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_(비교)

==# 죽음? #==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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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니체는 '전통적인 종교적 가치와 믿음'이 이성과 과학의 발전에 따라 붕괴함에 따라 기존의 가치 체계를 상실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 상황 속에서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 더 나아가 새로운 도덕과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보았다. 즉, 어찌보면 '현실의 삶, 온전히 긍정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옥죄이는 이러한 '신'은 죽어야 된다는 것이 니체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