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71 vs r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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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빈집이 된 고세구 문서는 수많은 사관들에 의해 복날 개패듯이 두들겨 맞으며 마개조 당하고 있다. 다이어트된 글자 수를 보면 [[위고비]]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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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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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논사사 관련 TMI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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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내부 모니터링 중, 해당 분쟁을 바라보이파리들의 조 변화돋보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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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들은 사태 초창기에는 사관 출신 인력들을 대거 동원하고 단톡, 디스코드 등을 결성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움직임을 보이려고 했다. 카페에 드러누워 패러블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다거나, 우왁굳의 방송에서 관련 언급이 나오게 했다는 점에 고무되어 나무위키에서도 똑같이 드러누우면 금방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는 사관 출신 이파리들의 판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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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들이 간과한 것은 버튜버 전문가 [[Hoto_Cocoa]]의 존재였다. 자신들이 누구보다 버튜버를 잘 안다고 자신하던 이파리 사관들은 토론이 진행될수록 존치측의 예상보다 거센 반격과 코코아의 전문성에 당황하며 자신감을 잃었고, MPOV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 피드백도 이루어지지 않아 코코아의 제안을 덜컥 받아버리고 마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다. 여기서 많은 이파리 사관들이 패배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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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600토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합의안을 마련한 시점에서 패배를 인정한 비 사관 출신 이파리들은 소수에 불과했고 상술했듯 사이버 불링까지 감행하고야 말았다. 중재자 교체 요구가 거부당한 시점부터, 왁물원 내부에선 "나무위키는 날조로 가득하며, 부실한 증거를 멋대로 증거로 채택[* 심지어 자기들이 제시한 기준임에도 불구하고!]하는, 우리를 배척하는 사이트"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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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를 상실하지 않은 몇몇 이파리들은 좀 더 높은 차원에서 반격을 준비했다. 입 좀 턴다는 이파리들은 규정 개정 토론을, 높은 직책과 연줄이 있던 이파리들은 운영회의를 통해 각종 논사사 문서에 올라오는 근거 자료들을 천안문 하지 말고 아예 나무위키 상위 규정으로 찍어누르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그 결과 실제로 운영회의에서 [[https://board.namu.wiki/b/notice/3020911|인기글 규정이 개정]]되기도 했지만, 논사사 문서에 소급적용을 먹이지는 못한 점에서, 또 인기인 문서에 대한 추후 서술만을 방지했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승리라고 보기에도 민망한 작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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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팬카페 내부에서는 나무위키 자체를 '''날조 사이트'''로 규정하고 올라오는 글들에 병먹금을 시전하며 아예 모르쇠를 시전하고 있다. "그런 사이트 뭐하러 믿나요?" 라는 반응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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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론 과정에서 논사사 문서에 등재된 증거들을 통해 왁물원-디시 간의 워프 포탈이 열리면서 오히려 이파리들과 '악성' 이파리들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사태 초반에는 디시와 왁물원을 분리하자는 자정작용 비슷한 것이 일어나려는 듯 했으나, 현재는 우왁굳이 그렇게도 경계했던, 외부 사이트와 왁물원 간의 경계가 거의 무너진 상태에까지 도달했다. 이파리들은 십수개에 달하는 왁타버스 관련 파생 마갤과 미니갤의 편향된 념글을 통해 정보를 전달받으며 '외부 세력이 우리를 음해한다'는 자기방어적인 사고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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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파리/논사사 문서 자체를 지울 수 없다는 압도적 절망감에, 스스로의 굴로 기어들어가 서로 핥으며 '어쨌든 [고척돔]에 가니까 우리가 이겼다'는 자위를 일삼으며 점점 자신들이 원했던 양지와는 멀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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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토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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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존치측 - 삭제측 전쟁의 연장선에서 여러 토론이 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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