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TMI_(비교)

[anchor(인정욕구)]

>별 병신같은 걸 가지고 타인의 관심을 듬뿍 받고 싶어하는 행위.

>이런 관심종자들을 발견하면 친히 [[사이버힐링]]을 해주거나 병먹금하도록 하자.

본인들의 스트리머가 언급되기라도 하면 귀신같이 달려가 해당 스트리머의 커뮤니티를 박살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한 포석으로 하꼬부터 대기업까지 가리지 않고 온갖 스트리머의 방송에다 [[이세계아이돌]]의 영상 도네를 날리곤 하는데, 여러 인방갤 등지에선 이런 도네를 [[오물풍선]]에 빗댄다. 반응하는 순간 피해가 확정이기 때문. [* 영도변기라고 불리는 방송에선 다른 온갖 더럽거나 끔찍한 것들이 영도로 재생되는 탓에 버튜버 노래나 클립은 환영받는 편인데, 그런 방송에서조차 이 오물풍선이 떨어질 경우 피해를 우려하여 분위기가 싸해진다.] 만약 도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동네방네 '[[이세계아이돌]]은 이렇게 대기업도 알고 하꼬도 아는 대단한 그룹이다'라며 인정욕구를 채운다. 하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팬카페, 팬갤은 물론이요 생방송 채팅까지 침공해 왜 그런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요구하고, 심할 때는 관련 커뮤니티에 [[역류기]]까지 돌린다. 심지어 도네에 반응한 순간의 영상을 클립으로 따서 언질을 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아예 반응을 하지 않으면 "왜 우리 애들 무시하냐"며 나오는데, 대기업이면 채팅 화력으로 누를 수 있을지 몰라도 하꼬 스트리머 입장에선 매우 곤란해진다. [* [[https://gall.dcinside.com/mini/vtubersnipe/3090191|해외 스트리머도 예외는 없다.]]]

[[이세계아이돌]]을 타 [[버튜버]] 및 스트리머들과 비교하며 '시청자 수', '유튜브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수' 등 숫자에 기반한[* 숫자가이지, 혹은 숫자딸이라는 단어로 자주 해석된다] 비교를 하며 인정욕구를 채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s-2.4|갈드컵 및 숫자 집착]] 문단 참고.

결국 대가 없이 작업자에게 남는 것은 자신의 우상인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이 본인의 작업물을 수천, 수만명이 보는 방송에서 샤라웃 해줬다는 자부심과 알량한 뿌듯함. 즉 [[인정욕구]]만이 남게 되며 이는 [[부아내비]]를 하는 이유가 오직 [[인정욕구]] 때문임을 시사한다. 이는 팬의 입장에서 매우 큰 정신적인 보상이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제일 흔히 나오는 얘기가 왁타버스는 노동의 대가로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던져주고 끝낸다는 것이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대외적인 인식이 그렇다.] 스트리머와 그 추종자들이 끊임없이 [[부아내비]]를 염불처럼 얘기하는 분위기에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실제로 이세계아이돌의 데뷔곡 [[RE : WIND]]에 절반 이상 작사에 관여한 감자가비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 했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는 자명하다. 결국 이는 우왁굳 및 이세돌 스트리머 본인들이 앞장서 해결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문제는 알고 있음에도 묵인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