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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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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 === > How can I accept a doctrine which sets up as its bible, above and beyond criticism, an obsolete text-book which I know to be not only scientifically erroneous but without interest or application for the modern world? > > How can I adopt a creed which, preferring the mud to the fish, exalts the boorish proletariat above bourgeois and the intelligentsia who, whatever their faults, are the quality in life and surely carry the seeds of all human advancement? > > Even if we need a religion, how can we find it in the turbid rubbish of the red bookshop? > > It is hard for an educated, decent, intelligent son of Western Europe to find his ideals here, unless he has first suffered some strange and horrid process of conversion which has changed all his values. > > 어떻게, 과학적으로 틀렸을 뿐만 아니라 흥미도 현대 세계에의 실용적 가치도 없는 [[자본론|한물간 책]] 따위를, 그 한심한 교리를 어떤 비평을 초월하여 성경처럼 떠받들 수 있겠는가? > > 천박한(boorish) 노동자 계층을, 성공했으며 인류의 진보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자본가와 지식인들보다 위로 놓고 우러러보라는 신앙을 어떻게 받아들이란 말인가? > > 우리가 설령 종교가 필요할지더라도 이걸 어떻게 현탁한 쓰레기(turbid rubbish)같은 빨간 책 속에서 찾으란 말인가? > > 서유럽에서 교육받고 현명하며, 똑똑한 자들이 [[자본론|이 책]]에서 이상을 찾는 것은 그의 가치관에 뭔가 정신적으로 이상하고 끔찍한 문제가 생기지 않은 이상 힘들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정작 케인스는 명백한 [[반공주의자]]였으면서도 일평생 보수 진영으로부터 공산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케인스가 [[1925년]]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러시아 출신의 무용가인 리디아 로포코바(Lydia Lopokova)와 결혼하고 리디아의 친척 방문을 위해 러시아로 출발하자 '역시 케인스는 공산주의자'라는 비난성 발언까지 들어야만 했다.]의 저작 Essays in Persuasion 중, 1931년. > [[자본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쿠란]]에 대한 생각과 같습니다. 그것이 역사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책을 시대의 반석처럼 여기며 영감을 얻고 있는 사람들 중에 멍청이가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런 책이 왜 이 같은 반향을 가져왔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음침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학문적 논쟁거리들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해 보입니다. 쿠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이런 책들이 불같은 기세로 세계의 절반을 휩쓸 수 있었을까요?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 이해에 문제가 있는 거겠지요. [[선생님]]은 자본론과 쿠란을 둘 다 믿으십니까? 아니면 자본론만 믿으십니까? 하지만 '''자본론의 사회학적 가치가 어떻든 간에, 경제학적 가치가 0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자본론]]을 읽어보라고 권한 [[버나드 쇼]]에게 보낸 답장 중, 1934년. >''Communism is like prohibition, It's a good idea but it won't work.'' >공산주의는 [[금주법]]과 같다. 좋은 생각이지만 제대로 실행될 턱이 없다. >---- >윌 로저 > ''There are some of our own people who still think that the Communists are the left wing of the Socialist movement. They are not. The Socialist movement was a movement for freedom in its widest sense. From the point of view of freedom, Communists are on the extreme right —more reactionary than some of the old tyrannies which we knew in the past. What is the thing for which we fight, for which the men with whom we feel the stir of sympathy throughout the ages have fought? Freedom. But that fight changes from age to age and the freedom that some men fought for may turn out to be tyranny. Communists, concentrating solely on the economic aspects of freedom...have produced the ghastly travesty of Socialism in the lands behind the iron curtain.'' >아직도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주의 운동의 좌파 분파라고 생각하는 우리 국민들도 있다. 