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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히메히나를 배려하려 했다면, 적어도 같은 버추얼 업계이며 타겟층이 겹칠 확률이 높은 [[이세계아이돌]]과 같은 날[* 토요일]에 함께 배치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며, 이에 분노한 몇몇 팬들은 일부러 호응 받지 못할 자리에 배치해 역으로 이지메[* 다른 뜻으로는 고로시]를 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극단적인 의견까지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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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금요일 공연의 타임 테이블이 발표되자 엄청난 반발을 샀는데[* [[https://gall.dcinside.com/mini/vtubersnipe/3364780|#]]], 예정에 따르면 히메히나의 공연에 '''고작 20분'''을 할당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곡 중심의 라이브를 중시하는 히메히나 공연 특성상 MC 타임을 합쳐봐도 아무리 길어봤자 3~4곡 정도밖에 부를 수 없을텐데, 25만원[* 23일 이후부턴 반값 할인으로 12.5만원이 되긴 했다.]을 주고 가기엔 너무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아무리 국내에 히메히나 팬이 적다 하더라도, 이러한 공연 구성은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고, 업계의 선배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초청할 바에야 안 하는 게 나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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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계 페스티벌 아이리제 패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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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650><nopad> [[파일:아이리제_팝업2.jpg|width=100%]] ||<nopad> [[파일:아이리제_팝업1.jp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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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제]]의 데뷔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25 패러블 공연 티켓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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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650><nopad> [[파일:아이리제_뮤비_이세계페스티벌.pn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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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리제]]의 데뷔곡 '날개' 뮤직비디오에 [[이세계 페스티벌]]의 로고가 이스터에그로 삽입되면서, 이전의 팝업스토어 이벤트와 연계해 아이리제가 이세계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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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650><nopad> [[파일:이세계_페스티벌_관람권.png|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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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종 발표된 이세계 페스티벌 라인업에 아이리제는 포함되지 않았고, 팝업스토어 응모권 당첨자들을 이세계 페스티벌 금요일 일정으로 배정하면서, 아이리제를 공연에서 보기 위해 굿즈를 구매한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홍철없는 홍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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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응모권 이벤트에는 '''아이리제 공연'''이 아닌 '''패러블 공연'''이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틀린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아이리제의 굿즈를 판매하는 이벤트에서 제공된 공연 응모권에 정작 해당 팝업스토어의 중심인 아이리제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는 당시로서는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다. [[패러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제 데뷔 전에 굿즈를 구매한 충성 고객층을 기만했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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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대참사가 발생한 원인(독자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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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주최측의 '''돔공연 타이틀에 대한 광적인 집착'''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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