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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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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롯 === [include(틀:스포일러)] 기본적으로 [[Boy Meets Girl|보이 미츠 걸]]이라는 왕도적인 베이스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토핑을 쌓아올려 작품을 구성하는 데 정평이 나있다. 대표적으로 나스 키노코가 즐겨 쓰는 전개는... * '''시작은 <[[Boy Meets Girl|보이 미츠 걸]]>''' 나스 키노코의 거의 모든 작품은 [[랑데부|남녀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월희]], [[공의 경계]], [[마법사의 밤]], [[Fate/stay night]], [[Fate/hollow ataraxia]], 심지어 [[Fate/Grand Order]] 역시 마슈와 후지마루 리츠카의 만남이 시작이다. 나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페스나를 만든 계기가 된 작품으로 중학생 때 접한 [[키쿠치 히데유키]]의 에일리언 비보 거리(エイリアン秘宝街)[* 트레저헌터 야가시라 다이(トレジャー・ハンター八頭大) 시리즈의 첫 작품. 세계적인 트레저 헌터로 활동하는 고교생 '야가라시 다이'가 자신에게 의뢰를 맡기고 숨진 트레저 헌터 '다자이 센조'의 손녀이자 동급생인 '다자이 유키'와 함께 긴자의 지하에 숨겨진 에일리언의 보물에 도달하는 여정을 다뤘다. 일본에서는 [[중2병]] 감성의 전기물의 원조로 화자되곤 하며, 나스는 이 소설이 타케우치의 권유로 처음 접한 [[전기물]]이었으며 [[https://ddnavi.com/article/d653186/a/|이 소설을 읽은 후로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여러 작품을 읽어보았다고 한다]].], [[야마다 후타로]]의 [[마계전생]][* 다만 당시에는 소설보다 만화를 주로 보는 편이라 [[이시카와 켄]]의 만화판으로 읽었다고 한다.], [[디지털 데빌 스토리]]([[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여신전생]])를 언급했는데, 이 중 에일리언 비보 거리와 여신전생[* 여신전생의 첫 작품은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악용하던 [[나카지마 아케미|주인공]]이 [[시라사기 유미코|히로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인간성을 되찾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해방시킨 악마와 싸운다는 내용이다.]은 [[보이 미트 걸]]의 형식을 띈 [[어반 판타지]]다. * '''각자 자기만의 <[[자기모순|모순]]>을 안고 사는 주역들''' 일상에 스며든 [[비일상]]이라는 신전기 특유의 '모순'을 인물의 개성으로 확장시키면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히로인도, 악역도 자기만의 [[모순]]을 품고 있으며, 주인공은 비슷한 처지의 인물들과의 교류로 자신을 돌아보며 점차 모순을 풀어나가는 반면, 악역들은 자신의 모순을 끝내 알아내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결코 인정하지 않고 더욱 엇나간다. 이렇다보니 초기작의 주인공들은 대개 어딘가 비틀려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Fate/EXTRA]] 같은 후기 작품에 경우 주인공이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이쪽은 오히려 '''[[카미야마 타카시|평범한데 어떻게 이런 세상에 멀쩡히 살며,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냐]]'''는 모순이 적용된다. 이 때문인지 작중 주인공들은 상대적으로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 [[월희]] - 흡혈귀이지만 흡혈을 주저하는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직사의 마안|죽음과 함께하는]] 삶을 사는 [[토오노 시키]] * [[공의 경계]] - 여성의 몸으로 두 성별(그리고 살인귀)의 인격을 가진 [[료우기 시키]]. 