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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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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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철학]][[분류:나무위키 학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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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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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문은 철(Fe)을 주성분으로 하는 금속 재료, 즉 철강(steel and iron)의 제련, 제조, 가공, 조직, 성질 및 응용에 관한 제반 학문 영역을 포괄하는 학문 분야임. 광범위한 금속 공학(metallurgy)의 한 분야로서, 인류 문명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철강 재료의 심층적인 이해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함. --이건 재료역학/공작법 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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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 [[사회학]]은 학문에 여러 사람이 필요하지만 철학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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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연구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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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제련 (Ironmaking): 철광석으로부터 철(pig iron)을 생산하는 고로(blast furnace) 공정 및 직접 환원법(direct reduction process) 등 철 생산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탐구함. 반응 공학, 열역학, 물질 전달 등의 원리를 적용하여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련 공정 개발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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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제조 (Steelmaking): 선철정련하여 다양한 화학 조성과 특성을 갖는 강(steel)을 제조하는 공정 연구를 포함함. 전로(converter), 로(electric arc furnace) 등의 제강 공정, 합금 원소 첨가, 불순물 제거 대한 심도 있는 연구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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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가공 (Steel Processing): 제조된 강괴(ingot) 또는 연속 주조편(continuous casting billet)을 압연(rolling), 단조(forging), 인발(drawing), 압출(extrusion) 등 다양한 소성 가공 방법을 이용하여 최종 제품 형태로 만드는 공정 연구를 진행함. 가공 조건과 재료 조직 변화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최적의 가공 기술을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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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조직 열처리 (Microstructure and Heat Treatment): 철강 재료의 미세 조직(microstructure) 어를 통해 원하는 기계적, 물리적 성질을 확보하연구를 수행함. 다양한 열처리 공정(annealing, normalizing, quenching, tempering 등)의 원리를 해하고, 조직 변화와 물성 변화의 관계를 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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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물성 및 평가 (Physical Metallurgy and Evaluation): 철강 재료의 강도, 인성, 경도, 연성, 피로 특성, 크리프 특성, 내식성 등 다양한 기계적, 물리적 성질을 평가하고, 이러한 물성이 미세 조직 및 제조 공정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는지 분석함. 다양한 파괴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철강 제품의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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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강 (Special Steels): 특정 환경이나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Cr, Ni, Mo, V 다양한 원소를 첨가 제조되는 스테인리스강, 공구강, 강, 고강도강 특수강의 제조, 조직, 성질 응용심층적인 연구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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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 처리 및 부식 방지 (Surface Treatment and Corrosion Prevention): 철강 재료의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 등 표면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금(plating), 도장(painting), 화성 처리(chemical conversion coating), 표면 경화(surface hardening) 등 다양한 표면 처리 기술을 연구하고, 철강의 부식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부식 방지 방법을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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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재활용 (Steel Recycling): 폐철강의 효율적인 회수 재활용 공정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연구수행함. 재활용 공정의 효율성 향상, 불순물 제거 기술 개발, 재활용 철강의 품질 향상 등에 초점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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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원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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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기초 지식뿐만 공학응용 력을 요구하며, 재학, 화학, 물리, 공학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철강 산업의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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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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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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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수렵과 채집을 기반으로 작은 집단이루어 살던 시기의 인간들은 생각이란 틈이 없었다. 당장 내일 먹고 살 문제만 바라보며 살에도 바빴기 때문이다. 자연과 인간을 구분하는 선은 먹고 먹히는 이외에는 없었기, 인간과 동물은 하등 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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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집단이 점점 커져 [[사회]]를 형성하고, 사회 내부에서 역할담이 생겼다.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사냥과 채집에 나설 이유없어졌다. , 잠시 시간이, '생각'할 시간이 생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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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원시인들은 무얼 했을까? 대부분은 힘들어서 청했겠지, 피로가 풀린 부터는 점점 여가시간을 자기가 하고싶었던, 궁했던 일에 투자 시작했을 것이다. 누군가는심히 운동을 해서 사냥 실력을 길렀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는 사냥필요더 효과적인 무기개발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멧돼지를 다 먹고 남은 가죽을 몸에 걸치면 따뜻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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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 누군가는 쉬는 시간에 벽화를 그려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 먹고 남은 나무 열매어디엔가 담아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돌과 돌끼리 [[음악|박자를 맞춰 두드리면 밌다]]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누군가는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다 [[자연과학|저 허연 덩어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같은 쓸데없는 생각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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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이 바로 철 시작점이다. 자연에 대해 생각하던 원시인들이 원인결과를 추론할 수는 없었을 것이, 뭔가 초자연 존재가 자연 현상을 다룬다고 여겼을 것이다. 그 중 관찰이 날카로웠던 누군가가 자연 현상의 몇 번 맞췄것이고, 사람들은 이 사람이 특별한 존로써 자연통한다고 여겨 받들시작했다. 흔히 '샤먼'이라 불리는 이런 사람들은 을 탐하고 그 결과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아, 제사라는 특별한 의식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들이야말로 선사시대의 학자요, 철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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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실컷 바깥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마친 인간은 마침내, '나'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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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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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따뜻한 봄날 오후를 생각해보자. 하루 일과를 얼추 끝마친 당신은 딱히 할 일도 없겠다 아고라[* 그리스 풍 도시마다 있었던 넓은 광장을 말한다.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이 아니다!]에 잠깐 놀러간다. 뭔가 재밌는 일이 없나 둘러보던 그때, 웬 목소리 큰 사람이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큰 소리로 논하기 시작한다. 아고라에선 자유로운 발언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한마디 거들어주자, 목소리 큰 사람은 신나서 당신에게 질문을 마구 던지며 주장을 펼쳐나가고 더 많은 이야기들을 이끌어낸다.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 깨달음을 얻게 되고, 만족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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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소리 큰 사람이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집단인 '소피스트'의 일원이고, 당신과 함께한 과정은 소피스트의 대표적인 철학 전개 방법인 '산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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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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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다시 한 번 신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당시 철학은 감히 신과 인간을 따로 생각하는 불경한 학문으로 특별 관리 대상이 되어 종교학과 일체가 되었다. 이 때의 기록은 오직 종교적인 관점에서 본 문헌만이 남아있어 [[역사]]의 입장에서도 암흑기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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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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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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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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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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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이 [[과학]]으로 인류와 자연, 그리고 신을 구분해내는데 성공해 인류의 지식 수준이 폭발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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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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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집단과 사회의 광기에 휩싸였던 세계는, 대전 이후 극심한 우울에 시달리며 스스로의 존재를 의심하고 다시 긍정하는 실존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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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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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만한지 쓸모없는 소리들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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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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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원인론]] : 떡밥위키에 작성된 최초의 철학 관련 문서. [[NRS_]]가 중재를 맡았던 한 토론의 영향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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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학]] : 문과 내에서 두 학문은 문제아지만 최강. 사회학이 철학의 동생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