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참시 (r2 B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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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류:사자성어]]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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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형벌 ==
5 剖{{{-2 쪼갤 부}}}棺{{{-2 널 관}}}斬{{{-2 벨 참}}}屍{{{-2 주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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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을 열고 시체를 꺼내어 목을 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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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미 죽은 사람이 생전에 저질렀던 죄상이 뒤늦게 드러난 경우, '''시체를 무덤에서 꺼내''' 그 시체에 극형을 내리는 걸 말한다. 주로 정치적 정당화, 생전 위세에 눌려 죄를 따지지 못한 경우, 권력 과시 및 경고, 사후 명예의 박탈 등의 이유로 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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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현대 ==
11 현대에 와서는 '이미 당할 대로 당해 재기불능인 것을 다시 관광보내는 것'을 부관참시라 부르기도 한다. 흔히 '관짝에 못을 박는다'고 말하는 것과 맥락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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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외에도 실제로 이미 죽은 사람을 비난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것, 즉 고인 드립 또한 부관참시로 취급되는데, 이쪽은 원래의 부관참시와 상황과 목적이 비슷하다. 단 형법 308조 / 사자명예훼손에 따르면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서 형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조심해서 사실 기반 조롱(?)을 하도록 하자.