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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군밤의 왕/개변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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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 자유국]] === * '''[[레오폴드 2세]]의 사유화 실패''' 레오폴드 2세가 콩고를 사유화하기 위하여 조선의 사례를 걸고 넘어지자 이에 프랑스측은 조선측에 유영복을 풀어주는 대가로 조선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원역사에서도 [[파쇼다 사건|파쇼다에서 전쟁위기]]를 겪은 바 있었을 정도로 식민지 경쟁이 극한으로 달려가던 상황이라 더 이상의 식민지 경쟁을 막고 싶었던 영국은 프랑스와 조선이 [[베를린 회담]]에서 내놓은 논리에 재빨리 탑승하여 프랑스를 밀어주고 여기에 주인공의 선의로 프랑스와의 공동노력으로 조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대한 자료까지 현장에 살포되면서 영프독을 필두로 나머지 국가들도 프랑스측의 논리에 동조하여 '실효지배'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현지를 점유하고 있는 정치 세력에 대한 문명화 지원, 그런 노력 성과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공개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사유화가 무산되었다. [br]결국 레오폴드 2세는 오히려 짐덩이가 되어버린 콩고를 벨기에 정부에 떠넘겼고 미국에서 식민지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오자 당시 대통령이었던 자유주의자 [[그로버 클리블랜드]]가 '''"[[카푸어|벨기에 꼴 나고 싶냐]]"'''라는 반박에 사용할 정도로 고생하고 있는 모양. 그렇다고 콩고를 포기하고 놓아주면 감당 못할거면서 뭣하러 식민지를 만들었냐고 온갖 비난과 비웃음을 뒤집어 쓸 상황이라 풀어줄 수도 없다. 레오폴드 2세가 백인의 짐을 짊어지고 문명화를 도와주겠다며 콩고에 대한 통치권을 인정받고 유럽인들의 지지와 후원까지 받았었는데 힘들다고 포기하면 '능력도 없는 주제에 나댔다'라거나 '자기 주제도 모르는 약소국' 같은 취급을 받아 국제적 지위와 신용이 폭락하는 것을 넘어 '혹시 사기친 것 아니냐(이게 진실), 우리 후원금 어떻게 썼는지 보자' 같은 의문까지 나올 수도 있다. [br]오죽하면 한성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한 벨기에 특사가 예산을 빨아들이고 있는 콩고를 두고 벨기에의 미래에 드리운 암운의 핵심이라고 하소연할 정도이다. 정작 실제 역사의 '[[암흑의 핵심]]'은 콩고 자유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착취와 학대를 고발한 글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웃음벨이자 [[사필귀정]]이다. --이 세계의 암흑의 심장은 자기 취미생활을 위해 벨기에 국민을 착취한 미친 왕에 대한 비판일 듯-- 작중에서도 언급했듯이, '''[[백인의 의무|백인의 짐]]'''이 진짜 '''벨기에의 [[짐|짐덩이]]'''가 되어 버렸다. [br]이후 언급을 보면 고무 자동차바퀴가 개발되는 등 고무가 돈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콩고 현지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벨기에에 은혜를 갚겠다고 '''자발적으로''' 고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벨기에 정부처럼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뜯기고만 있을 뿐이라면 콩고인들에게 제대로 수혜가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니, '진심으로 백인의 의무를 믿고 있는 이상주의자들'이 달려가서 진심으로 콩고인들을 도왔으리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런데도 아직 투입한 자금만큼의 수입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데, 원 역사처럼 일 못하면 손목 잘라가며 고무 채취를 강요할 수도 없는데다 주변국의 감시로 인해 그 수익마저 꿀꺽하지도 못하고 콩고에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1900년대 들어서는 흑자전환 했는지 조금은 숨을 돌렸다고 나오는 상황이다. [br]이런 벨기에의 '선의'는 엉뚱하게도 [[제1차 세계 대전|대전쟁]]이 발발하면서 마침내 보답을 받게 되는데, '은인의 나라 벨기에'를 위해 수많은 콩고인들이 벨기에군에 자원입대 했다. 덕분에 인력은 넘쳐나지만 장비는 턱없이 부족해 갑자기 엄청나게 불어난 벨기에군은 장비도, 보급도, 공장도 모자라 현실적으로 군대를 운용할 능력은 없는 서류상 숫자였지만 독일이 진짜로 벨기에를 침공하면 벨기에는 당연히 협상국에 붙을 테고 영국이 얼씨구나 하고 지원함들을 줄줄이 보내서 물자를 쏟아부어 백만대군을 만들어 끌어올 것이니 독일의 침공을 저지해 [[벨기에 강간]] 사태를 방지하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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