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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군밤의 왕/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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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 * '''[[율리시스 S. 그랜트]]''' 제18대 [[미국 대통령]]. 퇴임하고 세계일주를 하던 중 조선을 방문하여 동양풍 물씬 느껴지는 궁궐의 풍치를 찬탄하였다. * '''[[그로버 클리블랜드]]''' 미국 제22·24대 대통령. 원 역사대로 식민지 개발이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신문에 프랑스가 놓은 덫에 제대로 걸려들어 콩고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퍼붓고 있는 [[벨기에]]를 예로 들며 식민정책의 불합리함을 강조하는 칼럼을 투고하기도 했다. 칼라카우아 국왕에게 "미국은 [[하와이]]에 구대륙의 폭군들이나 할 만한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윌리엄 매킨리]]''' 미국 제25대 대통령. 식민지는 세금 낭비라고 치를 떠는 민주당에 맞서 원 역사보다 유화적인 대외확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 역사에서 매킨리를 암살한 레온 촐고스가 다이토 제도로 떠나 죽지 않고 2번째 임기도 무사히 마쳤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원 역사 미국 제26대 대통령. [[미서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원 역사보다 오래 해군부 차관보로 지내던 중 "자유롭고 아름다운 미국은 마땅히 다른 나라의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김옥균의 인터뷰를 보고 필리핀에 문명의 터전을 닦는 것은 미국의 의무고 그 명예로운 일의 선두에는 마땅히 자신이 서야 한다는 본래 역사의 '''관종 기질'''이 도져 의용대 러프 '레인저'를 이끌고 [[태평양]]을 건넜다. 이 과정에서 자신처럼 주인공 노릇하기 좋아하는 김옥균에게 호감을 느껴 일방적으로 '김 형'이라고 불렀다.[* 김옥균이 시어도어보다 7살 많다.] 이후 "조선에 오면 같이 사냥하자"는 김옥균의 빈말에 혹해 정말로 [[함경남도]] [[갑산군]]에 와서 곰 사냥을 간다. 이때 한국에도 회색곰같이 큰 곰이 있기를 기대했는데 이미 해수구제사업이 진행된 한반도에는 대부분 반달곰 같이 불곰같은 큰 곰에 비하면 작은 곰들만이 서식하고 있었고, 그 결과 [[테디 베어]] 미담이 조선에서 탄생했다. 원 역사와 다르게 늙은 곰이 아니라 새끼 곰 상대로 나왔다. 원 역사 시어도어의 관종 기질을 알고 있던 독자들은 '대체 옥균은 어떤 싸움을 한 거냐'고 김옥균을 동정했다.[* 특유의 관종 기질 때문에 장례식 때 관에 들어가 보고 싶다고 소란을 피우거나, 백악관 만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쥐잡기를 주도하거나, 아이들과 사냥 나가기로 했다며 한창 백악관 회의 하다가 나가버리거나, 주미 영국 대사와 '산책'을 가자면서 유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등산을 시키거나, 주미 프랑스 대사와 산책하다가 대뜸 웃통 벗고 개울가를 건너거나,(프랑스 대사도 강제로 헤엄치게 했다) 대통령 때 권투 하다가 한쪽 눈이 실명되는 등 아주 다사다난했다.] 필리핀 사정이 얼추 정리된 이후 아시아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대선에 출마하여 원 역사와 달리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물러난 매킨리의 뒤를 이어[* 매킨리를 암살한 사람이 본작에서는 생디칼리슴에 관심을 가져서 다이토 제도로 간 덕분에 얼떨결에 살아남았다.]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이 때문에 시어도어의 대통령 임기가 밀렸는데, 본작에서는 원 역사(1914~1918)와 달리 1910년에 대전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본인 임기 때 대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 기질은 어디 가지 않아 대전쟁 때 유럽에서 창의단이 활약하는 소식을 듣자 저 깃발을 드는 것은 자신이어야 한다고 여전한 과시욕을 드러냈고,[* 시어도어만 그런 건 아니고 미국 대중들도 창의단의 활약 소식을 신문으로 듣고 부러워하며 자신들도 동참하고 싶어했다.] 이후 태프트를 보내서 미국 나름의 선의 겸 유럽에 빚을 지우기 위한 태프트 플랜을 시동한다. 