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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노동 현상 == 유럽권에서는 1970년대, 아시아권에서는 1990년대 이후로 노동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서서히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노동 거부, 노동 기피와는 별개로 2015년 일부 국가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인권의식과 각종 위험요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유로 자발적 노동 거부, 노동 기피현상이 증가하여 생산성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인공지능과 자동화의 도입으로 생산성은 일정 수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고려되는 것이 [[복지]]제도와 [[기본소득]]제이다. 일정시간 사용자에게 일정액수를 받기 위해 개인의 시간과 권리를 헌납해야 하는 노동에 대한 불쾌감과 일부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 대한 불쾌감과 불만은 계속 있어왔다. 이는 노동자로 하여금 자신의 자녀들만큼은 노동자가 되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을 품기도 했고, 노동에 대한 거부와 기피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아직 군사독재 시절인 [[http://news.joins.com/article/2528104|1990년대 초에 한국에서도 이런 노동 기피현상, 노동 거부의 조짐이 보였다.]]] 196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 상당수의 대한민국 사람은 노동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중소기업]]과 [[소기업]], [[영세업체]]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자칫 잘못하면 [[http://www.hankookilbo.com/v/8e8828e8c5534ccdb23a57a1d38e51df|이런 사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3988|이런 사건]], [[http://www.ohmynews.com/NWS_Web/Issue/issue_pg.aspx?prgcd=PG000007584|이런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인권]]의식과 [[개인주의]], [[정보]]능력의 향상 등으로 인해 미국과 프랑스 등은 1970년대부터, 일본은 1980년대부터, 한국은 2000년대부터 탈노동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서서히 등장해 [[2010년대]]에 본격 사회공론화 [[http://russiafocus.co.kr/society/2013/12/03/43413|되었다]]. 고학력화와 정보화, 산업의 발달, 사회의 발전에 따라가지 못하는 열악한 일자리들의 존재는 청년층의 탈노동현상을 심화시켰다. 산업화가 어느 정도 완성되고 경제적으로도 일정수준의 소득을 형성해 [[중산층]]이 증가한다. 이들 역시 지식과 학력, 정보력, 인권의식 등을 스스로 자각하거나 주변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점차 노동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기 시작한다.[* 한국에서의 사농공상이라는 조선시대 이후의 잘못된 직업윤리관과 별개로, 산업화의 완성과 중산층 증가, 인권의식과 개인주의, 사회발전에 따라 점차 위험하고 낮은 월급에 처우가 열악한 생산직 노동에 대한 거부감이 나타났다.] 이러한 자발적 탈노동을 하는 이들을 가리켜 [[미국]]에서는 [[니트족]]이라 이름붙였다. 이 단어는 [[일본]]을 거쳐 [[대한민국]]으로도 그대로 유입되었다. [[일본]]은 1980년대의 경기악화 초창기 당시의 사회진출연령인 [[신인류세대]]는 생산직 노동이라도 취업하려는 의욕을 보였으나, 점차 노동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당시까지만 해도 돈을 벌어 주택 마련과 자동차 마련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의 일본 청년들은 노동을 거부하거나 기피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하는 일이 나타났는데, 집과 자가용 마련에 의미를 두지 않기 시작했다. 이를 득도했다고 하여 [[사토리 세대]]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 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여 노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1990년대 초에 이미 일부 청년층은 노동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대신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공채시험 준비, 대기업 입사 등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한국에선 점차적으로 그러한 취직 자체를 거부하는 청년층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부모들이 [[노동]]을 기피, 거부하는 청년층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이들을 부양하는 데 부담이 되어서는 아니다. 부모가 집에서 노는 자녀를 보면서 화를 내는 건 그 자녀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서가 아니다. 도박 같은 데 중독되거나 수시로 사고를 치는 게 아니고서야 니트족 대부분은 돈을 거의 안 쓴다. 화를 내는 진짜 이유는 부모가 은퇴한 뒤의 경제사정과 자녀의 암담한 미래 때문이다. 자식은 적은 돈에 직장상사,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니트, 백수로 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되어 노동을 거부, 기피하는 것이다. 노동거부, 노동기피는 특정 국가에만 해당되는 국한적 현상은 아니다. 한국과 일본 외에도 각국에서 196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점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한해서이지만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도 노동을 할 의욕은 있으나 하지 못하는 사람과 노동에서 도피하거나 노동을 거부하는 사람이 구분된다. 노동을 할 의욕은 있으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백수]], 노동에서 도피하거나 노동을 거부하는 사람은 [[니트족]] 등으로 따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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