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_(비교)

== 의의 ==

2025년 7월 4일 리와인드 이의제기가 접수된 이후 디시위키와 [[조무위키]]의 동결된 옛 기록을 어떻게 취급해야 할지 위키러들은 고민해봐야 한다. 현실적으로 이의제기부터 다 마무리된 시점에서야 디키랑 조키를 어떻게 취급할지 토론이 오갈 것이다.

디키와 조키의 기록들은 클로저스 사태부터 나무위키를 까기 위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7월 4일,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절망을 벗어던지고 다시 시작할 희망을 얻었다. 디시와 나무위키와 트위터조차 개과천선을 다는 아니지만 꽤 훌륭히 마쳤다. 이 얼마나 오랜만에 속이 시원한 위아더월드인가? 이는 떡간의 기여자들조차 예상치 못한 방향성이며, 냉소주의자들한테 초심을 되새겨주기까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디키와 조키의 기록들은 이미 지나가버린 왜곡되기 쉬운 정보로 악용되기 쉬워 갈드컵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 상황이다. 디키와 조키에 애정을 진짜로 가진 사람들한테는 참으로 씁쓸한 상황이다.

7월 4일부터 한국의 인터넷 역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리셋되었다.

남간은 수많은 과거의 논사사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골치 아프다. 솔직히 이불킥감이라서 저거 가지고 또 갈드컵 열면 갈드커퍼만 민망해짐!

일단 망해버린 사이트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골치 아프다. 목록만 해도 오유, 웃대, 위키백과 등등이다. 망한 사이트들은 정보 격차 문제로 갑자기 변해버린 인터넷 환경을 마주봐야 한다. 어떻게 진행되려나?

비틱은 어떻게 되는 거지? 2000년대에 흥했다가 코로나쯤부터 쇠퇴기와 세대교체를 거쳐서 완전히 인터넷의 흐름에서 아웃 오브 안중 됐는데 어떻게 이 사건을 받아들일까? 치지직은 시기상 비틱과 다른 존재기도 하다.

오와콘과 변방갤들은 어떻지? 2025년 5월까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클로저스 이전에 머물러 있어 분탕들조차 노잼이라고 관심 안 가진 갤이랑 옛날 게임이나 애니 커뮤니티는?

아 승니갤은 빼자. 폰겜 갈드컵시켜 쌀먹한테만 이득 가는 도배기 돌리는 자들이 모이는 심연이다. 도배기들은 24시간 잠도 안 자고 뭘 쳐하는지 문법 프로불편 갈드컵질 등으로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데, 지네가 하는 여러 취미갤에서 얌전히 쉴 것이지 원주민도 아닌 이상한 쌀먹 외지인인 주제에 갈드컵을 근거없이 척수반사마냥 쳐해가지고 어그로 졸라 끌어요. 그래놓고 팩트로 화나면 화내질 말래. 뭘 어쩌라는 거야. 도발질을 쳐하지 말았으면 팩트도 없을 거 아냐.벽딸다중이쌀먹빌런들의 패악질이 심해졌었어도 정상적으로 살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승리하고 있으니 빌런의 패악질들이 계속 줄어들 것이다. 빌런은 관종병에 의해 닐 드럭만처럼 자멸할 거다.

외국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도 골치아프다. 한국이 갈드컵에서 막 벗어난 상황에서 어떻게 외국 문화를 해석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2025년 7월 4일 근처 시점에서 외국 네티즌들의 사이트 판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직접 물어봐야 한다. 보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많이 귀찮기야 하겠는데 뭐 어떻게든 다시 알아가야 편하게 살지 않겠는가?

그렇기는 해도 외국, 서양쪽 상황은 UFC를 넘어서 WWE 직전인데 이걸 뭘 어떡하면 좋단 말인가? 제발 외꾹 똥볼이 오지 않게 해다오!

전세계 네티즌과 컴퓨터 바깥 사람들이 겪을 앞으로의 세대 차이는 어떻게 되는 거지?

적어도 떡간은 기여할 거리가 늘어났기는 한데... 모르겠다. 예상보다 십 년 단위로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