애초에 이 모순 자체가 그녀의 존재 의의이며, 작중에서 시키가 대치하는 적들은 [[아라야 소렌]]이 시키의 힘을 깨우기 위해 시키와 비슷하게 '모순'을 일으키면서 각성한 존재들이다. * [[강철의 대지]] - 순수 인간임에도 [[블랙 배럴]]을 사용하는 [[총신]]. * [[Fate 시리즈]] - 죄책감으로 인한 위선에 기반된 병적인 정의감을 가진 [[에미야 시로]] / [[최약|마술사로서는 수준 이하]]지만 마스터로서는 최고인 [[키시나미 하쿠노]] & [[후지마루 리츠카]] / 죽어있는데도 살아있는 애니판의 [[키시나미 하쿠노(Fate/EXTRA Last Encore)|키시나미 하쿠노]] * [[마법사의 밤]] - 마술사의 자질도 마음가짐[*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는 기본적으로 도덕관념은 내다 버리는 편이며, [[토오사카 린]] 같은 성향의 마술사가 오히려 이레귤러에 가깝다. 아오코는 린보다는 과감하기에 비밀 엄수를 위해 소쥬로를 처리하려 하다가도 결국 포기했으며, 후반부에 10년 후의 미래의 힘과 기억을 얻었을 때는 냉혹해지긴커녕 자기 대신 살인을 행하려던 소쥬로를 말리기까지 했다.]도 어정쩡하지만 머지않아 제5마법의 경지에 오른 [[아오자키 아오코]] / 상식이 뒤틀렸던 과거의 고향을 떠나 상식이 통용되는 현대 사회에 표류하던 [[시즈키 소쥬로]]. * '''마무리를 내는 건 가장 어정쩡한 주역이 가진 <[[와일드카드|비장의 패]]>''' 위에 나온 '모순'에 대한 서사의 결정체. 나스가 맡은 대부분의 작품은 주인공보다 우수한 능력을 가진 주역들이 차고 넘치지만[* 심지어 직사의 마안을 가진 [[토오노 시키]]와 [[료우기 시키]]도 실질적으로는 거의 '''맨몸'''으로 괴물 같은 존재와 싸우는 것이기에 전적과는 별개로 능력은 애매하다.], 결국 마지막에 최종 보스와의 마무리를 짓는 건 주인공이다. 자신이 지닌 모순의 실체를 깨닫고 각성하면서 [[인간은 괴물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법칙을 대놓고 쌩까는 [[주인공 보정]]이 적용되는 것.[* 다만 마법사의 밤 1부는 예외. 이쪽은 주인공이 모순을 깨닫고 진정한 힘을 풀어내는 전개가 아니라, 감춰왔던 모순(아오코는 제5마법, 소쥬로는 암살 기술)을 드러내는 쪽으로 전개되었다.] * [[토오노 시키]]의 [[직사의 마안]] * [[에미야 시로]]의 [[투영마술]]의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정체]] * [[루 베오울프]] vs [[시즈키 소쥬로]] 이렇듯 처음에는 보이 밋 걸로 시작해서 인물들의 [[모순]]을 풀어나가는 전개를 보이다가 막판에는 가장 어정쩡한 줄 알았던 주인공이 품은 비장의 패로 마무리 짓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즉, 왕도적인 이야기로 시작해서 [[사도(동음이의어)#s-1.5|사도]]로 흘러가나 싶었더니 왕도로 끝내는 작가. 대표적으로 '[[에미야 시로|과거의 자신]][[5차 아처|을 부정하는 미래의 나와의 대치]]'라든가 '[[세이버(5차)/행적#s-2.2.1|초월적인 특별한 존재와의 이어질 수 없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 '[[5차 아처|죽은 줄 알았던 아군이 나타나서 중요한 역할]]', '[[랜서(5차)|여자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멋진 남자가 나타나서 구해주고 죽음을 맞이함]]', '[[토오사카 린|좌절한 천재 소녀가]] [[에미야 시로|주인공과 밤중에 달밑에서 등을 맞대고 얘기를 나눔]]'[* [[5차 아처|스포일러]]와 [[에미야 시로]], 알퀘이드와 토오노 시키, 에미야의 길가메시 막타, 아인츠베른성에서의 랜서 탈락 신, UBW 중 린과 시로.] [[아오자키 아오코|좋아하는 여성]]의 위기에 [[시즈키 소쥬로|죽음을 각오하고 망설임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상남자]]라든가, [[키르슈타리아 보다임|무시하고 살던 거지에 의해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뀐다든가]],[[미하일 로아 발담용|사랑하지만]] [[베릴 거트|사랑의 표현 방식을 모르는 남자]]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그 사랑을 이해하지]] [[마슈 키리에라이트|못하는 여자]], [[후지마루 리츠카|자기에게 내민 그 손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보답하고 싶었던 소녀]], [[모르간(Fate 시리즈)|사명을 배신하고 꿈을 이룬 마녀]]가 [[요정기사 트리스탄|자신의 소중한 것을 위해 꿈을 포기하는 이야기]] 그 외에도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강적을 