을 신봉했던 나치들은 '저 동네 [[슬라브인]]들을 싸그리 멸족시키고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자'는 정신 나간 주장을 펼쳤다. 여기에 '고대 게르만족의 후예이면 모두 하나다!'라는 개념까지 더해져서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 하나의 독일 안에 아우르자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이러한 움직임의 정점이 1938년 실시된 [[안슐루스]]와 그 이후의 [[뮌헨 협정]]. 여기서 멈췄으면 괜찮았겠지만[* 오스트리아 합병이나 수데텐란트 할양의 경우 베르사유조약의 민족자결주의에 의거하여 진행되었기에 나름의 명분이 있었고, [[대영제국|영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가 우방국인 [[체코슬로바키아]]를 버리면서까지 평화를 원했기에, 정말 이 시점에 히틀러의 야욕이 멈추었다면 2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치는 정신 못 차리고 [[2차 대전]]으로 판을 전세계구급으로 벌려버렸다. 이후 독일에 수립된 [[서독]]과 [[동독]]에서 대독일주의는 사회적인 [[금기]]가 되었고 몇몇 [[네오나치]]들을 제외하면 사장된 사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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