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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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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사키 하루카(白咲春香) === ||<-2><table width=500><bgcolor=#ffffff> [[파일:하나쨩엄마.jpg|width=100%]] || ||직업 ||주부 || ||나이 ||31세(1화 기준) || ||키 ||163cm ||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 → [[고토 마이]](극장판)[* 전임 성우가 2019년부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서 교체됐다.] || 하나의 엄마. 하나 못지 않게 긴 흑발의 미인 어머님. 미야코의 말로는 하나와 똑 닮았고, 하나가 성인이 되면 이렇게 크지 않을까 싶을 정도. 하나가 낯을 가리는 성격을 그동안 걱정했는지 히나타네 집에 자주 놀러다니게 되자 친구가 생겼다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 주로 치즈루, 에밀리와 함께 어머니들끼리 뭉쳐서 등장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나의 유별난 센스는 엄마 쪽 유전이라 이 쪽도 옷 고르는 센스가 괴악하다. 하지만 하나와 달리 손재주는 있는 편. 미야코가 계란을 까는데 하나 때문에 기대감이 바닥이었는데 껍질도 안 들어가고 노른자도 안 들어간 걸 보고 놀랐다. 극장판에서는 하루카의 어머니이자 하나의 외할머니인 사쿠라가 나오는데 사쿠라는 손재주도 없고 요리도 못하는 편이다. 어머니가 손재주와 요리 솜씨가 없는데 딸이 어떻게 손재주가 좋은 건지는 미스테리. 또한 하나가 그 솜씨를 물려받지 못한 점도 미스테리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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