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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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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In Europe and America, there's a growing feeling of hysteria >Conditioned to respond to all the threats >유럽과 미국에서 모든 위협에 응하게 하는 광란의 감정들이 자라고 있네. >In the rhetorical speeches of the Soviets >Mr. Khrushchev said we will bury you >소비에트의 수사적인 연설에서 [[흐루쇼프]] 씨는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우리가 너희를 묻어버리겠다고 말했지.]] >I don't subscribe to this point of view >난 이런 관점에 찬성하진 않겠어. >It would be such an ignorant thing to do >그것은 실행하기엔 무지한 일이 돼버릴 테니. >If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만약 러시아인들도 그들의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말이야. > >How can I save my '''little boy''' from Oppenheimer's deadly toy >내가 어떻게 하면 내 '''작은 소년'''을 [[로버트 오펜하이머|오펜하이머]]의 '''[[리틀 보이|끔찍한 장난감]]'''[* '작은 소년'을 뜻하는 little boy와 실제 핵무기인 [[리틀 보이]]를 활용한 말장난.]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There is no monopoly in common sense >상식적으로 거기엔 어떤 독점도 없어. >On either side of the political fence >정치적인 담장의 다른 저 편에서 >We share the same biology >우리는 같은 생활을 공유하지. >Regardless of ideology >이데올로기(이념)에 상관없이 말이야. >Believe me when I say to you >내가 네게 말할 땐 내 말을 믿어줘. >I hope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나는 러시아인들 역시 그들의 아이들을 사랑하길 바라. > >There is no historical precedent >To put the words in the mouth of the President >대통령의 입을 빌려 말하자면 거기엔 역사적인 전례가 없어. >There's no such thing as a winnable war >거기엔 이길 수 있는 전쟁같은 건 없다고. >It's a lie that we don't believe anymore >우리가 더 이상 믿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야. >Mr. Reagan says we will protect you >[[로널드 레이건|레이건]]은 '우리가 당신을 지켜주겠다'고 말하지만, >I don't subscribe to this point of view >난 이런 관점에 찬성하지 않아. >Believe me when I say to you >내가 네게 말할 땐 내 말을 믿어줘. >I hope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나는 러시아인들 역시 그들의 아이들을 사랑하길 바라. > >We share the same biology >우리는 같은 생활을 공유하지. >Regardless of ideology >이데올로기(이념)에 상관없이 말이야. >What might save us, me, and you >우리를, 나를, 그리고 너를 구원하는 것은, >Is that the Russians love their children too >아마 러시아인들도 역시 그들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일 거야. >---- >영국 가수 [[스팅(가수)|스팅]]의 'Russians' 가수 스팅은 냉전을 주제로 노래를 내기도 했다. 참고로 이 곡은 1985년 발표 당시 한국에서는 [[금지곡]]이었다. 당시 적성국가였던 소련을 소재로 했다는 이유 및 레이건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한다는 이유였다. 이 곡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교향조곡 "키제 중위"의 멜로디 일부가 삽입되었다. 냉전은 [[소련]], 즉 [[러시아]]의 패배로 끝나 버렸기 때문에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이기지 못한 러시아의 추위를 미국은 이겼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2715866|러시아의 겨울(폴란드볼)]] 다만 러시아인들 앞에서 "냉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내지는 "러시아가 패배했다"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상당히 어색해질 수도 있다. 특히 전자는 그럭저럭 받아들여질 수 있으나 후자는 절대 금물이다.[* 패했다 해도 소련이 패한 것이지 러시아가 패한 것은 아니라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러시아인]]들은 냉전의 끝이 '자신들의 패배'가 아니라 '소련이 무너진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 둘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냉전의 결과를 말하고 싶다면 '미국이 러시아를 이겼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이겼다', '결국 소비에트 연방 체제가 무너졌다'와 같이 국가간의 대립보다는 이념과 체제 관점에서 설명해야 한다. 위에 언급된 [[신냉전]]처럼 두 국가 혹은 두 거대세력 간의 기싸움들도 냉전이라고 부르지만 독자적인 경제블록과 기축통화를 가지고, 과학기술까지 밀리지 않은 국가는 소련이 유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의 러시아와 중국은 단순 군사력으로 비교하자면 미국과 밀리지 않지만, 통화의 가치나 기초과학, 경제의 종속화, 주변국에 대한 지배력 등 다방면으로 파고들면 과거 소련의 위상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과 소련은 여러 면에서 대조적이면서도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공식 국호부터가 United States, 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소비에트는 평의회 등으로 번역되며 무정부를 추구하는 공산주의 사상 특성상 사실상 국가로 여겨진다.]으로 둘다 '여러 나라들이 연합'했다는 비슷한 의미를 내포하는데 이는 타국의 국명과 다르게 특정 민족이나 지역 등이 들어가지 않은 보편적인 의미를 가진다. 두나라 모두 막대한 크기의 영토를 보유했는데 면적순으로 소련은 세계 1위, 미국은 세계 3위에 해당했다. 또한 두나라 모두 [[다민족국가]]를 표방했으며 [[연방제]]를 채택했다.[* 소련의 경우 공산당 [[일당제]] 국가라서 연방제가 실질적으로 큰 효력은 없었으나 법적으로는 연방제를 표방했다.] 두 나라 모두 [[근대]] 이후 수립된 비교적 새로운 나라들이고[* 원칙적으로는 이전부터 있던 [[러시아]]를 계승한 것은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들 중 하나인 [[러시아 SFSR]]이고 이 러시아 SFSR과 함께 15개의 공화국들이 연합하여 새로 만들어진 국가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임을 표방했다.] 둘다 [[혁명]]([[미국 독립 혁명]], [[러시아 혁명]])을 통해 성립되었다는 것도 비슷하다. 건국 세력이 기존 세계의 주류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는 세력이었다는 것도 비슷한데, 미국은 당시 보수주의 왕당파[* 18세기 후반은 사실상 모든 국가가 왕정체제였다.]에 반대되는 공화주의 및 자유주의자들이 건국했으며, 소련 역시 기존 자본주의 질서에 반대하는 사회주의자[* 원래는 포괄적인 사회주의였지만, 결국 레닌주의자들이 독점한다.]들이 건국했다. 그래서 두 나라 모두 자신들의 이념[* 각각 자유민주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을 전파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았는데 이는 과거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본질적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제국을 팽창하는 것에만 몰두한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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