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팝_{(r206 문단 편집)}

==== 허먼 밀러 ====
||<width=450><colbgcolor=#000><-2> '''{{{#ffffff 허먼 밀러}}}''' ||
||<tablealign=center><-2><tablebordercolor=#000000><tablecolor=#000>{{{#!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2V6XnrsZag0)]}}}||
||<colcolor=#ffffff><width=30%> '''작사가''' ||<colbgcolor=#ffffff,#1c1d1f><colcolor=#000,#fff><:>Suzune Takada ||
|| '''작곡가''' || 수노 AI ||
|| '''프로듀서''' || Suzune Takada ||
||<-2><colbgcolor=#ffffff,#1c1d1f><colcolor=#000,#fff> {{{#!folding [ 가사 보기 ]
[br]이미 난 떠난 그 자리에
기억만 희미하게 꺼내보는 밤
수많은 땀방울 내 작업물들
그 끝엔 기프티콘 몇 장뿐이었죠

6월에 누군가 외치기 전까지
우린 그저 조용한 그림자였고
바나나우유, 새우버거 작은 선물에
숨죽이며 고맙다 말했던…

하지만 7월, 그 의자는 그들 것이었죠
백만 원대 고가 – 허먼 밀러
내가 떠난 후에야 누군가에게 놓였고
나는 아니었죠, 영영
공론화가 일어난 뒤에야
비로소 채워진 자리가 있었군요

창문 밖에선 한여름 비 소리
내가 없던 그 자리엔 그저
고가 의자 하나 놓인 풍경만
던져진 건 웃음 섞인 디스코드 알림

그날엔 묻고 싶었죠,
내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지만 이미 긴 여운 속에
난 이미 사라졌죠, 보이지 않았죠

7월의 의자, 다른 그 누군가의 것
허먼 밀러, 백만 원대 넘는 가치
내게도 준 적 있나요?
어느새 공론화만 남겨두고
난 떠났죠, 그 자리에 없었죠

이제는 알아요
진심은 어디서부터였는지
작은 기프티콘을 넘어서
진짜 주고 싶었나요
하지만 이미 멀어진 후엔
그 질문도 막막하죠

7월, 의자는 그곳에
난 없었죠, 그림자처럼
내 열정, 내 시간
그 무엇도 값지지 않았나요
공론화 이후엔
비로소 채워진 자리에
우린 없었죠, 나만 없었죠}}} ||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2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굴팝(r206 문단 편집)

굴팝_{(r206 문단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