원 역사처럼 이를 이용해서 3선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하필 대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1910~1912년) 3선에 성공했는지는 불명이다.[* 매킨리가 임기를 끝까지 이행했기 때문에 시어도어의 임기가 밀렸으므로 원 역사의 시어도어 2기~태프트 임기가 된다. 즉 시어도어 2선이 끝나기 전에 대전쟁이 끝난 것.] 시어도어의 태프트 플랜은 의도치 않은 나비효과를 부르기도 했는데, 유럽 국가들이 이때 미국의 행동으로 미국을 극도로 경계해서 대전쟁이 끝나고 오히려 독일과 화해해서 EU를 창설,[* 소련은 유럽이 아니라고(...) 배제되어 독자적인 경제 블록을 갖고 있으며, 영국도 대공황 이후 자체 영연방 경제 블록을 창설해서 EU 블록에 속하지 않는다.] 미국을 배제하려는 태도를 보여 갈등을 빚었고 대공황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때문에 UN 체제가 붕괴될 뻔했다가 UN 직속 핵실험이 성공하고 평화유지군과 IMF의 창설로 겨우 진정할 수 있었다.] 이때의 여파는 대공황이 끝난 이후에도 이어져서 결국 미국은 유럽 시장을 포기하고 남미와 화해하는 길을 택해 아메리카 경제 블록을 결성했고, 2013년 기점 세계 2위의 경제 블록으로 성장했다. * '''[[https://ko.wikipedia.org/wiki/루시어스_푸트|루시우스 푸트]]''' 미국의 외교관. 1880년대 무렵 주조선미국공사. 아직 그 급을 따지면 이류와 삼류 사이의 애매한 나라에서 파견한 자신을 곰살맞게 대해주는 귀남에게 고마움과 정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동아시아식 [[먼로 독트린]]을 꿈꾸는 귀남에게 탁 터놓고 "조선이 어려운 지경에 처하면 미국이 도와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 '''[[토머스 에디슨]]''' 발명왕. 자신의 투자자 [[존 피어폰트 모건]]을 믿고 강짜를 부렸다가 조선 내 전구의 특허권을 놓쳤다. * '''[[하이럼 맥심]]''' [[맥심 기관총]]을 발명한 미국의 사업가. 에디슨 대신 조선 내 전구의 특허권을 획득한다. [[인스턴트 커피]]와 '''조선왕실 레시피 [[커피믹스]]'''도 발명했다. ~~커피는 [[맥심(커피)|맥심]]~~ *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허스트]]의 창업주. 하와이 사건을 계기로 황인 혐오를 자극하는 기사를 쏟아내 재미를 보던 중 기사 청탁하러 온 서재필과 대화를 나눈 것을 퓰리처의 부하 기자들이 침소봉대하여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황색언론 허스트의 창업주답게, 서재필이 건넨 진심 어린 조언을 '''제멋대로 곡해해서 [[정치적 올바름]]을 짜넣은 찌라시 기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퓰리처가 반대로 곤욕을 치르는 중. * '''[[https://ko.wikipedia.org/wiki/샌퍼드_돌|샌포드 돌]]''' 원 역사에서는 하와이 공화국을 건설하여 대통령이 되었지만, 작중에서는 하와이 사건으로 4명의 호놀룰루 소총대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귀남옹의 선의와 조선과 일본에 적잖은 투자를 한 미국 본토 사업가들의 미적지근함으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본인은 쿠데타까지 생각했지만 이미 인명 피해를 입은 안전위원회(Safety Committee)가 주저하면서 그것마저도 실패한다. * '''[[존 피어폰트 모건]]''' 하이럼 맥심에게 조선에서의 전구 특허권을 뺏긴 에디슨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가자 자신은 에디슨 회사의 투자자지 에디슨의 후원자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에디슨에게 다른 얼치기들이 선수 치기 전에 빨리 조선과 교섭하여 다른 발명품의 특허권이라도 인정받으라고 말한다. * '''[[허버트 후버]]''' 원 역사 미국 제31대 대통령.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호주의 영국계 광산기업에서 일하다가 경영진과 마찰을 빚고 광무총국으로 이직했다.[* 원 역사에서는 이때 이홍장이 외국 자본을 유치하여 설립한 톈진의 개평광무국으로 갔다.] 나이가 25살에 불과하지만, 운산에 오자마자 수력발전을 건의하는 등 그 지재가 뛰어나 광무총국 덕대직에 부임했다. 운산 광산에서 발생한 광독을 은근슬쩍 덮으려고 했다가 적발되어 탄핵당할 뻔했지만,[* 하버가 특별히 악랄한 성격이라서 그런 건 아니고, 당시 미국의 노동 환경과 노동자 대우가 워낙 시궁창이다 보니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 당시 미국은 지나친 저임금 때문에 조금만 올려 달라 요청해도 빨갱이 타령하며 경찰과 군대가 기관총으로(!) 진압하던 강도 귀족 시절이라, 미국처럼 생각했다 일 난 것.] 