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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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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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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함께 가장 기초적인 순수학문 중 하나로, 문명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곳곳에서 독립적으로 탄생했다. [[건축학|큰 건축물을 짓고]], [[경제|장부 및 매출을 계산]]하고, [[지구과학|농사를 위한 역법을 만들고]], [[천문학|다음 제사를 위한 일식일 계산]]하려면 어디에나 수학이 필요했다. 이때 특히 자주 쓰인 건 당연히 [[기하학]]과 [[대수학]]으로, 각각 유클리드와 알콰리즈미(무려 algebra의 어원)로 대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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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수학의 태동은 실질적으로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학, 현재의 해석학으로 발전한 미분법과 적분법의 발전, 그리고 이들의 [[물리]]와의 접목이다. 실질적으로 이때부터 단순 계산놀음에 지나지 않던 수학이 자연 만물의 법칙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언어]]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고, 고딩때 좆같은 미적을 배우게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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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에 대한 학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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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이전까지는 수학이라 하면 미적만 나오고, 대충 숫자를 가지고 연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 정도로 여겨진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끝판왕인 대수와 고등학교 수학의 끝판왕인 미적이 둘다 [[실수체]]를 배경으로 펼쳐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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