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Project Moon 세계관)_{(r1 문단 편집)}

=== 정체 및 과거 ===
프롤로그에서 기억을 잃었고 단테의 과거를 알고 있을 파우스트는 림버스 컴퍼니의 1급 기밀이라며 알려주지 않기에 정체와 과거 행적이 불명확하다.

일단, 작중에서 확인 가능한 단테의 과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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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계급'''
 0장에서 나온 맹수 3인방이 대사들 중 표범의 "'''당신 같은 자들은''' 준비성조차 철저한가?", 사자의 "우리가 살면서 언제 '''이런 녀석'''을 죽여보겠어?"등 단테가 비범한 인물이었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
 
 3장에서의 언급으로 베르길리우스가 단테에게 당신도 거물이었을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지금과 다른 성격'''
 4장에서 단테가 날뛰는 놋쇠 황소를 제압해 사람들을 구하자는 결정을 내리자 파우스트는 "단테가 본래의 기억을 찾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말하는데, 이 때문에 본래 성격은 기억을 잃은 현 시점과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3장에서 로쟈가 단테에게 시계 머리로 있어달라 했을 때도 단테가 원래 진짜 나쁜 놈이면 어떡하냐고 말하는데, 어쩌면 정말로 단테의 본래 성격은 악했을 수도 있다.
 
 0장에서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할 무렵의 단테는 맹수 3인방에게 꽤나 고압적이고 거만한 투로 말했다.

* '''[[데미안(Project Moon 세계관)|데미안]]과 구면이다'''
 4장에서 기억을 잃기 전에 데미안에게 양을 그려주기로 약속했음이 밝혀졌다.
  * '''하늘에서 떨어진 자'''
  7장 최후반부에서 산손과 데미안의 대화 중, 데미안이 “하늘에서 떨어진 자가 그려줄 양을 기다리며.” 라 언급한다. 데미안이 작중에서 단테에게 양에 대해 자주 언급한 만큼 언급한 ‘하늘에서 떨어진 자’ 는 단테를 지칭하는 것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상술한 ‘상위 계급’ 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 '''진짜 단테는 따로 있다(?)'''
 3장 15화에서 홍루가 "단테가 말하는 것이 사실 단테가 아닌 시계일 수도 있지 않냐"며 정체성에 의문을 자극하는 질문을 하자, 사실 자신은 시계 의체로 인식하면서 아예 제3의 인격으로 새로 인식되었는지, 사실 진짜 단테는 안전한 곳에 피신하고 자신은 그저 [[그림자무사]] 같이 처음부터 가짜였는지 등 과연 자신은 누구이고, 진짜 단테라는 존재가 맞는지 잠깐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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