상대로 상성과 약점을 찔러 승리하는 주인공' 등 독자로 하여금 보편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장면이 작중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은 굳이 나스뿐만 아니라 [[니시오 이신]], [[우로부치 겐]] 등도 적극 활용하고 있으니 나스만의 특징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애초에 '''매력적인 장면을 뽑아낼 수 없는 작가가 어떻게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 여기에 통칭 뽕을 위해 설정을 죽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유의 감수성 있는 연출로 독자들을 만족시킨다. 혹자는 너무 임팩트 있는 시추에이션에만 집착하다 보니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한다. 즉 개연성을 제물로 명장면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정확히는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 설정을 만들고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가 결정하고 등장인물들을 움직이기 때문에 뜬금없는 전개가 되거나 산으로 가는 전개가 되진 않으나 논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허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플롯이나 복선만 본다면 자연스러우나 [[나스체]]의 문제가 합쳐져서 장황하게 묘사한 것에 비해서 묘하게 납득이 안 되는 전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나스의 작품에서 명장면이라고 평가받는 장면들을 보면 대개 플롯이나 이야기의 테마, 작품 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세계관 설정이랑 캐릭터 설정, 그리고 테마를 정하는 것까진 계산하나 플롯을 쓸 때는 감성에 의존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느 작품을 쓰던 작가의 색이 알기 쉽게 배어나온다고 한다. [[우로부치 겐]]과 잘 지내는 이유로 [[극과 극은 통한다|집필자로서 스타일이 정반대라서]] 그렇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파워 업 이벤트나 승리 과정을 묘사하는 데도 서로 차이가 있다. [[에미야 키리츠구]]를 예로 들자면 나스가 설정한 원안에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악에 받친 상태로 모든 걸 쏟아부은 끝에 [[제4차 성배전쟁]]에 승리했다는 [[근성론]]에 가까운 전개로 묘사되었지만, 우로부치가 각색한 [[Fate/Zero]]에서는 마술사 킬러로서 고도의 전략으로 마스터들을 하나둘 쓰러뜨리는 전술적인 묘사를 보였다.] 마마마 방영 시작 전 [[하가네야 진]]으로부터 "우로부치 씨는 기본적으로 곤충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기만 한다고 한다. 철저히 계산적인 우로부치와는 다르게 마지막에는 감성에 씌어버려 어느 작품도 색깔은 똑같아진다고 한다. 나스 키노코의 작품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은 그 색깔을 좋아하지만, 그게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먹힐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작품이 국지 집중형 인기인 것도 자신과 색깔이 비슷한 사람만을 MAX로 즐겁게 해주는 장치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것의 긍정적인 면으로는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처럼 설정만 방대하게 잡아놓고 이야기 자체는 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스토리에 설정이 잘 녹아들어 있다고 평가 받으며 비주얼 노벨이라는 특성을 잘 이용해 설정의 소개 역시 충실하게 잘 해주는 편이다. 참고로 본인이 정리한 용어 사전, 통칭 버섯 창고를 가지고 있다. 여러 인터뷰를 할 때 두꺼운 용어 사전을 챙겨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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