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TMI_(비교)

* 벽딸이란 무맥락으로 글을 싸대는 것을 벽에 대고 딸친다는 행위에 비유한 것으로 커뮤니티에서 이파리를 까는 [[떡밥]]이 돌 경우 '''[[벽딸]]을 시전하여 의도적으로 화제를 돌린다. 벽 보고 딸친다는, 정말 쓸모없는 행동에서 유래한 말 답게 너무 맥락없이 주제를 전환하는지라 벽딸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당황하여 휩쓸릴 수 있다. [[https://m.dcinside.com/mini/vtubersnipe/3051620|벽딸에 대한 한 유저의 분석]] 특히 익명갤[* 대표적으로 [[버스나갤]]]에선 누가 누군지 특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벽딸 행위가 두드러진다. 벽딸로 떡밥이 밀리지 않는다면 [[역류기]]를 사용하기도 한다.[[https://m.dcinside.com/mini/vtubersnipe/2850919|#]] 벽딸은 대부분 3줄 이하의 내용이며 다른 버튜버 자짤을 쓰고 행하는 경우가 많다.

* 날조몰이란 본인들에게 불리한 모든 주장들을 날조로 몰아가고, 이런 비판을 하는 사람을 특정 팬덤이나 외부 세력이라며 비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자신들의 세계관 밖에 사는 사람들이 비판을 가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하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갈등 구도에 주변 상황을 끼워맞추면서 발생하는 현상. 대부분 사람들이 이파리들을 보며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이 되겠다. 끼워맞춰 날조몰이를 하기 때문에 정작 어떤 부분이 왜 날조인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명백한 증거가 제시되어 있다면 그 증거가 날조된 것이고, 그 증거를 제시한 사람이 맞다고 인정한 발언이 있다면 그 발언도 날조다. 이런 사람을 보면 그냥 무시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대부분 본 문단에서 설명하는 행위들이 한꺼번에 합쳐져 발생한다. 정보의 취사선택을 통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는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이상해보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 자기가 기존에 믿고 있던 세계가 가장 믿을만한 구석이 된다.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틀렸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