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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4 vs r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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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 배웠던 것들을 시청자에게 써먹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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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및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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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폭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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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8일 방송 중 우왁굳은 본인의 팬 카페의 게시글을 보고 있었다. 우왁굳은 문제의 게시글을 클릭하였고, 글 내용을 읽으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글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무리한 부탁'이라는 대목만 읽은 우왁굳은 게시글 작성자에게 핀잔을 주었다.[* 평소에도 글, 동영상을 대충 흘겨보거나 빠르게 스킵하면서 읽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게시글 작성자도 첫 마디에 글이 길어도 넘어가지 말고 읽어달라고 썼으나 그것마저 무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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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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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글 만큼은 글이 길더라도, 넘어가지 말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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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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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아주 가끔 생방송 보는 시청자이자 왁굳님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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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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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내일 수술을 들어가는데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못 돌아올 가능성이 너무 커서 마지막으로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어서요.
30
>
31
>왁굳님은 저를 모르시고, 왁굳님께 저는 그저 수 많은 시청자 중 한명이겠지만, 저에게 당신은 정말로 고맙운 사람입니다.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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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터넷 방송인은 당연히 왁굳님이고, 누군가 저에게 현재 가장 소중한 사람이나 힘이 되어준 누구냐 묻거든,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당신의 이름을 댈 것입니다.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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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굳님, 왁굳님을 이렇게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당신이 저에게 정말 힘이 되어주셨단걸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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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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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굳님, 오늘 방송이 제가 보는 마지막 방송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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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부탁'''이지만, 저를 기억해주시고 혹시, 만약에 제가 다시 돌아와서 글을 쓴다면, 저를 반겨주실 수 있으실까요??
40
>
41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도 감사합니다.
42
>
43
>왁굳님 사랑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4
>
45
>자꾸 이렇게 진지한 글 써서 죄송합니다.
46
>----
47
>문제가 된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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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무리한 부탁은 하질 마세요.
50
>
51
>나 이런 사람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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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무리한 부탁을 왜 해 남한테?
54
>존내 민폐잖어, 그치?
55
>
56
>아니 무리한 부탁을 왜 하냐고 남한테... 예?
57
>정신병이야, 이거 정신병... 아시겠어요?
58
>----
59
>'무리한 부탁'이라는 대목만 본 우왁굳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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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해당 시청자는 심장에 종기가 생겨서 내일 수술을 앞두고 있었던 사람이었고, 사망률이 높은 수술이다보니 다시 돌아올 수도 없다는 생각에 이러한 글을 작성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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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아, 죽을 수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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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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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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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취소, 다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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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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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수술을 들어가는구먼. 어허..
69
>(스읍) 어허... 야야야, 힘내고.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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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왜 이렇게 다 힘들어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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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힘내..., 힘내, 힘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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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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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괜찮아, 괜찮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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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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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나중에 또 웃으면서 보는 날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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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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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글을 다 읽고 난 후의 우왁굳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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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시 읽은 우왁굳은 자신의 실수를 확인함과 동시에 [[복수불반분|상황을 수습하려 했고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채팅창에서는 [[개돼지|우왁굳의 말에 휘둘려 똑같이 글 작성자를 비난하였고]], 일부 시청자들은 마지막까지 자중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게시글 작성자는 추가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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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충이라고 하는것과 제 닉네임 가지고 조롱하는 것은 제가 이렇게 분위기 안맞는 곳에 그런 글을 썼으니 감안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뇌절충, 저새끼 뇌절하네 등등 채팅을 봤는데, 제가 어떤점에서 뇌절을 한건가요? 글 하나 쓴거요? 또 쟤는 3월부터 저랬다, 수술빌런이다, 전에 그랬으면서 또 그런다 하시는데.. 수술 한 번 한다고 다 낫는 줄 아세요? 3월에 수술 했으면 지금 하나도 안아프고 존나 건강하게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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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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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왁굳님이 정신병이야 할때도 가장 좋아하던사람한테 그런 취급 당해서 움찔 하긴 했는데..  채팅창 보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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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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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라고 웃는사람도 있고. 저사람 쳐내자 형 하고. 그리고 내일 수술인데 왜 저기서 저러고있냐는데 그럼 미리 발닦고 죽을준비 하고있을까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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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수술 들어가라하고. 진짜 정신병 맞다 그러고. 제가 몸은 이모양이어도 정신은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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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창에서 같이 욕하다가 왁굳님이 잘못읽은거 정정하시니까 태도바꾸고 왁굳님 몰아가면서 논란거리는거도 너무 역겹네요. 논란은 방구석에서 그러고 있는 지들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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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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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 한 번 남긴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괜히 오랜만에 생방송 챙겨봤다가 충격받고 우울해져서 엄청 울었네요. 아무리 넷상이라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까 본거지만 선명하게 다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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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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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구독자중에서도 저런 말 하시는분 많더라구요. 앞으로 생방송은 못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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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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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작성자가 올린 추가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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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우왁굳과 시청자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이어졌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ream&no=260278|#]], [[https://www.instiz.net/pt/6401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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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종료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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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종료 이후, 우왁굳은 해당 작성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여 사과를 했다고 밝혔으며, 다음 날 방송에서도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며 방송에서도 거듭 사과를 했다. 또한 카페에서도 작성자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하였고, 게시글 작성자가 이를 받아들이는 답글을 남기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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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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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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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신병이란 단어를 밈으로 쓰다보니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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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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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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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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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쾌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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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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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굳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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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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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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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글을 대충 읽으면 그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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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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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면 가끔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니 그런 반응이 나올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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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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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팅창의 채팅들로 인해 상처를 받은거지, 왁굳님에게서 큰 상처를 받은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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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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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과도 해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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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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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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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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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에 대한 피해자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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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사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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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하시면 메일 한 번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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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대한 우왁굳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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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게더]]의 핫클립 게시판에 해당 사건의 클립이 업로드 되었는데, 단 시간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또다시 난장판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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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Hour One Life 그리핑 플레이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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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youtube(AyW_vzxoF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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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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