그 능력을 아깝게 여긴 귀남이 '소양'이라는 아호를 내려주고 덕대 일 대신 충주와 [[소양강|춘천 두 고을을 흐르는 강]]에 [[후버댐|큰 방죽]] 세우는 일을 맡겼다. 당대 미국 기준으로 조선이 워낙 빨간 나라다 보니 대통령이 못 될 수도 있다.--그 이전에 조선에서 사직이 가능할지가 더 의문이다-- * '''[[https://ko.wikipedia.org/wiki/존_헤이|존 헤이]]''' 원 역사 미국 제37대 국무장관. 특사로 파견된 옥균에게 미국은 필리핀 문제에 개입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원 역사 미국 제27대 대통령. 아시아의 발전과 자유의 확산에 기여한다는 명분으로 꾸려진 '극동위원회'의 민정 담당관으로서 시어도어의 폭주를 제지하기 위해 필리핀에 부임했다. 결과적으로 필리핀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시어도어의 가장 가까운 벗이 됐다. 이후 재임에 성공한 시어도어가 전쟁성 장관으로 발탁했다. 조선의 창의단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은 시어도어와 함께 창의단 활동에 합류해 자금 지원을 통한 전후 복구를 지원해주는 명분으로 유럽에 영향력을 투사하자는 태프트 플랜을 짜서 유럽에 본격적으로 개입한다. 정작 개입하고 얼마 안 되어 대전쟁이 끝나 기대한 만큼의 성과는 안 나왔지만. * '''[[https://ko.wikipedia.org/wiki/아서_맥아더|아서 맥아더]]''' 군인. [[더글라스 맥아더]]의 아버지다. 극동위원회의 치안 및 군정 담당으로 필리핀에 부임했다. * '''[[라이트 형제]]''' 공기역학에 관해 조언을 얻고자 스미소니언 재단의 새뮤얼 랭글리 박사를 찾아갔다가 우연히 조선 정부가 동력비행 분야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찾아오면 누구든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줄 준비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길로 태평양을 건너 양주에서 플라이어 1호 개발을 시작했다.[* 형 윌버가 고향에 남자는 동생 오빌을 설득했다.] 도중에 비행기 개발이 추거를 앞둔 정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마음 고생을 했지만, 원 역사보다 3년 빠른 1900년에 귀남이 참관한 자리에서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융비총국과 협력하여 전투기 개발에 나섰다. * '''[[https://en.wikipedia.org/wiki/Leon_Czolgosz|레온 촐고스]]''' 무정부주의자. 원 역사에서는 [[윌리엄 매킨리]]를 암살했지만, 크로포트킨의 홍보에 혹해 미국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이토 제도]]에 정착했다. 이 때문에 군밤 세계에서는 매킨리는 정상적으로 제 임기를 마쳤고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임기도 그만큼 밀려났다. * '''[[존 브라우닝]]''' 총기 발명가. 벨기에에서 일하다 콩고 개발에 들어가는 막대한 자금 때문에 나라 사정이 어려워져 일자리를 잃었다. 이후 새로운 직장을 찾다가 융비총국에 입사하여 자장방총(반자동소총) 개발에 들어갔다.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에필로그에서 언급되는데, 본작에서는 1930년대 UN 직속으로 핵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정확히는 조선의 핵개발 연구가 UN 설립 이후 UN 산하로 넘어갔다.] 젊은 과학자로 영국령 서던 툴레 제도에서 이루어진 핵개발의 일원이 되었다.[* 그린피스가 이미 방사성 낙진의 위험성을 밝혀낸 이후였기 때문에 남극해의 절도 한복판에서 연구했다. 당시에는 대황란(대공황)으로 인해 UN 체제가 붕괴되기 직전의 상황이었는데, 핵개발을 통해 UN의 억제력이 강화되면서 2차대전과 냉전이 일어나지 않고 세계평화가 유지되었다고.] 버섯구름의 형상을 보고 두려움을 느껴 "나는 죽음,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노라..."는 [[바가바드 기타]]의 대사를 인용했지만, 인도인 박사 [[사티엔드라 나트 보스]]가 방금 그건 오역이라며 '시간(Kalah), 뭇 세계를 허무는 자'라 정정해준다. 우주에 영원한 것은 없고 만물이 순환한다는 힌두교 철학의 대사로, [[이원철]]과 보스는 다른 나라가 독자적으로 핵폭탄을 만들고 자신들이 독점해서 절대적 무기(Absolute weapon) 앞에 굴복할 것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 말했고 오펜하이머도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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