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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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벽화부터 바로 이 떡밥위키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언제나 자신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싶어했다.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인류의 행동들을 소중히 여긴 누군가가, 결코 잊고 싶지 않은 소망을 담아 하나씩 아로새겨온 것이 우리가 역사라 부르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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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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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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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와 과거 끊임없는 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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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카,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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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식으로 자주 인용되듯,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현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과 비슷한 흐름이 자주 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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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을 기록해야 한다는 점에서 역사를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거창하진 않다. 간단한 메모나 낙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쓴 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콘스탄티노플 대성당에 적혀있는, 필시 미사가 지루했을 바이킹 용병이 난간에 대충 끼적인 룬 문자 낙서 '하프달 왔다감'도 지금까지 남아 훌륭한 역사 자료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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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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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가장 개략적인 분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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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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