그렇지 않다. 사회주의 운동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 자유를 위한 운동이었다. 자유의 관점에서, 공산주의자들은 극우와 같다. 과거에 우리가 알고 있던 독재보다 더 반동적이다. 우리가 싸우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여러 세대에 걸쳐 동정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싸워 온 것은 무엇일까? 자유이다. 오로지 자유를 '경제적 자유'로만 바라보는 공산주의자들은 철의 장막 뒤에서 사회주의를 훼손하고 있다. >---- >[[클레멘트 애틀리]][* 클레멘트 애틀리는 노동당 소속에다가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지지한 사회 민주주의 ~ 민주 사회주의자였으나 스탈린주의가 주류가 된 공산주의에는 비판적이었다.]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world who really don't understand, or say they don't, what is the great issue between the free world and the Communist world. Let them come to Berlin. There are some who say that communism is the wave of the future. Let them come to Berlin. And there are some who say in Europe and elsewhere we can work with the Communists. Let them come to Berlin. And there are even a few who say that it is true that communism is an evil system, but it permits us to make economic progress. Lass' sie nach Berlin kommen. Let them come to Berlin. >세계에는 자유세계(the free world)와 공산주의 세계(the communist world) 사이의 큰 문제가 무엇인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으로 오게 합시다. 공산주의가 미래의 물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으로 오게 합시다. 그리고 유럽과 다른 지역에서 공산주의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으로 오게 합시다. 심지어 공산주의가 사악한 체제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을 베를린으로 오게 합시다. >---- >[[존 F. 케네디]], 베를린 연설에서 >Communism is based on an ethical relativism and a metaphysical materialism that no Christian can accept. >공산주의는 어떠한 기독교인도 받아들일 수 없는 윤리 상대주의와 변증법적 유물론에 기반하고 있다. > [[마틴 루서 킹]], Paul's Letter to American Christians (4 November 1956). 참고로 그는 사회 민주주의나 민주 사회주의자에 가까웠으며 '''"공산주의는 삶이 개인적임을 망각하고, 자본주의는 삶이 사회적임을 망각한다"'''라는 말도 할 만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양자를 모두 비판하는 입장이었다. >''Marxism is the opium of the intellectuals.'' >공산주의는 지식인의 아편이다.[* 보다시피 [[카를 마르크스]]의 발언인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의 패러디다.] >[[레몽 아롱]] (1905 ~ 83) >~~만약 누군가가 20대에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그는 심장이 없는 자다. 만약 누군가가 20대가 지나서도 공산주의자라면 그는 뇌가 없는 자다.~~ >---- >--[[칼 포퍼]]--[* '''사실 칼 포퍼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 문구는 앙셀므 밧비(Anselme Batbie)가 [[에드먼드 버크]]의 정치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인용했다고 기록한 것이 원형이다. "스물에 '''공화주의자'''가 아닌 이는 마음의 관대함이 의문스럽다. 그러나 서른이 넘어서도 공화주의자인 이는 정신이 온전한지 의문스럽다." 이 문구는 공화주의자 대신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등으로 바꾸어 프랑수아 기조, 빅토르 위고, 스웨덴의 오스카 2세, 케년 니콜슨, 조지 버나드 쇼, 벤자민 디즈레일리, 윈스턴 처칠 등이 한 말로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칼 포퍼가 한 말로 잘못 알려진 "20대에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심장이 없는 자다. 40대에 공산주의자라면 머리가 없는 자다."라는 표현은 1946년 카먼윌(commonweal)이라는 미국 저널에서 나온 것이다. ]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시도가 늘 지옥을 만들어 낸다. (The attempt to make heaven on earth invariably produces hell.) >---- >[[칼 포퍼]] >The inherent vice of capitalism is the unequal sharing of blessings. The inherent virtue of socialism is the equal sharing of misery. >자본주의의 고질적인 폐해는 풍요의 불평등한 분배이고, 사회주의의 태생적 미덕은 가난의 평등한 분배다. >---- >[[윈스턴 처칠]] >Communism is like one big phone company. >공산주의는 하나의 거대한 전화국과도 같다. >---- >레니 브루스[* 미국의 코미디언. 