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9 vs 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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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로는 '위키백과에 대한 거부감' 역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위백화는 토론을 통해서 결정된다. 물론 위키백과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더 탄탄한데다 과거 위키백과에서 활동한 사람도 참여하기에 보통은 이런 부류가 이긴다. 그러다 보니 진 측은 위백화 찬성 측을 두고 '''본진 말아먹고 여기서 완장질하려는 인간'''으로 보이는 것.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392172|위백충들 때문에 가기도 싫어진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32390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387692|하여간 위백충들도 답이 없다니깐 ㅋㅋ]][* 해당 링크는 구글 검색으로는 나오지만 현재 삭제됨. 복원 가능한 사람 추가바람] 더군다나 규정이 싫어서 온 사람들에게 [[프로토로너|다짜고짜 이것저것 토론합시다 하는 태도]]가 맘에 들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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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멀쩡한 집단연구 문서도 단지 주관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삭제 신청하여 반대측에서는 이들을 '''삭제충'''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http://archive.fo/TkIu6#selection-1255.55-1359.10|나무위키 "삭제충" 문서 아카이브]] 현재는 지워져 있으나, 이전에 있던 [[삭제충]]문서를 보면 이들에 대한 위키백과화 반대측 사용자들의 분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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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멀쩡한 집단연구 문서도 단지 주관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삭제 신청하여 반대 측에서는 이들을 '''삭제충'''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http://archive.fo/TkIu6#selection-1255.55-1359.10|나무위키 "삭제충" 문서 아카이브]] 현재는 지워져 있으나, 이전에 있던 [[삭제충]] 문서를 보면 이들에 대한 위키백과화 반대측 사용자들의 분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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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자유로운 서술이 허용된다 한들 한계가 있는 것이다. 서술의 분위기가 어느 한 방향으로 기울게 되면 분위기는 자연스레 한 방향으로만 형성되어서 자유로운 서술을 쓰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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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유로운 서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위키백과식의 서술을 경계하는 근본적인 이유인 것이다. 일례로 나무위키가 어찌 되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알파위키와 같은 분위기 였으나 친 위키백과 세력들이 유입되면서 자유를 악용하여 나무위키를 뒤집고 규정을 바꿔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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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포크한다면 분위기는 자연스레 나무위키와 같아질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유저에게 유머서술을 허용하고 추가한다고 해도 기존의 틀이 잡혀있기 때문에 유머를 추가해주기란 쉽지 않다. 또한 계속해서 문서를 포크한다면 그동안 유저가 기여한 분량이 모조리 날아가 버린다는 문제점도 존재하며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저작권이 침해된다는 것이다. 본래 문서의 경우 해당 위키에서만 서술되도록 허용된 것이지 타 위키에서 까지 마음대로 가져다 쓰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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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포크한다면 분위기는 자연스레 나무위키와 같아질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유저에게 유머 서술을 허용하고 추가한다고 해도 기존의 틀이 잡혀있기 때문에 유머를 추가해 주기란 쉽지 않다. 또한 계속해서 문서를 포크한다면 그동안 유저가 기여한 분량이 모조리 날아가 버린다는 문제점도 존재하며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저작권이 침해된다는 것이다. 본래 문서의 경우 해당 위키에서만 서술되도록 허용된 것이지 타 위키에서 까지 마음대로 가져다 쓰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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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나무위키의 정책과 규정은 알파위키와는 완전히 다르며 다른 성격의 문서를 계속 포크한다는 것은 알파위키의 실제 정책과는 반대되는 길을 걷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현재의 정책과 모순된다는 말이다. 사실상 나무위키 문서 중 유용한건 독자연구니 뭐니 갖은 명문을 내세우고 지워진 일부 문서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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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정체성이 달라야될 필요성도 있는데 서술이 기존의 위키와 같다면 굳이 어느 위키를 이용해야할 메리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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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규정을 정해서 자유를 악용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요소를 사전에 막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괜히 유머를 표방하는 위키에서 대문에 규정이 이러하며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를 써두는 것이 아니다. 원래 [[한국어 위키백과]]가 해야할 일을 나무위키가 그 역활을 대신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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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규정을 정해서 자유를 악용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요소를 사전에 막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괜히 유머를 표방하는 위키에서 대문에 규정이 이러하며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를 써 두는 것이 아니다. 원래 [[한국어 위키백과]]가 해야할 일을 나무위키가 그 역활을 대신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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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무위키]]는 운영진의 대중화 전략과 [[삭제주의]]자에 의해 등재 요건이 자유로운 위키백과의 아류가 되었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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