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_(비교)

인구수가 적고 영토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스포츠 강국으로 평가받는다. 머릿수는 더럽게 많은데 축구 잘하는 놈 하나 없는 중국의 정반대이다. 특히 [[요한 크루이프]], 판 니스텔루이, 버질 반 다이크 등 유명한 축구선수가 많다. 2002년 한국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감독 역시 네덜란드 출신이고, 박지성이 뛰었던 PSV 에인트호번도 네덜란드 리그 소속 팀이다. 막스 베르스타펜이라는 [[F1]] 월드 챔피언이 네덜란드 출신이다. 이렇게 스포츠 강국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이유는 전국민 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가 퍼져있고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를 뒤덮는 수많은 운하는 여름철에는 수영 및 조정과 같은 수상스포츠를, 겨울이면 얼어 붙어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준다. 또한 운하 옆으로 나있는 평탄한 길을 따라 조깅, 마라톤, 사이클을 타는 인구가 상당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모든 동네에 한강공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지어 거기서 수영도하고 겨울엔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관련 인프라도 충실하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신체활동 시간은 세계 평균의 두배 수준인 12.8시간이며 이것이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낼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YNzypl-jj0|관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