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86 vs r87
... ...
15 15
=== 선민의식 ===
16 16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이세계 아이돌'의 '''팬덤'''이라는 이유로 타 방송인들과 그 팬덤을 깔보고 다닌다.
17 17
18
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이(다시 강조하자면 방송인 본인이 아니라 '''팬덤'''이) 대한민국의 버추얼 유튜버 업계, 나아가 메타버스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선민의식이 있다. 엄연히 업계 선배도 있고, 동종 업계에 수많은 기업세들이 있는 마당에 방송인은 상호 존중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팬덤이 나서서 무용지물로 만들며 자기 방송인까지 욕먹이는 짓을 하고 있는 셈.
18
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팬덤 본인들이(다시 강조하자면 방송인 본인이 아니라 '''팬덤'''이) 대한민국의 버추얼 유튜버 업계, 나아가 메타버스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선민의식이 있다. 엄연히 업계 선배도 있고, 동종 업계에 수많은 기업세들이 있는 마당에 방송인은 상호 존중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팬덤이 나서서 무용지물로 만들며 자기 방송인까지 욕먹이는 짓을 하고 있는 셈.
19 19
20 20
이는 팬들 개인의 행동에서도 꽤 자주 드러나는 편이다. 사실상 왁타버스의 컨텐츠는 VR Chat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에 그치고 있지만, 이 컨텐츠를 엄청난 걸작이라며 다른 팬덤에게 먹어보라고 권하는 것이 대단히 보기 좋지 않다. 이런 행태가 극에 달한 것이 '고멤가요제' 시점부터인데, 당시 양산된 수많은 3D 영상 컨텐츠를, 가뜩이나 폐쇄적인 왁타버스의 '내수용' 컨텐츠를 인터넷 각지에 뿌리고 다니며 반응을 강요하다시피 한 것.
21 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