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TMI_(비교)

[[자아의탁]]은 각종 게임 갤러리, [[보컬로이드]]나 아이마스 등의 [[서브컬쳐]]와 관련된 패악질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사고방식은 다음과 같다. 씹덕들만 아는 퇴물 컨텐츠를 한국의 '''대기업''' 스트리머 [[이세계아이돌|이세돌]]이 친히 언급해주고 게임을 해주면서 심지어 노래까지 커버해주는 '''샤라웃'''을 해줬는데, 샤라웃에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자신들의 서사를 뺏었느니, 저작권을 어겼느니 라며 [[이세돌]] 및 [[이파리]]를 욕하고 있는 상황이 괘씸해서 견딜 수가 없다는 사고방식이다.

* 첫 번째는 '법적 조치' 이다. [[패러블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고의 버추얼 방송인을 서포트하는 MCN 기업이므로 당연히 법적으로도 국내 최강 수준으로 강력해야 하며, 자신들을 방해하는 이들을 법으로 심판할 수 있어야 한다. [* 이 때문에 온갖 사이트에서 써지는 글에서 본인들이 죄다 PDF 처리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패러블 엔터테인먼트가 아무리 잘났어도 [[이세계아이돌]]보다는 잘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보낸 메일을 무시하고, [[굴]] 관련 이슈에 빠른 대응을 하지 않는 건 '''위계를 거스르는 행위'''다. 그래서 화환을 보내고 트럭을 보낼 준비를 했던 것. 차라리 패러블을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자신들이 슈퍼 슈퍼 갑이라고 생각하는 이 '자아의탁'에서 비롯된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 두 번째는 '열등감' 이다. '패러블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고의 MCN 기업이므로 [[고척돔]] 공연 정도는 껌으로 개최할 수 있는 대단한 기업이다. 그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가장 뛰어난 버추얼 방송인 [[이세계아이돌]] 뿐이므로 이를 누리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열등감에 까내리는것이다.' 라며 자아의탁을 한다.

이 두 행동 양상의 논리는 필연적으로 충돌한다. 패러블 엔터테인먼트는 [[이세계아이돌]]의 회사이므로 최고이고, [[고척돔]] 공연에 수많은 가수를 불러 들러리 세울 수 있지만, [[이세계아이돌]]의 '''팬'''인 자신들보다 뛰어날 순 없기 때문에 팬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교체할 수 있는 '별 거 아닌' 회사가 되는 것.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아예 말이 안 되어버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논리지만 이런 기조가 팬덤 전체에 스며든 이유에는 팬덤의 나이가 전체적으로 어리거나, 혹은 정신연령이 그에 준할만큼 어리기 때문이다.[* 팬덤 중 10대와 40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둘 다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