이 발언의 전문을 요약하자면 자본주의는 가령 GS25에서 쫓겨나도 CU로 간다는 선택지가 있지만(원문은 미국의 백화점업체들) 공산주의는 정부가 운영하는 전화국과 같기 때문에 만약 그 전화국에 밉보이면 바보같이(schmuck) 실 전화(dixie cup)를 쓸 수밖에 없다고 하는 내용.] >How do you tell a communist? Well, it's someone who reads [[마르크스-레닌주의|Marx and Lenin]].[br]And how do you tell an anti-Communist? It's someone who understands Marx and Lenin. > >'공산주의자를 어떻게 알아보냐고요? 글쎄요, [[마르크스-레닌주의|마르크스와 레닌]]에 관한 책을 읽은 사람이겠죠.[br]그렇다면 어떻게 반공주의자들을 알아보냐고요? 마르크스와 레닌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겠죠. >---- >[[로널드 레이건]], [[1982년]] >공산주의는 실패한다. 다음과 같은 5가지 이유 때문이다. >재산을 나누면 근로 의욕이 꺾인다. >기업가를 없애면 혁신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지식인을 없애면 모든 사람이 우매해진다. >종교를 없애면 도덕이 타락한다. >소련을 조국으로 믿으면 배반당한다. >---- >[[이승만]], [[1923년]] >9. The doctrine of modern Communism, which is often concealed under the most seductive trappings, is in substance based on the principles of dialectical and historical materialism previously advocated by Marx, of which the theoricians of bolshevism claim to possess the only genuine interpretation. According to this doctrine there is in the world only one reality, matter, the blind forces of which evolve into plant, animal and man. Even human society is nothing but a phenomenon and form of matter, evolving in the same way. By a law of inexorable necessity and through a perpetual conflict of forces, matter moves towards the final synthesis of a classless society. In such a doctrine, as is evident, there is no room for the idea of God;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matter and spirit, between soul and body; there is neither survival of the soul after death nor any hope in a future life. Insisting on the dialectical aspect of their materialism, the Communists claim that the conflict which carries the world towards its final synthesis can be accelerated by man. Hence they endeavor to sharpen the antagonisms which arise between the various classes of society. Thus the class struggle with its consequent violent hate and destruction takes on the aspects of a crusade for the progress of humanity. On the other hand, all other forces whatever, as long as they resist such systematic violence, must be annihilated as hostile to the human race. >... >14. Such, Venerable Brethren, is the new gospel which bolshevistic and atheistic Communism offers the world as the glad tidings of deliverance and salvation! It is a system full of errors and sophisms. It is in opposition both to reason and to Divine Revelation. It subverts the social order, because it means the destruction of its foundations; because it ignores the true origin and purpose of the State; because it denies the rights, dignity and liberty of human personality. >---- >9. 지극히 기만적인 덫을 속에 숨기고 있는 현대 공산주의 신조는 본질적으로 이전에 마르크스로 대변되던 변증법적 역사적 유물론의 원리들 위에 세워져 있다. 볼셰비키 사상의 이론가들은 자기네만이 유물론의 순수한 해석을 전수받았노라고 자처하고 있다. 이 학설에 따르면 세계에는 하나의 실재가 있을 따름인데 그것이 물질이며, 물질의 맹목적 힘이 식물, 동물, 인간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인간 사회까지도 실은 같은 양식으로 진화하는 물질의 현상 또는 형태라는 것이다. 냉혹한 필연의 법칙으로, 영구적인 힘의 대립을 통해서 물질은 계급 없는 사회라는 최종 종합을 향하여 움직여 나간다는 것이다. >... >14. 존경하는 형제 여러분, 이것이 바로 볼셰비키의 무신론적 공산주의가 해방과 구원의 좋은 소식이라고 세상에 내놓는 새 복음이다. 그것은 오류와 궤변으로 가득 찬 체제이다. 이성과 신적 계시에 모두 상반된다. 공산주의는 사회 질서를 전복한다. 그것이 사회 토대 자체의 파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며, 국가의 참다운 기원과 목적을 무시하기 때문이며, 인격의 권리와 존엄성과 자유를 부인하기 때문이다. >---- > [[교황]] [[비오 11세]], 회칙 「하느님이신 구세주(Divini Redemptoris)」, 1937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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