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34 vs r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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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273 | 추후 재합의를 통해 '기재 당시 개념글이었음을 인증하는 아카이브가 있다면 OK'라는 답변을 받아내며 사태가 일단락되었지만, 이때 존치측이 보인 괴물같은 대처 능력이 뭇 남소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관들이 대체 어디서 긁어온건지 모르겠는 요건 충족 인기글들을 사방에서 긁어오며 조건을 충족시킨 후 다시 글들을 기재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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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남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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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남소갤의 기존 남간 유저들은 이 사건에서 Yor가 오히려 존치측을 도와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존치측 사관들이 오히려 더 많은 인기글들을 확보하고 아카이브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제공한 셈이 되었기 때문이다. 삭제측에 초인 사관이 나타나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식었을 때 Yor가 했던 것 처럼 내용을 지워버렸다면, 존치측의 화력이 흩어진 후에는 이렇게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해 결국 모든 내용이 날아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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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 277 | 이 사건 후 존치측은 행마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시작했다. 링크가 올라오는 즉시 모든 아카이빙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전략을 새로 들고와 토론 합의 내용을 충족하고 삭제측의 념글 삭제를 완벽히 회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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