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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83 vs r3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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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230 | 이러한 태도가 팬 단위에서 그쳤다면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었으나, [[왁타버스]] 방송에서 진행한 퀴즈 컨텐츠가 다시 한 번 구설에 오르며 이런 태도 문제는 비단 팬 개인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https://m.dcinside.com/mini/vtubersnipe/1957453|#]] |
231 | 231 | |
232 | 232 | 음지 문화로도 해석될 수 있는 버츄얼 서브컬쳐에서, 바둑계 큰 사범의 사진을 걸어두고 어떻게 보면 조롱처럼 보일 수 있는 컨텐츠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으로 이어진 것이다. |
233 | ||
233 | == 독자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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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왜 이렇게까지 이파리라는 팬덤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패악질을 부리고 인정욕구에 미쳐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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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먼저 [[부아내비]]를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부아내비란 단어와 왁타버스의 전체적인 작업 양상을 보면 작업자가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자신의 작업물을 제공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끝없는 하청 구조조, 없다시피 한 보상] 그렇다면 작업자에게 남는 것은 자신의 우상이,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이 자신의 작업물을 수천, 수만명이 보는 방송에서 샤라웃 해줬다는 자부심과 알량한 뿌듯함만이 남게 되는데, 이는 팬의 입장에서 매우 큰 정신적인 보상이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제일 흔히 나오는 얘기가 왁타버스는 노동의 대가로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던져주고 끝낸다는 것이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대외적인 인식이 그렇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했으니 남은 것은 정신적인 만족 뿐인데 클라이언트[* 주로 스트리머들]와 그 추종자들이 끊임없이 [[부아내비]]를 염불처럼 얘기하며 세뇌와 가스라이팅을 하는 상황에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이세계아이돌의 캐치프레이즈를 만든 감자가비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 했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는 온 세상이 알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으면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확인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당연한 본성인지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정욕구를 충족해줄 대상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게 되며, 왁타버스 내부의 스트리머와 팬덤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왁타버스와 관계없는 외부인들에게 인정욕구를 발산하며 그 욕구가 거부되는 순간 절망과 허무함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외부인에 대한 공격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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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두번째는 귀찮으니까 나중에 쓸 예정임 ㅅ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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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237 | ==# 링크 #== |
235 | 238 |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lists/?id=vtubersnipe|버스나 갤]] |
236 | 239 |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stream_new1|스트리머 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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